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0. 12:24
<선천시대와 후천시대의 가인 아벨에 대한 정의가 바뀌었다> 방정원
오늘날은 ‘가인.아벨의 개념’이 혼동되어 있다. 누가 가인이고 아벨인지 정의 내리지를 못하고 있다. 만일 이렇게 혼돈된 상태가 계속된다면 ‘우리의 가치와 책임’은 규정할 수 없고 ‘섭리’도 불분명해져 그 갈 길을 잃어버리게 된다.
하지만 가인.아벨 문제를 정말 해결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단지 우리가 그 개념정리를 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아버님께서는 “사탄으로 말미암아 핏줄이 두 갈래 됐어요. 선악이 하나 될 수 있는 법을 몰라요. 그걸 다 이론적으로 타당할 수 있는 결론으로서 교재를 만들었어요. 이 교재, 이것 하나만 알게 되면 다 풀려요. 가인 아벨의 논리를 풀게 되면, 전부가 풀리는 거예요.(『통일세계』 10-2009, 13쪽.)”라고 하셨다.
또한 ‘원구 피스컵 가인·아벨 천주연합대회(2009.4.25.)’ 를 하시면서 “그 제목 하나가 뜻을 이루는 종결의 말씀이에요.가인 아벨의 문제를 모르면 안돼요. 상하에 대한 가인 아벨, 좌우에 대한 가인 아벨, 그 다음에는 형제에 대한 가인 아벨을 모르면 안 된다는 거예요. 반드시 누가 가인이고, 누가 아벨이라는 걸 대번에 알아요.(『통일세계』 6-2009, ‘참부모님 금혼식의 섭리적 의의’ 2009.5.6. 천정궁, 5~6쪽.)”라고 하셨는데, 이 말씀을 정리하면, 가인.아벨 문제가 섭리에 있어서핵심 중 하나이고, 이 문제를 반드시 풀어야 하며, 또 이 문제를 대번에 풀수 있게 끔 설명되어 있다는 말씀이시다.
즉 지금 우리는 누가 가인이고 아벨인지 정의 내리지 못하고 있지만 아버님께서 분명하게 설명하셨기 때문에 그 말씀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필자는 아버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가인.아벨의 개념을 알아보고 어떻게 정의하고 적용시켜야 하는가 연구해 보았다. 다행히 아버님께서는 이에 대해서 일관된 설명을 하셨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그 뜻을 정리할 수 있었다.
1. 개념 – 고정개념
가인과 아벨은 장자와 차자의 개념이다. 즉 가인은 형님을 의미하고 아벨은 동생을 의미한다.
2. 적용 – 유동적용 (사람에 따라 가인.아벨 적용이 달라진다)
가인 아벨은 고정적용이 아니고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예를 들어 선천시대에 ‘나’라는 존재는 참가정 앞에는 가인이 되고 복귀되어 들어와야 할 새로운 대상들 앞에는 아벨이 된다. 다시 말해 상대하는 사람에 따라서 혹은 시대에 따라서‘나’의 위치가 가인이 될 수도 있고, 아벨이 될 수도 있다.
3. 정의 – 사람에 따라 가인.아벨의 적용이 달라지고, 시대에 따라 가인.아벨의 책임도 달라진다
1) 선천시대의 가인 아벨 (거꾸로 가는 탕감복귀의 시대)
“그러면 여러분이 그러한 역사적인 탄식의 고개를 넘어선 후에는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지금까지 가인적인 사명분야를 담당했던 여러분은 아벨로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아들딸을 섬길 줄 알아야 되겠고, 또 그를 대신할 수 있어야 되겠으며, 자신에게 남아 있는 타락적인 모든 탄식의 요소를 다 제거해 버리고 오직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그 뜻대로 움직이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주위의 열 사람을 대할 때, 그 열 사람이 자신을 완전한 인간으로 만들기 위해 자신을 성별시키고,자신의 탄식의 조건을 제거시키는 사람들로 느끼고 그렇게 대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즉, 여러분 한 사람을 완성시키기 위하여 주위에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누구를 위해서, 혹은 어떠한 뜻을 위해서 움직이느냐 하면 여러분 하나를 완전한 인간으로 만들기 위해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또 여러분은 가인과 아벨의 다같이 하나님께 제물을 바쳤을 때, 아벨의 제물을 받으신 하나님의 입장과, 가인의 제물을 받지 않으신 하나님의 입장이 서로 다른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가인에게 하늘의 입장을 대신했던 아벨을 통하고자 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하나님께서 그 가인의 제물을 취하셨을 것입니다.하나님께서는 시간적인 차이는 있었을지라도 공평한 입장에서 그들을 대하고자 하셨다는 것입니다.” 『말씀선집』 제3권, ‘참된 길을 알고 곁길을 분별하자’, 1957.11.1. 205쪽.
“모인 아들딸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가운데 가인과 아벨적인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저희들이 가인적인 입장에 서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벨적인 제물들이 되어 스스로 실체 제물로서의 책임을 다하게 허락해 주시고, 아벨을 대신하여 가인적인 존재들을 아버지 앞에 굴복시킬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의 능력과 권능의 역사가 이 시간 전체 앞에 나타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아버님이시여,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말씀선집』 제1권, ‘하나님의 섭리와 초현실적인 모험성’, 1956.12.2. 259쪽.
2) 후천시대 가인 아벨 (본연의 질서를 찾아가는 시대)
성수식을 할 때 “어느 한 때라도 이것을 넘어서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면서 설명하신 아버님의 말씀을 보자.[1]
“자, 이렇게 볼 때에, 통일가에서 선생님을 부모님으로 모셨다면, 선생님의 아들의 자리는 아벨의 자리인데 이것이 장자의 자리로 올라간다는 겁니다. 여기서부터 장자권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장자권이라는 것은 참부모님을 중심삼은 자리에서 설정되는 것이지, 부모님이 없어 가지고는 설정되지 않는다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아벨권이었지만, 아벨권을 연장해서 가인권을 복귀해 가지고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역사적인 소망의 길을 걸어왔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재림 이상을 이룬 부모님이 나타나 가지고 탕감복귀를 다 했기 때문에, 하늘편 부모님의 아들딸이 장자, 차자의 복귀 기준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이 세상이 지금 아담의 아들로 태어난 입장의 외적 세상이기 때문에 이것을 횡적으로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선생님 가정의 아들들을 장자권으로 보면, 형님으로 보면 지금까지 세상의 복귀되어 들어와야 할 사람들은 차자권인 거예요.그래 가지고 순응만 하면 되는 거예요, 순응만. 과거와 같이 탕감복귀의 명사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부터는 믿고따라만 오면 차자권, 장자권이 설정되므로 그 장자들이 가는 길을 따라만 나오게 되면,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가정도 물론이지만 2세 전체가 자동적으로 아벨권으로 설정됩니다. 이 말은 뭐냐 하면, 탕감복귀가 필요 없는 시대로 접어들어 온다 그거예요.” 『통일교회시대 주요의식과 선포식2』, 일승일 선포 ‘성수식(聖水式)’, 1985.8.16. 92~94쪽.
참고로 말씀을 연구하는 다른 분은 필자의 의견과 다르게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가정도 물론이지만 2세 전체가 자동적으로 아벨권으로 설정”되었다는 위의 설명을 ‘세상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아벨권의 위치를 설명한 것이라고 하였다. 즉 이 말은 후천시대에 참가정과 축복가정과의 관계에서 참가정을 아벨로 정의하고 축복가정을 가인으로, 그리고 축복가정과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해서 축복가정이 아벨의 위치로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가인으로 규정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필자는 위 내용이 “선생님 가정의 아들들”과의 관계에서 ‘축복가정들의 위치를 아벨권’으로 설명한 내용이라고 확신한다.
즉 “장자권이 설정되므로 그 장자들이 가는 길을 따라만 나오게 되면,”은 앞의 “지금까지 세상의 복귀되어 들어와야 할 사람들은 차자권”과 ”이제부터는 믿고 따라만 오면 차자권,”을 부연 설명하는 것이고,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가정도 물론이지만 2세 전체가 자동적으로 아벨권으로 설정”된다는 것은 “선생님 가정의 아들들을 장자권으로 보면”과 대응되어, 탕감복귀를 한 후천시대에는 참자녀들이 ‘가인 장자’이고, 축복가정들이 ‘아벨’, 동생으로 정의되어야 한다고 본다. 다시 말해“따라만 나오게 되면”과 “따라만 오면”은 병렬관계로 되어 있기 때문에 부연설명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2000.9.24. ‘축복이양 선포’를 하실 때 가인 아벨의 복귀를 아래와 같이 말씀하셨다.
이렇게 될 때, 천사장권이 장자권이고 하늘편이 아벨 된 것이 뒤집어지는 거예요. 하늘편이 장자권이 되고, 천사장권이 아벨의 자리가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의 조상들이 동생의 자리에 서요. 영계에 먼저 가서 축복받았기 때문에, 이들이 지상의 참부모로부터 축복을 나중에 받았지만 동생의 자리에 가 가지고 부모님을 따라서 천상세계의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거라구요. 『가정연합시대 주요의식과 선포식4』, 제1차 3시대 대전환 사위기대 입적 통일 축복식 ‘축복이양 선포식’, 2000.9.24. 오전 11시 30분, 한국 천주청평수련원 천성왕림궁전, 367쪽.
즉 “천사장권이 장자권이고 하늘편이 아벨”이던 것이 뒤집어지면 “하늘편이 장자권이 되고, 천사장권이 아벨의 자리”가 된다.
다시 말해 가인 아벨은 장자와 차자와 같이 고정 개념이고, 복귀가 되어도 ‘가인’은 ‘장자’의 개념, ‘아벨’은 ‘차자’의 개념이다. (이외에도 더 많은 자료가 있다)
우선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아버님께서는 ‘축복이양 선포’를 하면서 영계의 조상들과 축복가정들에 대한 가인.아벨 복귀를 선포하신다. 즉 영계에 계신 분들이 땅에 있는 축복가정 후손들과 비교하면 먼저 있었지만 축복을 축복가정들이 먼저 받았기 때문에 나중에 태어났어도 형님이 된다는 것이다. 아버님께서는 예전에는 영계가 형님이고 땅이 동생이라서 땅의 사람들이 영계에 이용당해왔는데 이제는 영계가 동생이기 때문에 형님인 지상의 축복가정들을 도와야 한다고 하셨다.
아버님께서는 축복가정에 대해 설명하면서, 영계와 지상은 이미 장자복귀(축복이양 선포)가 되었고, 이제 지상 위에 “상대권으로 두 방향”이 되어 있지만, “형님이 동생의 자리에 동생이 형님의 자리로 전환시킬 수 있는, 밤낮이 달라졌던 것을 거꾸로 갖다가 맞출 수 있는 대전환식의 날”이 이 땅에 찾아 왔다고 아래와 같이 말씀하셨다.
“모든 통일가의 축복가정과 천상세계의 축복가정이 하나는 영계의 장자권이고 하나는 횡적인, 지상 위에 상대권으로 두 방향이 돼 있지만 이것이 거꾸로 돼 있음으로 말미암아 형님이 동생의 자리에 동생이 형님의 자리로 전환시킬 수 있는, 밤낮이 달라졌던 것을 거꾸로 갖다가 맞출 수 있는 대전환식의 날이 이 땅에 찾아왔습니다.” 『통일세계』 6-2003, ‘창조이상 주관권 대전환식’ 2003.5.4. 새벽4시 57분, 이스트가든, 37쪽.[4]
그리고 2005년 6월 4일 말씀을 보면 “축복가정들하고 모범적인 가정들, 가인 아벨이에요. 오래된 사람들은 가인의 자리에 있고, 새로 들어온 사람은 아벨이에요. 오래된 사람은 형님의 자리에 있으니 새로 들어온 사람들을 교육해야 되는데 교육 못 하고 있어요.”라고 하셨다. [5]
즉 축복가정들 중에서도 “오래된 사람들은 가인의 자리”, “형님”의 자리에 있고 “새로 들어온 사람들은 아벨”이 된다. 여기서도 가인.아벨이 장자(가인)와 차자(아벨)의 개념과 다름이 없다.
물론 이런 모든 것은 선포만 한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아버님께서는 그와 같은 ‘자리를 마련’하신 것이고, 축복가정들이 참가정에 대해서 ‘참된 차자’가 되기 위해서는 ‘참된 장자’, 참자녀를 형님으로 모셔야 ‘참된 차자’가 된다. 그리고 새로 들어오는 사람에 대해서도 축복가정들이 참된 “장자의 자리”에 나가기 위해서는 장자의 모습, 삶을 살고 보여주어야 한다. 즉 사명적으로 보면 축복가정들은 “형제를 축복받게” 해야 한다. 또한 원리를 알아야 하고, 형님으로 본이 되어야 한다.[6]
다시 말해 선포만 한다고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참아버님께서 자리를 찾아주셨으니(아버님께서는 ‘배치’를 했다고 하셨다) 그러한 위치와 내용을 알고 그에 맞는 원리적인 삶을 살아서 입적해야 한다. 우리의 위치를 알아야 축복가정의 가치를 알게 되고 축복가정의 가치를 알아야 축복가정의 책임을 정확히 알게 되므로 자리와 위치를 아는 것은 중요한 내용이다. **
차후에 ‘축복가정의 가치 변화’에 대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방정원
[1] 타락권을 넘어서 가지고 장자권도 하나님편 장자권, 차자권도 하나님편 차자권을 이루어야만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세계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본래의 창조이상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절대적인 만큼 그 이상도 절대적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다시 이것을 찾아 나오기 위한 역사과정을 거쳐 가지고 탕감복귀하여 어느 한 때라도 이것을 넘어서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134-304) 『통일교회시대 주요의식과 선포식2』, 일승일 선포 ‘성수식(聖水式)’, 1985.8.16. 90쪽.
[2] 그러면 세계적 부모님을 모시는 데 있어서 누가 먼저 모셔야 되느냐? 장자 되는 가인이 먼저 모셔야 된다구요,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타락하지 않은 장자가 부모를 모시고, 차자들은 가인을 따라서 부모를 모셔야 됩니다. 이것이 원리관입니다. 『통일교회시대 주요의식과 선포식2』, 일승일 선포 ‘성수식(聖水式)’, 1985.8.16. 91쪽.
[3] 『통일교회시대 주요의식과 선포식2』, 일승일 선포 ‘성수식(聖水式)’, 1985.8.16. 93쪽.
[4] 『그들은 벌써 본인을 통해 결혼 축복을 받고 당당히 축복가정이 되어 천일국의 시민 자격으로 지상에 강림하여 후손들에게 역사할 것입니다.』빨리 달라져요.『이러한 영계 조상들의 협조를 받으며 인류는 이제 ‘하나님 창조이상 주관권 대전환식’을 통해 재축복 결혼식의 은사 속에 사탄의 주관권에서 벗어나 하나님 주관권 내로 진입하는 것입니다.』접붙여야 돼요.『사탄의 혈통을 완전히 끊고 하나님 혈통권으로 접붙임을 받는 천주사적인 대혁명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말씀선집』 제411권, ‘일심․일체․일념․일화의 세계 창건’, 2003.7.13. 324~325쪽.; 정오정착시대에 축복가정들은 전부 다 재림주를 대신하는 자리에 서게 됩니다. 그 자리는 천사장보다 높은 자리예요. 소생, 장성, 완성권을 넘어서 천사장들보다 높은 사랑의 자리예요. 소생, 장성, 완성권을 넘어서 천사장들보다 높은 사랑의 자리에 서기 때문에 하나님을 해방할 수 있게 됩니다.『통일세계』 6-2003, ‘정오정착 선포, 맹세문을 완성하는 가정이 되자’, 2003.5.10. 이스트가든, 23쪽.
[5] 예수님의 제자는 120가정, 120나라의 대표인데, 예수시대에 있어서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 둘씩 합해야 돼요, 둘씩. 이 삼은 육(2×3=6), 6천년이 걸렸어요. 그러면 선생님 시대에 있어서 둘이 합해야 돼요. 그러려면 축복가정들하고 모범적인 가정들, 가인 아벨이에요. 오래된 사람들은 가인의 자리에 있고, 새로 들어온 사람은 아벨이에요. 오래된 사람은 형님의 자리에 있으니 새로 들어온 사람들을 교육해야 되는데 교육 못 하고 있어요. 교육하려니까 얼마만큼 전도를 많이 했느냐, 믿음의 아들딸을 얼마나 했느냐 이거예요. 『말씀선집』 제498권, ‘천성경 훈독 정성과 참부모의 길’, 2005.6.4. 95쪽.
[6] 하늘의 전권시대가 왔기 때문에 아들딸을 시켜 가지고 하는 거예요. 축복가정 여러분이 장자의 자리에 나가지요? 그래서 장자권 여러분이, 가인 아벨 원수들이 나라들을 전부 다 합해 가지고 어머니 대신 자리에 서 가지고 어머니, 해와국가가 돼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아들딸로서 대신할 수 있는 이 기준을, 가인 아벨이 반대하는 이 세계에서 끝자리에 가서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암아 모자협조시대를 치워 버리고 부자협조시대를, 가와이 섬에서 한창 바쁠 때인 4년 전의 이 전환시기에 있어서 발표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에요.
그 발표한 것이 본격적으로 출발한 날이 오늘이에요. 참부모가 선의 왕권 즉위식을 했기 때문에 장자 차자, 장자를 앞세워 가지고 차자를 거느리고 갈 수 있는 시대로 넘어가는 거예요. 안 들으면 모가지를 쳐 버리는 거예요. 장자의 자리에 있어서 아벨을 죽이던 것과 마찬가지예요.
그럴 수 있는 무서운 시대가 오지만 선생님은 피를 보려고 하지 않아요. 축복받으라는 거예요. 모가지가 잘리지 않으려면 축복받아라 이거예요. 형제를 강제로라도 축복받게 하라는 거예요. 어미 아비, 조상, 근친 전부 다 일본 나라 어느 땅 한 곳이라도 축복받지 않은 사람이 없게끔 서둘러야 할 것이 일본 나라가 갈 길이에요. 『말씀선집』 제466권, ‘제16회 천부주의 선포 기념식’, 2004.9.1. 305쪽.;
여러분이 보게 된다면 종교와 국가가, 가인 아벨이 하나돼 있으니, 여러분은 거기서 맏형님 되어서 분봉왕으로 파송할 때가 됐어요. 대사관을 만들어 가지고 그 놀음 하고 있잖아요? 여러분이 세계 조상의 자리, 지도해야 할 간판을 갖고 나온 무리이기 때문에, 그것은 원리를 모르는 사람들은 참가할 수 없어요. 『말씀선집』 500권, ‘참조국을 맞기 위한 선발대가 되자’, 2005.7.10. 137쪽.;
축복가정도 세계적인 축복까지 자기를 내세워 전부 다 한 거라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
여성연합이 세계적 운동을 해야 돼요. 본부에서 각 나라에 세계 선교사를 다 보내야 돼요. 세 사람씩 내보내야 돼요. 등 타먹고 해먹겠다는 거예요, 뭐예요? 여자들로 말하면, 일본 여자하고 여러분 중에 누가 형님이에요? 누가 언니예요? 일본 사람들이 언니예요, 여러분이 언니예요?「한국 여자들이 언니입니다.」언니고, 아버지 나라하고 어머니 나라하고…. 어머니 아들딸은 어머니가 왔다갔다 바람 피워 가지고 낳은 아들딸이에요. 안 그래요?
한국이 주류가 돼야 돼요. 전통적인 면에 있어서 직계 아들딸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것 알아요? 안 그래요? 뜻이 그렇지요? 아버지 나라는 직접적으로 관계돼 있어요. 어머니의 아들딸은 다르지요? 달라요, 아버지 아들들과 같아요? 「다릅니다.」 핏줄이 달라요.
그러니 진짜 언니예요, 언니. 형님과 동생인데 형님으로서 본이 돼야 돼요. 『말씀선집』 제401권, ‘주류의 사명과 훈련’, 2003.1.10. 3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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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4
가인 아벨의 모티브는 성서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로마 신화를 비롯하여 다른 나라의 모든 신화에도 다 나타나는 모티브입니다.
신화는 인간이 생존이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내용들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 신화라고 볼 수가 있는데 가인 아벨의 관계도 그렇습니다.
형제간에는 나름대로 생존경쟁을 할 수밖에 없게 되어 있습니다.
먼저 자리를 잡아서 기득권자가 된 형의 입장에 있는 개인이나 집단 또는 국가는 나중에 자신의 경쟁상대로 등장하는 개인이나 집단 또는 국가대에 대해서 힘이 있는 존재로 등장할 수밖에 없겠지요.
그러면 그런 경쟁은 동생의 입장에 있는 쪽에서는 불리하거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가
신화는 인간이 생존이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내용들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 신화라고 볼 수가 있는데 가인 아벨의 관계도 그렇습니다.
형제간에는 나름대로 생존경쟁을 할 수밖에 없게 되어 있습니다.
먼저 자리를 잡아서 기득권자가 된 형의 입장에 있는 개인이나 집단 또는 국가는 나중에 자신의 경쟁상대로 등장하는 개인이나 집단 또는 국가대에 대해서 힘이 있는 존재로 등장할 수밖에 없겠지요.
그러면 그런 경쟁은 동생의 입장에 있는 쪽에서는 불리하거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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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게 됩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강자의 입장에 있는 형을 비판하거나 약자의 입장에 있는 동생을 격려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이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서 발전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공정한 경쟁은 반드시 필요하며 강자의 힘을 제제하고 약자의 편을 들도록 신화나 전설등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성서의 가인 아벨도 이와 같은 의미로 만들어진 신화에 가까운 것이며 성서의 아담을 역사적인 실존인물로 여긴다면 곤란할 것입니다.
성서에 아담을 흙으로 만들었다고 했으니 아담은 배꼽도 없다는 것도 믿어야 할 것이고, 930살까지 살았지만 성서에 등장하는 자녀가 세명 밖에 되지 않으니 세명만 낳고 산아제한을 했거나
그러하기 때문에 강자의 입장에 있는 형을 비판하거나 약자의 입장에 있는 동생을 격려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이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서 발전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공정한 경쟁은 반드시 필요하며 강자의 힘을 제제하고 약자의 편을 들도록 신화나 전설등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성서의 가인 아벨도 이와 같은 의미로 만들어진 신화에 가까운 것이며 성서의 아담을 역사적인 실존인물로 여긴다면 곤란할 것입니다.
성서에 아담을 흙으로 만들었다고 했으니 아담은 배꼽도 없다는 것도 믿어야 할 것이고, 930살까지 살았지만 성서에 등장하는 자녀가 세명 밖에 되지 않으니 세명만 낳고 산아제한을 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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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와 잠자리를 같이 하지 않았다고 믿어야 할 것입니다.
그 때는 피임기구도 없었을 것이니 수백년 동안 잠자리를 같이 했다면 수 많은 자녀가 생겨 났을 것이니...
결국 창세기에서 아담이나 노아와 관련되는 내용들은 신화의 성격을 띤 것들이지요.
이런 내용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연구하는 것은 그리스로마신화에서 제우스를 실존인물로 간주하거나 그의 자녀들을 실존인물로 간주하여 이론을 발표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을 것입니다.
가인 아벨이 실존인물이 아닌데 그들을 실존인물로 간주하여 이론을 만들어 내는 것은 맞지 않는 것입니다.
인간은 비이성적인 생각과 비이성석인 선택 비이성적인 결정을 하지만 합리적인
그 때는 피임기구도 없었을 것이니 수백년 동안 잠자리를 같이 했다면 수 많은 자녀가 생겨 났을 것이니...
결국 창세기에서 아담이나 노아와 관련되는 내용들은 신화의 성격을 띤 것들이지요.
이런 내용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연구하는 것은 그리스로마신화에서 제우스를 실존인물로 간주하거나 그의 자녀들을 실존인물로 간주하여 이론을 발표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을 것입니다.
가인 아벨이 실존인물이 아닌데 그들을 실존인물로 간주하여 이론을 만들어 내는 것은 맞지 않는 것입니다.
인간은 비이성적인 생각과 비이성석인 선택 비이성적인 결정을 하지만 합리적인
┗ 14:37
판단을 하고 선택을 하며 결정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그런 결정을 하지 못하면 지금은 법으로 그렇게 하도록 만들어서 공정한 경쟁을 하게 만들지요...
성서에서 가인 아벨의 이야기를 언급한 것은 오늘 날 법으로 정해 놓은 것 대신 인간들이 그렇게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지혜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중국에 가면 옥황상제를 모신 사당들이 많이 있는데 옥황상제는 실존인물이 아닙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옥황상제와 그 자녀들이 실존인물인 것처럼 간주하고 논문을 발표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중국의 고무당산에 가면 옥황상제의 세째딸을 모신 사당도 있습니다.
그 때 당시의 사람들은 실존인물이라고
만약 그런 결정을 하지 못하면 지금은 법으로 그렇게 하도록 만들어서 공정한 경쟁을 하게 만들지요...
성서에서 가인 아벨의 이야기를 언급한 것은 오늘 날 법으로 정해 놓은 것 대신 인간들이 그렇게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지혜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중국에 가면 옥황상제를 모신 사당들이 많이 있는데 옥황상제는 실존인물이 아닙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옥황상제와 그 자녀들이 실존인물인 것처럼 간주하고 논문을 발표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중국의 고무당산에 가면 옥황상제의 세째딸을 모신 사당도 있습니다.
그 때 당시의 사람들은 실존인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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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으니 그런 사당을 만들었을 것입니다.
그리스 로마의 신전들도 그리스 신화의 신들이 실존하는 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랬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누구나 신화로 여기지 역사적인 실존인물로 여기는 사람은 없습니다.
트로이 전쟁에 나오는 아킬레우스를 비롯한 여러 영웅들 모두 신화의 인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 영웅들의 혈통을 연구하여 발표한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상징적인 의미 그 이상을 넘어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신현준
그리스 로마의 신전들도 그리스 신화의 신들이 실존하는 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랬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누구나 신화로 여기지 역사적인 실존인물로 여기는 사람은 없습니다.
트로이 전쟁에 나오는 아킬레우스를 비롯한 여러 영웅들 모두 신화의 인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 영웅들의 혈통을 연구하여 발표한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상징적인 의미 그 이상을 넘어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신현준
┗ 14:49
좋은 지적입니다. 통일교가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가 소설같은 성경에 너무 의존하는 과거지향적인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에서도 먹히지 않는 원죄 이야기에 집착하는 것도 그렇고요.
원리강론을 지금 시대에 썼다면 설득력 없는 소설같은 이야기에 결코 집착하지 않았겠지요.
기독교에서도 먹히지 않는 원죄 이야기에 집착하는 것도 그렇고요.
원리강론을 지금 시대에 썼다면 설득력 없는 소설같은 이야기에 결코 집착하지 않았겠지요.
15:02
가인 아벨의 교훈은 가인이 아벨을 모시라는 것보다 아벨이 가인을 사랑하라고 가르치는 것이다.
모든 실패는 아벨이 가인을 사랑하지 못하고 건방을 떨었기 때문이다.
모든 실패는 아벨이 가인을 사랑하지 못하고 건방을 떨었기 때문이다.
┗ 15:05
힘이 있는 자가 힘이 없는 자를 사랑하는 것이 맞지요..
힘이 없는 자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힘이 있는 사를 사랑해야 할 것이고....
너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서로 망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며 힘이 약한 쪽이 먼저 망해겠지요
까불다가 죽었다는 것도 상식적인 차원에서 생각해보면 될 것입니다.
힘이 없는 자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힘이 있는 사를 사랑해야 할 것이고....
너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서로 망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며 힘이 약한 쪽이 먼저 망해겠지요
까불다가 죽었다는 것도 상식적인 차원에서 생각해보면 될 것입니다.
15:38
맞습니다
상대이상을 두고 창조하신 하나님은 가인 아벨을 통해서 본연의 질서를 가르쳐주기 위함인것이지 사실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것이 아닙니다~
형은 동생을 사랑하고 동생은 형을 형으로 믿고 따르라는 것이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위하는 세상이 천일국입니다^^
아버님께서 그 가인아벨관계가 역사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일이라고 말씀하신 거입니다~~ 방정원
상대이상을 두고 창조하신 하나님은 가인 아벨을 통해서 본연의 질서를 가르쳐주기 위함인것이지 사실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것이 아닙니다~
형은 동생을 사랑하고 동생은 형을 형으로 믿고 따르라는 것이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위하는 세상이 천일국입니다^^
아버님께서 그 가인아벨관계가 역사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일이라고 말씀하신 거입니다~~ 방정원
15:38
오랜만에 글이나 댓글이나 토론장 같은 생각이 드네요.
서로 상대를 비방하는 글 말고 이런 좋은 글이 계속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상대를 비방하는 글 말고 이런 좋은 글이 계속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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