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3. 11:49
통일재단의 권리침해에 대한 입장
2017-02-10 통일재단은 본인이 작성한 대부분의 글에 대하여 명예훼손 게시물로 권리침해신고를 하였는데 이에 대하여 게시물(댓글) 복원신청과 함께 권리침해로 신고된 글들을 다시 올릴 예정입니다.
제가 카페에 글을 올리는 가장 큰 이유는 피눈물을 흘리며 가정을 희생하면서 바친 일본 식구들의 헌금이 비정상적으로 유출되어 이해관계자들이 사유화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과 자신들이 바친 헌금이 섭리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림으로 헌금의 사용에 대한 감시의 눈이 많아져 헌금이 투명하게 제대로 사용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헌금이나 회사자금이 비정상적으로 유출되었다는 사실이 일반 식구들에게 공개됨으로 이해관계자들이 사실을 왜곡하거나 은폐시키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이 카페에 제가 일성콘도와 통일재단에서 어떠한 일을 하였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린 것은 제가 올리는 글들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저에 대한 신앙과 신념에 대해서 간략하게 밝히는 바입니다.
군대를 제대하고 대학에 복학한 후 1990년 원리연구회를 통하여 통일교를 알게 되어 입교를 하였습니다. 통일교를 알게 된지 2년도 되지 않은 1992년에 한•일 축복을 당연히 받아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던 것은 아버님이 하시는 일들을 절대적으로 믿고 신뢰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2009년 관재팀장으로 재직할 때 토지를 마음대로 팔아 먹으려고 한 도둑놈이라는 누명을 씌어 평농으로 보낸 후 2011년 업무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잘린 이후에는 교회와 거리를 두고 있는 상태이나 아버님에 대한 믿음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1994년 순전단을 마치고 통일재단으로 발령을 받아 근무를 하던 중 2000년 HJ 수련회에 참석하였을 때 아버님이 참석자를 대상으로 UTS를 갈 사람을 뽑았는데 당시에 본인도 UTS에 갈 대상으로 뽑힌 상태였고, 아버님 앞에서 UTS에 간다는 맹세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UTS에 갈 형편이 되지 않았기에 아버님 앞에서 한 맹세를 지키지 않으면서 공직인 통일재단에서 계속 일을 한다는 것도 스스로 용납이 되지 않아 사표를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2002년 제가 통일재단에 사표를 내었다는 말을 듣고, 일성콘도의 사장이 저에게 함께 일을 할 것을 제안하여 일성콘도에서 일을 하게 되었고, 2004년에 기획감사실장으로까지 만들어 주었습니다. 사장과의 밀접한 관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자금이 비정상적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통일재단에 보고를 하였고 그로 인하여 저도 짤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복직 된 후 동기가 신임사장으로 임명되었는데 이 때도 회사에 손실을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하여 통일재단에 보고하여 사장은 해임이 되었고 저는 대기발령을 받고 견디기 어려운 꼴을 당하면서 일성콘도가 매각될 때까지 버틴 후, 일성콘도가 통일교와 관계가 없는 회사가 된 상태에서 더 있을 이유가 없기에 부담없이 사표를 제출하였습니다.
2006년 통일재단은 일성콘도를 매각하였으나 전임 사장에 대한 민•형사 소송이 진행 중이었지만소송 업무를 맡아서 할 사람이 없었고, 제가 일성콘도에 사표를 내었다는 소식을 통일재단에서 들었는지 갈 곳이 없었던 저를 통일재단의 필요에 의하여 대전의 건물관리소장으로 채용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대전에는 보내지 않고 통일재단에서는 6개월간 책상도 명함도 만들어 주지 않고 일을 시킨 상태에서 많은 임대 실적을 내게 되었고, 2007년 11월 제가 해왔던 업무와 관계가 없는 관재팀장이 되었지만 부동산(토지) 관리에 대한 실적을 많이 내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일성콘도와 통일재단에서 많은 실적을 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불이익을 당하고 회사에서 일을 못해서 잘린 것으로 되었으나 아버님에 대한 믿음과 존경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평의 김효남 일가의 배임 횡령에 대한 사실을 알고 식구들에게 알리고 신분을 노출시키면서까지 직접 고소를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도 통일재단에서 계열회사를 통하여 헌금과 회사자금을 비정상적으로 유출한 사실을 알게 되어 글을 올리는 것은 누가 어디서 어떻게 헌금을 비정상적으로 유출시켰는지 일반식구들이 모두 알게 됨으로 통일교에서 더 이상 비정상적인 행위가 일어나지 않게 하고,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은 자신들이 한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2014년 4월 8일부터 청평의 김효남 일가의 배임 횡령에 대한 사실을 알리고 직접 고소를 하면서 신분이 노출된 상태라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어떤 해코지를 당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갖고 지내오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통일재단의 비리를 밝히면서 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공격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 일을 하는 이유는 아버님은 세계를 구원하기 위하여 통일교를 희생시킨다고 하였는데 아버님의 뜻과 말씀에 따라 제가 하는 일로 인하여 제가 희생이 되더라도 통일교가 바로 선다면 가족에게는 미안하지만 기꺼이 해야 할 일이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천억원을 비정상적으로 유출하였을 때에는 많은 사람이 직 • 간접적으로 관계될 수 밖에 없으며이해관계자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언젠가 자신들이 누렸던 기득권만이 아니라 자신들이 한 일로 인하여 일성콘도의 사장과 같이 법적인 처벌도 받게 될 것입니다. 통일교인들의 특색은 자신들이 헌금을 비정상적으로 유출한 행위에 대한 반성보다도 이러한 사실을 밝혀낸 저에 대한 원망만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해관계자 중에 누군가 저에게 화풀이를 할 가능성이 많이 있습니다.
2004년 통일재단에 내부고발을 하였을 때에도 이해관계자들로부터 가족에 대한 협박도 받았기에 어떤 해코지를 당할지 몰라 유서를 써놓고 일을 하였고, 2015년 2월 김효남 일가를 고소하면서 신분이 노출된 이후부터 통일재단과 계열회사에서 비정상적으로 유출된 헌금과 회사자금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은 목숨을 걸고 하는 일입니다.
돈과 권력을 가지고 있는 통일재단과 통일교의 정점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일들을 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한데 일개 식구인 개인이 싸우는 것은 아무리 증거 자료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기기 어려운 싸움이라는 것을 김효남 일가 고소진행 과정을 통하여 직접 경험하였기에 잘 알고 있습니다. 개인이 이기기 어려운 싸움인데 이제는 이를 회피할 수 없는 곳까지 왔으니 최선을 다하여 싸우고자 합니다.
영계에서 아버님이 지켜주시고 함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위와 같은 내용을 다시 거론하는 것은 제가 글을 올리면서 충분히 저의 입장과 동기 그리고 목적을 설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하는 말이 언제나 글을 올리는 목적이나 동기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반복해서 묻기 때문입니다.
작성자 최 종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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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3. 18:00
재단법인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유지재단이 신고인이 되어 명예훼손 게시물(댓글) 삭제 요청을 한 것은 실명이
거론된 통일재단 이사장 • 홍선표 선원건설 대표이사 사장 • 일상해양산업 황선조 대표이사 회장 • 정창주 용평
리조트 대표이사 사장이나 청평의 김효남 일가에 대한 대리 역할을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통일재단과의 싸움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거론된 통일재단 이사장 • 홍선표 선원건설 대표이사 사장 • 일상해양산업 황선조 대표이사 회장 • 정창주 용평
리조트 대표이사 사장이나 청평의 김효남 일가에 대한 대리 역할을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통일재단과의 싸움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17.02.13. 21:57
가시는 길은 분명 험하고 외로운 길이 될겁니다.
그렇더라도 끝까지 용기를 내서 꼭 뜻하시는 일을 관철하시기를 바랍니다.
진실이 왜 중요하냐면 그것 자체가 불의를 물리칠 수 있는 큰 힘을 갖고 있는데,
그 힘은 어 세상이 존재하는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꼭 진실을 널리 밝혀서 저들이 잘못을 뉘우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화이팅!
그렇더라도 끝까지 용기를 내서 꼭 뜻하시는 일을 관철하시기를 바랍니다.
진실이 왜 중요하냐면 그것 자체가 불의를 물리칠 수 있는 큰 힘을 갖고 있는데,
그 힘은 어 세상이 존재하는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꼭 진실을 널리 밝혀서 저들이 잘못을 뉘우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화이팅!
17.02.14. 08:08
명예가 훼손됐다고 판단하면 피해자측이 법으로 호소를 하면 당연히 처벌을 내리겠지요. 단순히 게시판에서만 안보이도록 지우거나 안보이도록 조치를 한다면 이것은 처벌을 원하는 건지, 법적 투쟁을 원치 않는 것인지는 모르는 상황이네요
┗ 17.02.14. 12:01
재단에서는 제가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글을 올린 것에 대하여 명예훼손으로 인한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고, 그러면 본인이 상당히 고생하면서 힘들어질 것이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제가 작성한 글에 문제가 있다면 그에 대한 처벌은 당연히 받아야 하고 회피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과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도 할 것이라는 말에 대하여는 제가 잘못한 것으로 정신적 피해를
본 사람들에게 당연히 배상해야 하지만 손해배상할 여력이 없으므로 죄송하지만 몸으로 때울 것
이라는 의사도 밝혔다는 사실이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조치를 취할 것이고, 그러면 본인이 상당히 고생하면서 힘들어질 것이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제가 작성한 글에 문제가 있다면 그에 대한 처벌은 당연히 받아야 하고 회피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과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도 할 것이라는 말에 대하여는 제가 잘못한 것으로 정신적 피해를
본 사람들에게 당연히 배상해야 하지만 손해배상할 여력이 없으므로 죄송하지만 몸으로 때울 것
이라는 의사도 밝혔다는 사실이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17.02.15. 04:01
최종근님 만세!
댓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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