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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교회의 골프사랑 - 골프회원권 구입액만 646억원
대한민국에서 골프를 가장 사랑하고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집단은 청심교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유는 청심교회는 최고의사결정기관인 당회의를 거쳐 2006년 12월 24일부터 골프회원권을 구입하기 시작하여 2011년 12월 18일까지 골프회원권을 646억원어치나 구입을 하였습니다. 청심교회 소속 신도 수는 700여명 밖에 되지 않는데 골프 회원권을 646억원어치나 구입한 것은 그 만큼 골프에 목숨을 건 원로나 식구들이 많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신도수 700여명은 남녀노소 전체의 인원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여기에서 골프에 관심이 있거나 실제 라운딩을 할 수 있는 사람은 20퍼센트 내외로 많아야 150명 이내가 되겠지요. 회원권이 있다고 하더라도 18홀 라운딩을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15만원 이상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만큼 청심교회에 소속된 식구님들은 경제적으로 매우 윤택한 것 같습니다. 자신들이 골프를 치고 싶으면 언제든지 부킹이나 돈 걱정 없이 파인리즈리조트에 가서 골프를 칠 수 있으니까요.
설마 !! 청심교회에서 구입한 골프회원권을 청심교회 사람들만 이용한 것은 아니겠지요. 협회나 대내외 기관에 있는 분들도 많이 이용하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646억원어치나 골프회원권을 구입한 상태에서 활용을 하지 않는 것도 이상할 테니까요.
골프를 치다 보면 피곤도 할 것이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데 (주)진흥레저(이하 "파인리즈리조트"라 하는 것들은 검찰의 조서를 인용하는 것 임) 까지 가서 당일로 골프만 치고 오긴 아쉽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이에 청심교회에서는 2008년 2월 20일에 골프회원권 구입비용 보다는 적지만 534억원어치의 빌라 회원권을 구입하였습니다.
청심교회 식구들을 위하여 534억원어치의 빌라 회원권을 구입하였다는 것은 자신들도 지나쳤다고 느꼈는지 전세계 통일교 신도들이 파인리즈리조트를 이용하는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구입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 증거로 2008년 파인리즈리조트가 성지로 지정되어 매년 12,600여명의 통일교 신도들이 회원 할인가로 빌라를 이용하게 한 것이기 때문에 자신들은 배임행위를 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을 하였는데 검찰에서도 청심교회가 수익사업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선교 활동을 목적으로 회원권을 구입한 것이라 범죄행위로 보지 않았습니다. 저만 삐딱하게 본 것이죠.
2013년 6월 21일 골프회원권 646억원어치는 파인리즈리조트 골프장이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전환하면서 (주)진흥레저의 대여금으로 전환 되어 검찰의 조사에서는 제외되어 전세계 통일교 신도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구입한 것인지 청심교회 식구를 위해서 구입한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외국에서 통일교인들이 골프를 치기 위하여 파인리즈리조트에 온다는 것을 저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워 청심교회 식구들을 위해서 구입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여겨집니다.
청심교회의 최고의사결정기관인 당회의는 청심교회 식구를 위하여 골프회원권 646억원과 전세계 통일교인들을 위해서 빌라 회원권 534억, 합계 1,180억원어치의 회원권을 구입하였습니다.
이렇게 황당하게 회원권을 구입한 것을 저는 배임으로 보았지만 협회나 선교회재단 그리고 대다수의 통일교인들은 이런 것이 선교목적에 부합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와의 견해차이가 큰 것이죠.
일반적으로 리조트회사에서 직원이 회원권을 판매할 경우 회사마다 차이가 있으나 최소 3% ~ 10%의 판매 수당을 지급합니다. 그래도 회원권 판매회사들을 통하여 회원권을 팔았을 때 지급하는 판매수수료 7% ~ 40%보다는 적은 것이죠.
(주)진흥레저에서 최소 3%의 수수료만 지급하였다 하더라도 청심교회에서 구입한 회원권 금액이 1,180억원이므로 수수료 금액은 35억원이고 10%를 지급하였다면 118억원입니다. 회원권 판매에 따른 수당이나 수수료 지급은 정상적인 것으로 회사에 문제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청심교회에서 회원권을 구입한 것은 청심교회 당회의를 통하여 구입한 것이므로 (주)진흥레저에서 수수료를 누군가에게 지급하였다면 이것이 명확한 배임의 입증 증거 자료가 되는 것입니다. 제가 회사 자료를 보지 못하는 상태라 범죄행위를 입증시키지 못하는 것이죠.
한편으로는 청심교회에서 회원권을 구입할 때 자신들도 기본 양식이 있는데 수수료를 누군가 받게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어차피 저에게 (주)진흥레저 회사의 자료를 보여 주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좋게 생각하려고 합니다.
김효남 일가의 소송을 통하여 알게 된 사실로 식구님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입니다.
골프장 부킹과 비용의 부담으로 골프를 치기 어려웠던 통일교인들이 회원가로 파인리즈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2013년 6월 21일 퍼블릭골프장으로 전환되어 일반 식구님들은 혜택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빌라 회원권은 534억원어치나 구입한 것은 전세계 통일교 식구들을 위해 구입한 것이라고 하였으니 파인리즈리조트 빌라 콘도를 이용하실 경우에 식구님들은 당당하게 회원 할인가로 이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파인리즈리조트에서 통일교인에게 빌라 콘도를 회원가로 제공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전세계 통일교인을 위하여 534억원어치나 회원권을 구입하였다는 것은 거짓이 되고, 빌라 콘도 회원권을 구입한 것은 배임이라는 것을 김효남 일가가 스스로 입증하게 되는 것입니다. 검찰의 수사에서 위증을 한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주)진흥레저 회사입장에서도 빌라를 비워 두는 것보다 회원 할인가로 방을 계속 활용하는 것이 영업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작성자 최 종 근
지난번에 KJ와 청평의 공모를 통한 회사자금 유출 의혹에 대해서 쉽게 설명을 할 예정이라고 하였는데 바로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검찰의 수사에 대한 설명을 좀더 구체적으로 먼저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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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을 보고 가장 화를 내야할 사람이 일본에 있는 공직자들이어야 하는데
답글삭제자신들이 강제적으로 걷다시피한 헌금이 어떻게 쓰였는지를 보면서도 침묵하는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결국 개친도친 모두 같은 도둑놈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