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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1일 화요일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통일교인들을 보면 울화통이 치민다..

2017.02.20. 00:58
  
나는 전에 교회를 다닐 때 나는 통일교인으로서 교회에 남아 있는 것이 아니고 섭리 때문에 교회에 남아 있는 사람이라고 누구에게나 면전에서 이야기를 해왔었는데 그러면 사람들이 무슨 말인지를 몰라서 당황스러워하거나 참으로 별난 사람이구나 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었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나는 목회자가 회의에 참석을 하거나 하면 대신 목회자 대신 말씀을 할 때가 있었는데 한결 같이 섭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왜 나와 여러분이 통일교인이 되었는가를 상기시키곤 했었다.
그리고 나이가 든 사람들이야 어쩔 수 없더라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불교에서 지장보살(地藏菩薩)이 부처님 앞에서 '지옥 에 빠진 모든 중생이 구원 될 때까지 열반(涅槃) 하지 않겠나이다' 라고 서원(誓願)을 한 것처럼 우리도 섭리에 대한 그러한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하지 않겠는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다.

그러면서는 언제나 마지막에는 나는 내가 통일교인이 되었던 것은 교회를 통해서 인류가 행복해 질 수 있는 길을 열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기 때문에 교회가 본래의 목적인 섭리를 책임지지 못하는 자리에 서게 되면 미련 없이 교회를 떠날 것이라고 30여년도 그 이전에 공언을 하곤 했었다.
결국 그렇게 된 셈이지만.....

그 때나 지금이나 섭리에 대한 목적이나 섭리를 누가 감당할 것인가 누구와 더불어 섭리를 이루어나가는가에 대해서 만나는 식구들이나 자라나는 학생들이나 청년들에게 섭리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끊임없이 이야기를 했었다.
그러나 참으로 실망스럽게도 목회자를 비롯하여 섭리에 대해서 올바른 개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제대로 본 적이 없었다.

섭리에 대해서 세상 사람들을 이해시켜서 그들을 섭리에 동참하게 하려면 그들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당위성과 섭리가 사람들 가운데서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에 설명으로 그들을 설득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칠판이나 집회에서 이론만 풍성했었지 현실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적은 없지 않았지 않았는가.....
그냥 앵무새의 역할 밖에 하지 않았던 것이 지도자들의 모습이고 그런 밀을 아무런 생각 없이 믿고 따랐던 것이 식구였었지 않는가...
세상 사람들에게 섭리가 어떤 것이라는 것을 누구의 말씀에 의할 것 같으면 이 아닌 자신의 이야기로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지 않는가...

이런 것들을 보면서도 참으로 안타까움을 넘어서 울화통이 치밀어 왔던 것이 교회에 있으면서 들었던 생각이다.
그리고 원리에 대한 이해나 확신을 가지는 사람도 본 적이 없었다.
그러면서 들었던 생각이 어떤 생각이었는가 하면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좋게 말하면 순종적이어서 자신의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이고 솔직하게 말하면 스스로 생각할 줄을 알지 못하는 그런 사람이라는 것이다.
오래된 식구들은 원리강론을 50독(讀)을 했네 100독(讀)을 했네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정작 그들은 원리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고 확신도 없으며 말로는 아버님의 말씀을 목숨처럼 믿고 따른다고 하지만 그들 대부분은(사실은 전부였다.) 전혀 믿지 않는 사람들이었다.
지금 이글을 읽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왜 이 글을 읽는 사람도 왜 자신이 말로만 원리를 믿는 사람인가를 알게 될 것이다.

종교가 위대한 일반학문보다 더 독특한 것은 죽음과 삶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하고 그것이 어떤 것인가를 알려주거나 깨닫게 하는 것일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학문적으로 또는 과학적으로 원리강론의 창조원리에서 어느 종교보다 더 명확하게 설명을 하고 있다고 자부를 하고 있으며 그것을 믿고 있다.

우리가 창조원리에서 설명하는 영계를 확실하게 이해를 하고 영계가 존재함을 안다면 그 때부터 영계나 죽음은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영계가 어떤 곳인지는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존재하는 것임은 여러 가지 상황이나 사실을 가지고도 추론할 수 있는 있다.
그리고 그 영계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상보다 덜 고통스러운 곳이라는 것도 이해를 할 수가 있는 것이다.

만약 그것이 이해가 되지 않고 믿을 수가 없다면 그 사람은 교회에 남아 있을 필요가 없는 사람이다. 종교와 상관이 없이 섭리 때문이라면 모르겠거니와 그것이 아니라면 왜 교회에 남아서 여러가직 구속을 받고 사는가..... 그럴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다.

오래된 식구들과의 대화 가운데 삶과 죽음에 대한 대화를 자연적으로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므로 인해서 야기되는 부양이나 질별의 문제로 인해서 당사자나 그 자식들이 받는 고통 그리고 국가가 부담해야 하는 부분들이 자연적으로 대화의 주제가 되는데 이런 문제들이 당사자들이 직접 겪고 있는 문제들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원리를 이해한다면 그리고 그 원리를 정말 믿는다면 이런 문제들은 더 이상 고민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미 지장에서 자신의 할 일을 다 했거나 더 이상 자신의 일을 할 수 없는 사람인 경우에는 더 이상 지상에 머무를 필요가 없는 것이다.
원리적으로 볼 때도 그렇게 이치적으로 볼 때도 그렇고 모든 면을 보더라도 지상에 미련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는 것이 원리를 믿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이어야 하는 것이다.
원리에 의할 것 같으면 영계가 지상계보다 훨씬 더 자유로운 곳이지 않는가....

정말 원리를 알고 그 원리를 믿는 사람이라면 죽는 것을 두려워해서도 안 될 것이고 지상에서 할 일 없이 오래 사는 것에 대해서 미련(未練)을 가지는 것은 정말 원리를 알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본다면 원리에서 알려주는 영계를 알지도 못하고 믿지도 못하는 어리석은 생각인 것이다.

그래서 대화를 하면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으며 그 때부터는 마음에 거리낌이 없어질 것이라고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원리에 어떻게 쓰여 있더라도 계가 있는 것이나 어떤 곳인지는 죽어봐야 아는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바꾸지 않는다.
세상 사람들이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원리를 알고 있는 통일교인들도 그들과 생각이 전혀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수 십년을 다닌 사람들이 그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한심한 정도가 아니라 패주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말로는 원리를 주장하지만 그 사람들은 원리를 믿지도 않고 원리를 믿지 않으니 입에서 말하는 원리 따로 생각 따로 생활 따로가 되는 것인 것이다.
만약 그들이 정말 원리를 생각해 보았더라면 그리고 인간에 대해서 또는 자연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았더라면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아’라는 말은 하지 않을 것 아닌가....

환갑이 지나고 90이 되도록 아직도 삶과 죽음에 대한 개념을 정리해 놓지 못하고 소위 죽음에 끌려가는 삶을 사는 것을 보면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과 더불어 울화통이 치밀어 오는 것이었다.

교회는 왜 다닌 것인가?
지금까지 무엇을 하러 다닌 것인가?
교회에서는 무엇을 배웠는가?
그렇다고 섭리에 대해서 이해나 제대로 하고 있는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절대복종하고 절대순종한 것이 인생의 실적이고 그것이 자랑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자랑도 아니고 스스로 자신이 별 볼일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밖에 되지 못하는 것이다.
영계에 가서도 영원무궁토록 절대복종 밖에 할 수 없는 인생밖에 되지 못할 것 아닌가...
지상에서 배운 것이라고는 절대복종하는 것 밖에 배운 것이 없으니 아는 것이라고는 절대복종 밖에 없을 것이고 영계에 가서도 절대복종 밖에 할 것이 없지 않는가?

지상에서는 돈이 많은 사람이 부자이며 잘 사는 사람이라면 영계에서는 상상력과 지상에서의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부자가 되는 것이며 거기에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소위 영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사람이 되지 않겠는가...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면 학생답게 공부를 해야 하는 것처럼 통일교인으로서 원리인이 되고자 한다면 원리를 제대로 알고 그것을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을 시켜야 하는 것이며 생각도 원리적인 생각을 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려면 통일교인으로 남아 있을 필요가 없다.

원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영계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메시아에게 충성은 왜하고 효도는 왜 하는가?
가만히 생각해보면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인가?
메시아니 하나님이니 하는 단어들은 영계와 관련이 있는 단어들인 것이다.

교회를 다니면서 대화를 해보면 어떤 사람을 불구하고 내가 말하는 내용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반박을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그 말은 원리적으로는 맞다고 수긍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을 흥미진진한 처음 경험하는 새로운 세계로의 출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본 적이 없다.
결국 이 말은 내가 알았던 대부분(사실은 모든)의 사람들이 정작 중요한 것들을 한 번도 스스로 생각해 본 적이 없이 시키는 대로 살아왔고 앵무새처럼 의미도 알지 못하면서 말해왔다는 것 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그 긴 세월 동안 청춘과 인생을 다 바치면서 살아오면서 그런 것 하나도 깨우치지 못했다면 참으로 헛 살은 인생인 것이다.

어제 아떤 모임에서 교회식구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자리에서 수십 년을 통일교인으로 살고 있는 사람이 ‘영계가 있는 지 없는지는 죽어봐야 알지’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울화가 치밀었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원리와 통일교회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에서도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생각으로 영계에 확신이 없는 사람이 있다면 자신이 왜 통일교인으로 지금까지 남아 있는지를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그리고 원리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있는지....
그렇지 못하다면 당신은 충성과 효도를 입에 달고 산다고 하더라도 아버님에 대해서도 믿지 않는 사람인 것이다.

건방진 놈이라고 욕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욕은 얼마든지 감수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섭리가 과연 무엇인지 그리고 원리를 제대로 믿어 왔는지를 한 번 생각이나 해봤으면 그것으로 충분히 보상이 되리라는 생각이다.



17.02.20. 04:50 new
진정한 원리인 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정확하게 섭리인 으로 살 수 있도록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통일교인의 가치와
축복의 가치
식구의 가치
지상 삶에서의 자유
영계의 확신에 동감입니다.
역시 멋쟁이 식구여!!
 
17.02.20. 04:54 new
해탈 하신님에게 존경을...
그렇다고 패는 것은 자재하셔요.
아파요.
듣기 좋게 깨우쳐 주시면 좋겠는데.
조금 더 쉽게 설명 부탁합니다.
 
17.02.20. 06:56 new
시대에 앞서 가시면서 늘 정곡을 찌르시는 님의 글을 언제나 그냥 지나칠수 없게 만듭니다.
 
17.02.20. 07:09 new
원!
또라이같은 놈이 들어와서 자랑을 늘어놓기는, 참나!
본인이 말한대로 욕이나 드시요!
섭리라는 것이 뭔지도 모르면서, 섭리섭리섭리하면서 지껄이면 섭리를 아는 놈이라고 알아주기를 바라는가 보지!
그렇게 말하면서 섭리에 대해서는 정작 한마디도 없으니,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란다는 식이구만!
뭐~
본인은 종교를 믿고 복을 빌기 위해서 교회에 남아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니 이상이니 하는것을 위해 남아있다고 하면서, 그러한 섭리를 모르는 식구들을 바보취급하는 글쓴이야말로 정신병자에 가깝습니다.
본인은 뭐 도를 도통해서, 도를 깨닫지 못하는 식구들을 바보 취급하는데,
그렇게 이기적으로 살지 맙시다!
┗ 17.02.20. 07:12 new
난독증 있으신가 보네요. ㅋ
┗ 17.02.20. 07:24 new
욕은 한 것은 본인이 욕은 감수하겠다니 한 것이니 곳깝데 생각치 마세요~
그리고,
지금이라도
본인이 안다고 자부하는 섭리가 뭔지나 들어봅시다~
짭고 간결하게 뎃글란을 통해서 해보세요
그러니까
300자 이내로!
그래도 설명이 안되면 당신도 땡중과 같은 땡통일교인이 되는 겁니다~
 
17.02.20. 07:20 new
본글을 쓴 이는 영계를 얼마나 잘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식구들에 대해서 할 일 없이 오래 사는 것에 대해서 미련을 갖는다는 건방진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영계라는 곳은 몰라서가 아니라 가보지 않은 세계이기 때문에 모른다는 것입니다.
누구리도 안다고 말할 사람은 없습니다.
쉽게 말하면
여행을 가기전에
아무리 미국에 대해서 많이 듣고, 인터넷을 통해서 사진을 보고 설명을 꼼꼼히 살펴본다하더라도 미국에 가서 눈을 뜨고 느껴보기 전에는 누구도 미국을 안다고 할 수도 없고, 미국에 몇십년을 산 사람도 미국을 안다고 할 수 없는 것인데도, 글쓴이는 인터넷만 보고나서 미국을 다 아는 것처럼 뻥치는 겁니다
 
17.02.20. 07:35 new
글 쓴이는
통일교인이 된 것이 교회를 통해서 인류가 행복해 질 수 있는 길을 열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하는데, 섭리가 뭔지 고민하는 사람이 왜 그리 이기적입니까?
섭리를 안다면 하나님을 상기할 때 얼마나 고통과 슬픔속에서 복귀섭리를 이끌어오신 하나님이신가를 알텐데, 고작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생각한다는 것이 자신이 행복해지는 것이고, 인류가 행복해지는 것으로 결론이 나냐?
지금 통일교회의 문제가 뭔지도 모르죠!

중간에 한뭉탱이 빼 놓은 생각은 안하시나요?
하나님의 창조이상이니 하면서 인간을 중심한 아상가정의 실현을 통해서 하나님의 창조목적이 실현된다느니 하면서 본질을 빼 먹었다는 생각은 안하시나요?
┗ 17.02.20. 10:24 new
하나님은 슬퍼하는 분이 아니라네.
광대무변한 우주에 지구는 모래알 하나도 안되니까..
창조주를 뭘로 보고 그런 오만불손한 말을 하는가.
┗ 17.02.20. 18:18 new
그러니까,
내가 하는 말이 본글을 쓴 애는 자기자만주의에 빠져있다니까요~
자신만이 다 알고, 른 식구들은 원리를 100번 원리를 모르고, 말씀을 읽어도 말씀을 모르는 난독증세 정도밖에는 바라보지 않는 뻔뻔한 애라는 것이 글속에 나타나 있습니다.
통일원리에서 하나님을 설명할 때 창조이상세계를 잃어보림으로 말미암아 고통과 슬픔속에서 복귀섭리를 이끌어오신 하나님이라는 것은 통일교인이라면 모두가 아는 사실인데, 지가 뭐랍시고 혼자 다 이룬 것처럼 복귀섭리가 이루어진, 창조본연의 세계가 복귀되어진 세계만에 살려고 하는 이기주의적인 자입니다.
현실은 모른답시고, 이상에만 빠져있는 망상주의자가 본글을 쓴 자이올시다!
┗ 17.02.20. 20:25 new
바로 위에 댓글 단 인간 말하는 꼬라지 보니 어디가서 인간 대접 받고 살기는 힘들겠군
 
17.02.20. 07:44 new
그리고,
"영계를 확실하게 이해를 하고 영계가 존재함을 안다면 그 때부터 영계나 죽음은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하고, 다음에는 "영계가 어떤 곳인지는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존재하는 것임은 여러 가지 상황이나 사실을 가지고도 추론할 수 있는 있다"고 하는데,
도대체
끌 쓴이는 영계를 안다는 거야? 모른다는 거야?
읽어보니
영계가 있다는 것은 알겠는데 잘은 모르겠다하는 거구만~
그게 아는 거냐?
모르는 거지!
식당에 가서 된장찌개를 먹어보고 나서
맜있는 것은 알겠는데, 뭔 맛인지 모르겠다는 것이고,
그러면 재료는 뭘로 요리한 것 같소하고 물으니, 그것도 모르겠고,
단지
맜있소이다만 하고 갸우띵하는 꼴이네
 
17.02.20. 07:52 new
"원리를 이해한다면, 원리를 정말 믿는다면 죽음은 더 이상 고민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라고 하고,
"지상에서 자신의 할 일을 다 했거나, 더 이상 자신의 일을 할 수 없는 사람인 경우에는 더 이상 지상에 머무를 필요가 없는 것이다"라고 무엇인인가 다 깨달은 것처럼 자신하는데,
위와 같은 사람을 불교에서는 망상주의자라고 하네요~
이상에 빠져서 현실을 등한시한다거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과정을 무시하고라도 이루어야 한다는 아주 고지식한 사고의 소유자네요~
이런 사람은 사회와 소통하기기 어렵습니다.
자신이 아는 것이 진리라고 우기고, 자신이 선택한 길이 최선의 길이라 자부하죠~
한마디로
우물안의 개구리~
┗ 17.02.20. 08:44 new
그대는 요강 속에 두꺼비
 
17.02.20. 22:48 new
본 문글 뭐라 썻기에 댓글들 야단 인감? 본문 글 하도 길어 서 몇줄 읽다 안 읽었는데 야단들만 하지 말고 본문 글누가 요약해서 댓글 달아 주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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