현진님 주관 2017년 연초행사의 섭리적 배경과 의의

2017.01.2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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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연초행사의 섭리적 배경과 의의 (이 글은 현진님께서 제 50회 참하나님의 날, 제 34회 애승일, 참부모님 탄신일을 한국에서 기념하시는 것에 대한 섭리적 배경과 의의를 강의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유경명 “그런 가정에는 역사의 뿌리가 살아 있고 하늘나라의 뿌리가 뻗어 들어와 있다는 것입니다. 지상천국의 뿌리가 내리고 있는 곳이 그런 가정입니다. 영원히 계속 될 왕권의 뿌리도 여기에 정착하는 것입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뿌리가 각각 조부모 〮부모 〮손자손녀로 대표되어 과거의 뿌리는 영계를 대표하고, 현재의 뿌리는 현 세계를 대표한 왕궁이요, 미래의 뿌리는 손자손녀를 왕자 왕녀로 세워 두 세계, 즉 영계와 육계를 대표하는 평화의 궁전을 짓고 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조부모 〮부모 〮손자손녀를 중심삼고 3대가 한 가정에서 영존하신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천일국 가정을 찾아 세우는 것이 종족 메시아들의 책임이요, 평화대사들의 사명이며, 하나님의 소원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평화메세지 3장 식구님들께서도 주지하시다시피 하나님의 창조목적은 하나님의 이상가정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원리를 통해서 알고 있듯이 사위기대를 의미합니다. 사위기대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이상가정에 대한 공간적 표현을 말합니다. 이것을 시간적 개념으로 이해하면 오늘 우리가 훈독한 말씀인 종적 3대를 이루는 3대왕권의 개념이 됩니다. 3대왕권이라고 하는 것은 시간의 영원성을 의미합니다. 즉,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가정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과 그 자녀인 인간이 함께 영원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창조목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과 함께 가정 안에서 영원히 사랑을 나누면서, 하나님의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의 주권을 실체화 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3대왕권의 완성을 통해서 하나님의 이상가정은 실체화 될 수 있는 것이고, 또 하나님의 창조목적은 실현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3대왕권이 가정에서 완성이 되면, 이것으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 주권의 국가와 세계로 확대되어 정착해야 합니다. 3대왕권이 완성된 하나님의 이상가정이 세워짐으로 해서, 궁극적으로는 이 한 가정을 출발로 하여 하나님의 평화이상세계가 건설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05년도 UPF의 창설과 더불어서 아버님께서는 세계 만민에게 하나님의 이상가정완성을 통해서 하나님 주권의 국가와 세계인 평화이상세계왕국을 건설한다는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섭리적인 궁극적 목표이고 아버님 생애의 궁극적인 방향이 되는 것입니다. 3대 왕권의 완성을 통해서 하나님의 참된 가정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의 권위, 즉 하나님의 주권과 아버지의 권위, 그리고 장자권이 종적으로 연결된 축이 세워져야 합니다. 그런데 복귀섭리의 과정에서 이 땅에 하나님의 혈통을 가진 독생자 메시아가 오셨다고 해서 이 3대왕권, 하나님의 창조목적이 실현되는 것이 아니라, 그 메시아가 어린양 잔치를 통해서 복귀된 해와를 찾아 세워야 합니다. 또한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녀를 낳고 특별히 그 자녀 가운데에서 장자권을 세워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비로소 하나님과 아버지와 장자로 이어지는 종적인 축을 중심하고 3대 왕권이 자리잡게 되는 것입니다. 참아버님께서는 하나님의 창조목적 실현을 놓고 3대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자녀 가운데 장자권을 세우는 것이 왜 중요한지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창조이상 실현은 남녀가 결혼해서 사랑으로 하나되는 것을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후에는 아들 딸을 가져야 합니다. 부부끼리만 가지고는 오늘은 있어도 내일은 없습니다. 내일이 없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조이상 완성은 사위기대 완성이라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 축복과 이상가정 18쪽 “아버지 계대를 잇는 것은 장자권 밖에 없어요.”  - 통일세계, 2004년 10월호, p.38-39 특별히 이 두 번 째 말씀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장자권은 아버지의 권위를 대표하며 아버지의 사명을 계승하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주권을 실현할 책임을 진 자리입니다. 다시 말하여, 하나님이 영원히 임재하실 수 있는 이상가정 완성의 책임과,이것을 확대해서 평화이상세계왕국을 실현해야 하는 책임이 바로 장자권을 상속한 아들에게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장자권을 상속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1998년도 7월 19일, 참아버님께서 현진님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부회장으로 임명하면서 거행하신 역사적인 의식입니다.이것은 단순히 현진님을 한 조직의 책임자로 임명한 사건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아버님과 현진님으로 이어지는 종적인 3대의 축을 세우는 천주사적인 의식이었습니다. 이 날 참아버님의 기쁨은 말로 형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버님께서는 이 3대 왕권의 종적인 축을 확립하는 천주사적 의식을 하나님께 영광스럽게 봉헌해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소원이 있었다면 이런 날이 있기를 얼마나 고대했겠는가 생각할 때 내 마음으로 깊은 감사를 하늘 앞에 드립니다. 이 3대를 중심삼고 하늘의 공적인 책임을 임명한다는 것은 천주사적인 이변이다라고 생각합니다." - 참아버님의 축사, 1998.7.19 이후 지상에서는 2000도 11월 11일에 부자협조시대의 출발과 더불어서 참아버님과 현진님이 부자협조를 통해서 섭리를 발전시켜나가는 대단히 중요한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참아버님께서는 2012년까지 천일국을 창건하시고 그 승리를 하늘 앞에 봉헌드리는 ‘기원절’을 약속 하시게 됩니다. 그리고 2001년 하나님왕권 즉위식 이후에 12년간 천일국 창건과 기원절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 불철주야 뛰셨습니다. 아버님의 자서전에서도 나와있는 것처럼 험한 산이 가로막으면 그 산을 넘고 거센 파도가 밀려오는 바다가 가로막으면 그 바다를 건너서 천일국을 하늘 앞에 봉헌하고자 아버님 생애 마지막에 온 힘과 정성을 다 쏟으시며 달려 가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참아버님은 현진님이 가정연합, 카프, 청년연합, 평화대사교육, UPF, 세계재단 등 내외 모든 섭리분야와 경제분야까지 책임지게 하시면서 섭리의 최선두에 서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아버님과 현진님은 부자가 하나되어서 서로 협조하는 가운데 천일국 창건을 향해서 힘차게 달려 갔던 것입니다. 그러나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일들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2009년 이후 통일가는 장자의 자리에 계신 현진님을 대상으로 세계 곳곳에서 인격살인 캠페인을 벌이며 현진님을 통일가에서 내쫓고 말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묵묵히 하나님의 섭리를 위한 길을 가고자 하시는 현진님을 대상으로 20차례 이상의 민형사 소송을 일으켜 왔으며, 그 분이 하시는GPF 활동까지 방해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통일가의 행동은 곧 장자권을 무너뜨리고 3대왕권의 종적인 축을 파괴하는 범죄행위였습니다. 이로 인한 결과는 참혹하였습니다. 참아버님께서는 2012년도 9월 3일 성화를 하시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천일국 창건은 실패로 돌아갔고 기원절 봉헌은 연장되고 말았습니다. 이후 통일가는 큰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참어머님께서는 독생녀 주장을 하시며 3대왕권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동을 취하고 계시고, 교회 지도부는 어머님이 영계에 가시면 법통계승으로 가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형진님은 스스로 천일국 2대 왕으로 즉위하며 어머님의 자격까지 박탈시켜버렸습니다. 이렇게 대혼란이 통일가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지난 7년간 온갖 수모와 박해를 받아오신 현진님은 어떠한 삶을 사셨습니까? 현진님이 지난 7년간 어떤 기준을 갖고 살아오셨는지는 천주사적 갈등이 시작된 2009년도에 부모님께 보내드린 서신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사에 있어서 중대한 고비를 맞은 이 때에 고통과 실현이 거듭될수록 저의 역할과 사명은 더욱 분명해 지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모든 진실이 드러날 것으로 믿습니다. 이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위해 일생 기준을 지켜오신 아버님의 숭고한 명예와 권위를 지켜드리고 궁극적으로 그 뜻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 2009.11.4 장자권과 종적인 3대왕권의 축을 무너트리려고 하는 사탄의 역사가운데 현진님은 결코 쓰러지거나 죽지 않았으며, 하나님의 뜻을 지키고 참아버님의 생애 업적을 보호하고 발전시켜 오셨습니다. 현진님의 장자권과 3대왕권의 종적인 축이 무너지지 않은 것입니다. 바로 이런 점에서 현진님께서 걸어오신 지난 7년간의 노정이라고 하는 것은 섭리적으로 대단히 큰 의미가 있습니다. 천주사적인 갈등 하에서 극심한 반대를 받으면서도 장자의 권위와 책임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과 참아버님의 생애 업적을 지켜온 천주사적인 승리 노정이었던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11절 말씀처럼 그가 행한 일을 통해 그가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 현진님의 7년간에 걸친 행보와 삶을 통해서 우리는 현진님이 어떠한 분인가를 다시 깨달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현진님은 1차 7년 노정을 마무리하시고 그 승리적 터전 위에 2차 7년 노정을 출발하시는 2016년도1월1일에 하늘 앞에 중요한 눈물의 보고를 올립니다. 이것은 바로 죽을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도 쓰러지지 않으시고 장자로서의 자리와 책임을 굳건하게 지키시며 섭리를 지켜내신 승리의 보고이자, 새로운 섭리를 열어가시기 위한 간절한 결의가 담긴 기도였습니다. "아버지, 당신의 씨앗은 죽지 않았으며, 당신의 주권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한 몸에 힘이 남아 있는 한, 당신의 뜻, 당신의 뜻, 당신의 뜻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 2016.1.1 이 2016년 원단 기도와 더불어 현진님은 2차 7년 노정을 출발하셨습니다. 이 2차 7년 노정의 의미는 크게 세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 참아버님을 대표하는 현진님을 통해 참아버님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시대입니다. 열매를 보면 그 씨가 좋은 씨인지 나쁜 씨인지 알 수 있습니다. 참아버님의 씨, 그것이 누구를 통해서 드러나야 그 진면목이 나타나겠습니까? 향후 7년간 참아버님의 진면목은 현진님이라고 하는 좋은 열매를 통해서 세계 만민 앞에 드러날 것입니다. 둘째로, 3대 왕권의 종적인 축을 통해 하늘의 천운이 지상에 임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천운으로 세계 만민이 축복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고, 그 결과를 하늘 앞에 봉헌할 수 있는 때가 도래하는 것입니다. 셋째로, 참가정의 정착과 하나님 주권의 세계적인 기반이 이루어지는 때입니다. 현진님께서는 2차 7년 노정을 출발하시면서 축복가정들을 향하여 과거의 잘못에 대해 속죄를 하고 새 출발 할 것을 권고하시면서 작년 한 해 전체를 통틀어 큰 정성을 드리셨습니다. 그리고 신년 원단 기도를 통해 모든 것을 다시 하나 만들 것임을 하늘 앞에 고하고 아버님을 위로하며 2017년도를 출발하셨습니다. 특별히 현진님은 음력 1월에 한국에 오셔서 참하나님의 날과 애승일, 참부모님 탄신일을 주관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이것이 과연 섭리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 것입니까? 오늘 훈독한 말씀과 지금까지 현진님께서 걸어오신 섭리적인 길을 돌이켜보면 이것은 단순히 행사나 의식을 치르는 것이 아닙니다. 현진님께서 이 세 가지의 주요 의식을 통해 3대 왕권의 종적인 축이 굳건하게 서 있음을 하늘 땅 앞에 선포하는 것이고, 그 기준을 가지고 하나님의 섭리적 방향과 운세를 지상에 연결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되는 것입니다. 현진님께서는 참하나님의 날 기념을 통해 섭리의 중심이 누구이신가를 다시 한 번 명확히 천명하실 것입니다. 또한 참부모님 탄신일을 통해 참아버님의 사명과 참아버님의 가장 위대한 업적이 무엇인지를 올바로 정립하실 것입니다. 애승일을 통해서는 흥진님과 다른 참자녀님들의 희생을 기리면서 참자녀가 어떤 존재인지, 하나님의 섭리에 있어서 참가정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분명히 하실 것입니다. 현진님은 참아버님의 권위와 책임을 대표한 정통성을 가지고 이 행사를 주관하시게 될 것입니다.무엇보다도 승리한 야곱과도 같이 현진님께서 지난 7년간 광야로 나가 세계적인 승리의 실적을 거두고 하나님의 조국이자 고향으로 돌아와 이 뜻 깊은 명절 행사를 기념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참으로 감격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진님께서는 하늘이 원하시는 방향대로 천운의 기운이 미치고 섭리의 바람이 불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놓고 정성드리고 계십니다. 식구님들께서도 같이 기준으로 정성드려 주시고, 하나님 주권의 세계적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길에 공헌할 수 있는 2017년도 축복가정들의 모습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