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5. 11:17
최근 가미야마 회장님의 투혼에 대해 소식을 듣고 숙연해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가미야마 회장님은 몇 개월 전 일본 병원에서 담당의로부터 말기암 판정과 더불어 남은 수명이 몇 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후 가미야마 회장님은 미국으로 돌아와 줄곧 댁에 체류하면서 수명이 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아버님의 말씀을 전하다 가겠다는 각오로 매일 매일 가미야마 회장님의 마지막 모습을 한 번이라도 보겠다고 미국, 일본, 한국 등지로부터 찾아오는 식구님들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극심한 고통을 잊기 위해 호스피스 간호원으로부터 하루에 두 번씩 최고 강도의 몰핀(진통제) 주사를 맞아가면서도, 언제나 단정하고 밝은 모습으로, 심지어 평소와 다름없이 유쾌한 농담을 주고 받으며 찾아온 식구들을 격려하고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내용을 비디오로 촬영하여 웹사이트에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 웹사이트 주소 http://kundoku.blog-fps.com/神山先生の講演文 )
가미야마 회장님이 위독하다는 소문을 듣고 뉴욕 인근은 물론 심지어 일본에서도 여러 식구님들이 찾아와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있는데, 모두가 참부모님에 대한 가미야마 회장님의 지극한 사랑과 충정을 경험하고 숙연해져 돌아가고 있습니다.
최근 현진님께서는 가미야마 회장이 지상에서 축복가정으로서 최고의 선례를 세우고 아버님 품으로 돌아가시도록 격려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미야마 회장님의 투혼을 접한 통일가의 선배 축복가정들은 진심으로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가미야마 회장님의 최근 소식에 대해 777가정인 키요시 세이노씨가 주변의 가까운 지인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가미야마 회장님 댁을 방문한 식구들을 대상으로 말씀을 전하고 강의를 하는 사진 몇 장을 첨부합니다.
<<키요시 세이노 씨의 보고>>
가미야마 회장님은 하루 간격으로 강의를 하고 계시고, 그 내용을 비디오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병문안을 오는 사람들에게 바로 칠판강의를 시작하는 것이 통례입니다.
정말 “가미야마 회장 내외분이 신앙이 깊은 분이시구나” 라고 느끼는 것은, 말기암을 선고받고 나서부터는 (그동안) 만나려고 해도 만나기 어려웠던 사람들마저 찾아오고 있다며 하늘의 인도하심이라고 기뻐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미국에 돌아오자 마자 바로 자택에 큰 흰색유리칠판을 스스로 설치하셨습니다.
통증은 있습니다만 어제도 12시간이나 자동차 안에서 흔들리면서 노스캐롤라니아에 다녀오셨습니다. 돌아오자 마자 다시 비디오 촬영을 시작하려고 하십니다. 가까운 시일에 순차적으로 공개하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가미야마 회장님이 어머님께 성화식을 부탁하셨다” 라는 소문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이것은 교회측의 일방적인 선전에 불과합니다.
가미야마 회장님은 매일 말씀강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병문안을 온 사람들에게 솔직하게 농담을 건네기도 합니다. 우리에게도 “성화식을 간단히 해줬으면 좋겠다” 라고 말씀하고 계시고, 초기미국선교팀(70년대)이 모였을 때도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자 그 안의 누군가가 미국 교회장에게 “가미야마 회장님은 미국을 개척한 분으로서 교회 성화식을 해야 한다” 라고 호소한 것 같습니다. 그것을 어머님께 “가미야마 회장이 회개하고 성화식을 부탁했다” 라고 보고하고 교회성화식을 허락 받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교회 대표인 김기훈 대륙회장이 병문안을 칭하고 가마야마 회장님 자택을 방문해서 의기양양하게 “내가 성화식을 해 드리겠다” 라고 이야기했지만, 회장님 부부는 “교회에 그런 일은 부탁하지 않는다” 라며 상대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가미야마 회장님은 비디오에서도 볼 수 있지만, ‘아버님의 혈통과 3대왕권의 승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계십니다. 어머님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계시고, 당연히 어머님이 하시는 축복식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계십니다. 성화식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어머님께 성화식을 부탁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교회에서는 “가미야마 회장이 모처럼의 어머님의 은사를 거부했다” 라고 선전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스스로 속단해서 스스로 떠들고 있을 뿐입니다.
이것도 비디오 강의에 나옵니다만, 가미야마 회장님은 원리강론에 있는 것처럼 그 사람이 “지상에서 무엇을 했는지에 따라서 어떤 영계에 갈지가 결정된다” 라고 믿는 것이지, 지금의 통일교회 식구들처럼 “교회 중심자를 따르면 천국에 간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즉, 아무리 호화찬란한 성화식을 한다고 해도 천국에 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나저나 지금의 교회 간부들은 권력을 지향하기 때문에 상대를 하는 것도 바보 같은 것입니다만, 12가정, 777가정, 1800가정 등의 선배들이 아버님의 생각과는 전혀 반대되는 지금 교회의 독생녀 이론, 말씀개정 등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과연 그들은 영계에서 아버님께 어떤 변명을 할까요?
2016년 7월 5일
세이노 키요시
16.09.05. 12:32
몇개월 남지 않은 말기 췌장암 환자도
소생하여 살고 있는예가 있습니다 암세포는 저체온에서 활기차게 움직입니다 그래서 몸속에 42도~43도만 열을 집어 넣어주면 암세포는 살수가 없이 멈춰버립니다.잠을 자게 되며 지속적으로 열을 하루에 심한분은 3번 정도 넣어 주고 몸속에서 땀과함께 독소를 빼주면 하루하루 달라집니다 암은 현대의학으로는 증상치료를 하는거지 원인치료는 어렵습니다 통합의학에의한 원인치료를 해야 합니다 일본에서도 통합의학에 의한 열치료 쎈타가 있을 것입니다 성화날자만 기다리지 말고 그런 센타를 찾아서 시도해보시면 아까운 인물 구할수도 있으련만 내 경험과 타인의 암말기 회복 체험을 들어보면 충분
┗ 16.09.05. 12:53
히 해낼수 있을것 같은데
자신의 의지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어떤 사람은 열만 넣어주면 암치료가 제일 쉽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의료기기 만 취급하는 센타가 일본에도 있을것입니다 한번 체험 해보시라고 전해 드리십시요 글쓰는 나도 현재 말기 암환자인데 활기차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1년전에만 알았어도 벌써 회복 되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약을 드시면서 함께 하면 좋읍니다
┗ 06:26
재발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워낙 고령이시기도 하고 가미야마 회장께서도 어떤 느낌같은 것이 있으신지 이번에는 마음을 고요히 하고 준비를 하시는것 같다고 어디선가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젊으신 분이신가본데 가미야마 회장님은 연세도 워낙 있으시니 상황이 좀 다른것 같기는 합니다. 안타까워 하시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포기한 것이 아니라 가실 때가 되었다는걸 알고 편안히 준비하시는게 아닐까요..
┗ 09:30
댓글 올린 이사람도 가미야마회장
만큼 나이가 되었습니다 75세 입니다 왜 포기합니까 지상에서 지금 해야할일이 얼마나 많은데 하늘은 그런분이 지상에서 협조를 많이 하고 수습되기를 원하실것입니다
┗ 02:08
아까운 인생 포기하지 미시고 윗분이 이야기하는 대로 암센터를 찾아 치료를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의기양양하게 본을 보인다고 죽음을 자처합니까? 하루가 천년이라면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하루를 더 사는 길을 택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암을 치료하기 위해 보내는 시간이 참아버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하루보다 의미가 없다는 것은 없습니다. 지상의 삶을 유지하랴고 노력하는 것은 주어진 삶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포기하는 것은 자실과도 같은 겁니다. 선례를 남기라고요! 목숨을 담보로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나요? 목숨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입니다. 어머님을 따르고 있더라도 그렇게 이야기 할까요?
┗ 11:24
아니.. 더 안살겠다고 무슨 삶을 포기한것도 아니고
죽기직전까지 사명자로서 살겠다는 그 정신을 본받자는데 무슨 뚱딴지같은 소릴 합니까? 그럼 암센터들어가서 항암제 맞고 온몸에 링겔꽂고 그래야만 가치로운 삶입니까? 여기서 왜 어머님을 따르니마니하는 말이 나옵니까? 분위기파악이 그렇게 안되요? 별 나원 참...
┗ 02:18
더더말고 덜도말고 황이 가미야마 회장님의 반의 반만 닮았다면 그의 통치기간이였던 지난 십몇년간, 본이 되는 삶으로 권력과 재물만을 쫒지않고 종교지도자다운 청빈과 경건의 삶으로 통1가내의 신앙공동체 문화의 문화를 인간 본연의 본성개발과 영성개발과 훈련을 중심으로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심정공동체 문화의 "씨앗을 뿌렷더라면 오늘날 통교 공동체가 이렇게까지는 안되었을것을~
식구들앞에 통일교를 대표하는 최고영적지도자로써 병들고 가난하고 소외되고 고통받는 형제들의 신음은 보듬고 보살피지않고, 그져 사사로운 잿밥에만 관심을 두셨나요? 그좋은 호시절 무엇을 하셨던가? 지금이라도 가미야마회장님같은 삶을 닮으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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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
참아버님의 혈통이 중요하고 3대왕권이 중요하다면,
왜 가미야마선생님은 형진님을 따르지 않고 현진님을 따르는 것인가요? 장자이기에 그런가요? 그렇다고 한다면 현진님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성진님을 따라야 하는 것 아니가요?
┗ 14:56
원리도 섭리도 진실도 아무것도 모르고
TV 드라마나 보던 상식으로 뭘 생각하고 아는척 하려니 이런 소리가 나오는거죠. 우리의 영생이 달렸고, 우리 가족의 조상과 후손의 영생이 달린 것을 알면 이렇게 가볍게 생각하지 않을텐데 참 믿음이 가볍네요...
16:48
가미야마회장님께서 투혼을 불사르시며 아버님의 말씀과 참가정 3대왕권의 정착을 위해 불꽃같은 말씀 주시니 너무나 감동이 되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가미야마 회장님! 진정한 충신이요 효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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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분이 아직 계시군요
답글삭제원리강론에 있는 것처럼 그 사람이 “지상에서 무엇을 했는지에 따라서 어떤 영계에 갈지가 결정된다” 라고 믿는 것이지, 지금의 통일교회 식구들처럼 “교회 중심자를 따르면 천국에 간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