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30. 22:33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희는 새해를 시작함과 더불어 제 50회 참하님의 날을 경축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당신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신 이래로 창조 목적이었던 이상 가정을 찾아 세우기 위해 인류역사를 통해 얼마나 고생하며 몸부림쳐 나오셨습니까? 저희는 최초의 조상인 아담과 해와와 함께 인류의 희망이었던 당신의 꿈이 깨어지고 당신의 섭리역사 노정을 통해 당신의 뜻에 정렬하지 못하는 인류의 무능함으로 인한 실패로 말미암아 당신께서 감내하셔야 했던 그 엄청난 수고와 고난을 상상이나 해 볼 뿐이옵나이다. 섭리가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여 구약시대를 거치고 신약시대로 접어들었을 때, 당신께서는 아들의 십자가 죽음을 목격하셔야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께서는 타락으로 인해 잃어버렸던 인류가 다시 당신의 품속의 본향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꿈과 희망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셋째 아담으로 오신 당신의 아들이 마침내 인간 창조 때부터 열망하셨던 그 꿈, 전 인류에게 새 생명의은사와 축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생명나무요 지상과 영계에 당신의 천주적 주권을 실제적으로 세울수 있는 샘물인 이상가정을 세웠을 때, 그 기쁨이 얼마나 크셨습니까? 비록 참아버님께서 이 지상에 저희와 함께 하시지 않지만, 저희들이 그러한 유산 위에 서 있으며 아버님께서 심어 놓으신 씨앗과 아버님의 유산을 나타내는 나무는 하나님의 축복과 은사 가운데 계속하여 성장하고 번성할 것입니다.
아버지, 타락한 인간들이 스스로 중요하다고 여기는 온갖 것들의 소동과 혼란 속에서도, 저희들은 잊지 않고 언제나 제일 먼저 하나님 아버지를 찾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저희 축복중심가정들은언제나 진리를 찾고 정의를 지키며 선의 구현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당신의 영원한 천주적 주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국가의 창건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계 질서의 정립을 위한 씨앗으로 심어진 이 나라에 당신의 아들과 딸들이 모였습니다.
구약시대에 당신께서는 유대민족을 야곱의 혈통을 통해 오는 메시아를 맞이하도록 준비시키셨으며,더욱 중요한 사실은, 유대민족으로 하여금 그 아들이 나머지 전 인류에게 당신의 주권을 대표할 수 있는 종교적 기반을 세우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당신께서는 또한 한민족을 길러 세우시고 미래의 운명은 전 인류를 위해 살아야 하다는 하늘의 소명을 그들에게 부여하시고 축복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민족이전 세계의 국가들 가운데에서 하늘의 주권과 진리와정의와 선을 상징하는 모델 국가를 건설해야 할 운명을 받아드리고 완수할 수 있도록 길러 나오셨습니다.
아버지, 비록 참가정에서 시작된 혼란이 전체 통일가로 확산되어 당신의 섭리가 엄청난 도전에 처해 있지만, 당신께서는 언제나 이 아들이 위험천만한 바다를 건너 안전하게 항구에 도착할 수 있는 안내자와힘의 근원이 되어주셨습니다. 오늘 저는 당신을 모시고 이 한국과 전 인류 앞에서 당신의 주권과 온 인류를 위한 당신의 은사를 선포하오니 위안 받으시기 바랍니다.
올 해는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이 축복과 인도하심을 받아 당신의 이상 국가 건설을 위한 기반을닦는 제 2차 7년 노정의 두번째 해가 되옵나이다. 당신의 조국으로 세워질 나라는 당신의 주권을 전 인류에게 확장할 수 있는 뿌리가 될 것입니다.
아버지, 그것을 위해 진력을 다하고자 하오니 저희를 축복하여 주시고 저희와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아버지, 저희는 아버님의 유산과 참부모님과 참가정의 유산은 참부모님의 혈통에 뿌리를 두고 영원히지속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 혈통의 열매이자 당신의 주권과 아버님의 유산을 대표하는 장자의 입장에 서있음을 알고 있사옵니다.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딸, 저희 모두는 이 땅에 당신의 실체 왕국을 건설하고 모든 인류에 대한 당신의 주권을 대표하는 당신의 영원한 은혜와 사랑을 중심한 새로운 국가를 세울 것을 맹세하옵나이다.
아버지, 저희가 오늘 이러한 임무를 수행하는 데 우리의 책임을 회피하거나 어떠한 어려움이 저희 앞에 닥칠지라도 물러서지 않는다는 결의를 하도록 허락하여주시옵소서. 저희는 이 나라의 운명뿐만 아니라 당신의 섭리가 이 지상에 실체적으로 실현되도록 단호하고결연하고 꿋꿋하게 나아가겠습니다.
당신께서는 저를 이 나라에 부르시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사명을 수행할 가정평화협회 (FPA)를 출범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참아버님께서는 본래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온 인류, 특별히 종교인들이 자신들의 종교적 굴레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큰 뜻에 정렬하도록 일깨우는 범종교적이고 영적인 운동이되어야 한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계셨습니다.
메시지는 간단하면서도 진실했습니다. 그것은 참부모님과 참가정을 통해 세워진 이상을 중심으로 참된 가정을 세움으로써 하늘의 실체적인 왕국이 한 가정, 한 가정씩 종족, 국가, 그리고 전 세계로 확산될 것이라는 메시지였습니다.
인류가 처음으로 하나님의 직계 아들과 딸의 입장에 서서 하늘의 실체적인 섭리에 직접 참여하고 공헌할 수 있는 시대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역사상의 타락한 인류와 마찬가지로 큰 비전을 잃어버리고가정연합은 통일교회로 되돌아가 자신의 조직과 몇 안되는 식구에만 집중하였습니다. 당신께서 제 아버지에게 주셨던 사명과 가정연합을 통해 인류를 종교의 굴레에서 벗어나도록 일으켜 세우고자 했던아버님의 비전과 희망은 또다시 그 굴레로 갇히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이야말로 그 사명의 참된정신이 다시 일깨워져야 할 때입니다.
아버지, FPA의 출범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 협회는 모든 인류의 보편적 구원을 위한 메시아의 사명을 수행하는 척추가 될 것입니다. 이 곳은 인류에 대한 당신의 영원한 은혜와 사랑이 완전히 표현되고실현될 수 있는 곳이며 무지한 인류가 당신의 참된 아들과 딸들로서 마땅히 서야 할 자리를 다시 회복할 수 있는 희망과 약속이 실현되는 곳입니다
부디 이 출발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저는 FPA의 출범과 더불어 못된 길에 빠진 모든 축복가정들이 다시 한 번 당신의 섭리에 정렬되고 당신의 진정한 아들과 딸이 되기 위해 당신과 다시 연결될 수 있기를기도 드립니다. 당신의 아들과 딸이 되는 것은 출생으로 인해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뜻을 위한 피와 땀과 눈물의 헌신적인 삶과 그 공적을 통해 획득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여주시옵소서.
그리고, 지극한 정성으로 당신을 우리의 삶의 중심과 우리 종족의 중심과 우리 사회의 중심과 우리 국가의 중심과 이 세계의 중심에 모셔야겠습니다. 당신과의 관계에 있어서 우리의 위치를 결코 잊지 않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참아버님께서 평화메시지에 분명하게 밝히신 것처럼, 당신과 인류의 근본적인 관계는 부자의 관계이며, 이러한 관계는 반드시 회복되어야 하겠습니다. 모든 인류, 타락한 인류 전체가 다시 한 번 당신의 직계 아들과 딸이 될 수 있다는 약속을 주는 것이 바로 축복운동입니다. 아버지께 기도드리오니, 당신의 축복과 인도 속에 참부모님과 참가정의 승리의 보증인 이 유산이당신의 섭리에 일치되어 지속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이러한 역사(役事)가 당신의 아들을 통해 지속될 것임에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영계에 계시는아버님도 당신께서 심으신 씨앗이 열매를 맺고 축복가정들뿐만 아니라 전 인류에게 빛나는 모델이 된다는 것을 아시고 위로 받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그 열매는 위험천만한 시대의 위험한 세계에 희망과 비전과 소망의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참아버님께서 이 사실에 위로 받으시고, 당신의 유산이 영원히 지속되며 더 큰 열매를 맺을 것임에 하나님과 당신의 아들딸과 더불어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당신께서 행하신 모든 일들과 하시고계신 모든 일들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저희가 자격이 있던 없던 변함없는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당신께 저희들은 영원한 빚을 졌습니다. 당신의 존전 앞에서 겸손히 고개를 숙이며, 저희는 오직 섭리에 기여한 삶의 공적을 통해 당신 앞에 설 수 있는 가치가 있는 존재가 될 수 있기만을 희망할 뿐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아들과 딸들을 축복하여 주시옵고, 또한 오늘 당신 앞에서 올린 이 기도에서 서약한 소명에 공감하고 받아들일 모든 아들과 딸들에게도 같은 축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당신의 아들딸들이니 그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새로운 생명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것을 참가정의 일원인 문현진의 이름으로 당신께 보고드렸습니다.
아주! 아주! 아주!
|
17.01.31. 04:32
참하나님의 날은 건성건성 보내고 어머님 생신은 뻑저지근하게 차리는 게
나는 이건 아니다고 생각했는데
현진님께서 이렇게 참하나님의 날을 제대로 지내주시니 감사하고 기쁩니다.
나는 이건 아니다고 생각했는데
현진님께서 이렇게 참하나님의 날을 제대로 지내주시니 감사하고 기쁩니다.
17.01.31. 06:57
하나님의 날이 가장 중요한 성일인데 다른쪽은 잠잠하게 구렁이 담넘어가듯 보내다니 천운이 떠나지 않을까? 주 너의 하나님을 망령되게 하지말라...
17.01.31. 07:05
지극히 원리적이며 하나님이 소망 하시며 찾아오셨던 참가정의 후손 이심을 심오한 기도를 통해 참아버님의 심중을 체휼 합니다.
외롭고 소외로 얽힌 7년 노정은 어려운 비탈길 이셨지만 제 2차 7년 노정의 출발 깃점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표대로 승승장구 하시기를 기원 드림니다.
외롭고 소외로 얽힌 7년 노정은 어려운 비탈길 이셨지만 제 2차 7년 노정의 출발 깃점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표대로 승승장구 하시기를 기원 드림니다.
17.01.31. 19:43
이것이 참하나님의 날에 자녀인 우리가 가져야할 올바른 자세이고 마음가짐임을 배웁니다.
설이라고 떡국먹고 빈둥거렸던 저 스스로를 심하게 반성합니다...
설이라고 떡국먹고 빈둥거렸던 저 스스로를 심하게 반성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