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6. 13:54
24일 오후 2시 부산 부전역 근방에 있는 적십자사 건물 10층에서 예정된 행사가 진행되었다.
나는 10분 전에 참석하여 행사 전반적인 내용을 지켜보았다.
행사에 참석하여 전체를 지켜본 사람은 약 55명정도였다.
내가 모르는 사람은 대략 20명정도...
사회자가 간략히 발표자를 소개한 직후 책 저자가 나와서 자신이 책을 쓰게된 동기와 과정을 간략히 말하고
바로 책 내용을 중심으로 하여 여러가지 이야기를 쏱아 내었다. 그리고 영어번역이 거의 끝났고 영어책도 곧 출판된다는 말도 있었다.
솔직히 말해 나는 현진님을 지지하는 36만가정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정확하게 진실을 말하기 위해 나는 이 책을 세번 정도 정독을 했다.
책 어디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 잘알고 있기에 저자의 말 전체를 이해할 수 있었다.
신기하게도 저자는 내가 진짜 알고 싶어하는 부분을 좀 더 자세히 말했다.
2009년 1월 1일, 참어머니와 참자녀 일부, 간부들이 어떻게 아버님의 결단을 바꾸어놓았는지와
그 이야기를 저자가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실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설명해 주었다.
또 저자가 이상열씨로부터 들었다는 2012년 8월 31일 김효율의 공개적인 폭로에 얽힌 내막과
형진님과 국진님이 왜 어머니와 갈라서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 형진님과 국진님이 말하는 안락사의 내막,
그리고 이상열씨가 보여주었다는 안락사 직전의 참아버님 동영상 등의 이야기는 정말이지 침을 꼴딱삼키며 집중하여 이야기를 들었다.
통일교 분열의 내막은 이 책을 통해 만천하에 드러났다.
저자는 재활성화의 희망을 말했다.
죽어가는 사람이 살기위해 몸부림치듯이 종교도 마찬가지라는 말이다.
재활성화의 주체는 바로 우리 축복가정이라고 강조했다. 거짓 위에 만들어진 진리는 분명히 가짜이다.
진리를 따라나온 축복가정들은 거짓을 향해 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은 통일교의 정체성이 급격히 변질하는 과정에서 축복가정들은 참아버지의 정체성과
참어머니의 정체성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순간을 맞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8월에 문예진님이 무슨 학술원에서 발표한 내용을 저자가 잠시 말해 주었는데 그것이 사실이라면 이건 큰일이 아닌가? 통일원리는 가부장적인 유교문화의 산물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발표가 끝나고 질문이 이어졌다. 참석한 평화대사들 중 한명이 질문을 하였다.
자신은 통일교회에서 문현진과 곽회장이 재산을 훔쳐갔다고 들았는데 도대체 어찌된 일인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저자는 차분하게 그 내막과 사실을 이야기 해 주었고, 특히 UCI 소송의 내용과 위험에 대해 소상히 설명해 주었다. 질문자는 충분히 납득한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참석자는 안락사가 분명하다면 이것은 범죄행위라고 말하며 흥분하기도 했다.
저자의 강연이 끝나고 문사모 홍성일 회장이 문사모를 소개하며 통일교 개혁운동에 적극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가정연합 식구들에게 개별적으로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식구들은 눈과 귀를 막고 있다.
최소한 이 책을 읽은 가정연합 사람들은 가정연합이 하는 말을 전부 믿지는 않는다.
통일원리는 진실과 진실로 밝혀진 진리임에 분명한데 우리 통일가의 암울함은 언제 끝날 것인가...
|
17:21
현장의 귀한 내용 공유 감사드립니다
참여하신 식구님들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온갖 유언비어에도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수고하고 계신 김종석 박사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런 수고에 힘입어 식구들이 모든 진실을 바로 깨닫고 축복가정 본연의 사명을 해 나갈 것으로 믿습니다.
참여하신 식구님들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온갖 유언비어에도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수고하고 계신 김종석 박사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런 수고에 힘입어 식구들이 모든 진실을 바로 깨닫고 축복가정 본연의 사명을 해 나갈 것으로 믿습니다.
17:42
통일교의 분열은 김종석씨가 조성을 하고 있네요.
그 이유의 하나가 참석후기에도 나오지만 선택이라는 겁니다.
참아버님의 정체성을 선택할 것인가, 참어머님의 정체성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선택은 자연적인 분열을 조성하는 것이고, 참아버님의 정체성과 특히 참어머님의 정체성을 모르고, 설명하지도 못하면서도 부모중의 한명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이혼이고 가정의 파괴인 것이죠.
김종석씨가 참어머님의 정체성을 설명을 한다면, 아니 지금 이 댓글에서 설명을 올바르게 한다면 수긍을 하겠지만 김종적씨는 모르기 때문에 전제를 둘 필요도 없겠네요.
분열은 하나만을 알고, 둘은 모르는 이들이 하는 겁니다.
그 이유의 하나가 참석후기에도 나오지만 선택이라는 겁니다.
참아버님의 정체성을 선택할 것인가, 참어머님의 정체성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선택은 자연적인 분열을 조성하는 것이고, 참아버님의 정체성과 특히 참어머님의 정체성을 모르고, 설명하지도 못하면서도 부모중의 한명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이혼이고 가정의 파괴인 것이죠.
김종석씨가 참어머님의 정체성을 설명을 한다면, 아니 지금 이 댓글에서 설명을 올바르게 한다면 수긍을 하겠지만 김종적씨는 모르기 때문에 전제를 둘 필요도 없겠네요.
분열은 하나만을 알고, 둘은 모르는 이들이 하는 겁니다.
17:51
문예진님이 선학학술원에서 발표한 내용은 맞는 내용입니다.
통일원리나 원리강론은 남성중심의 가부장적인 것을 깔고 쓰여진 것입니다.
원리겅론에 많을 예를 들고 설명하는 성경 또한 남성중심의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쓰여진 것이기에 원리강론 또한 그럴 수밖에 없고, 1960년에 당시에 한국사회의 배경을 보아도 그렇습니다.
원리강론이나 성경이 남성중인 가부장적인 것을 근간으로 하지않고 있다고 하는 것이 바보 아닌가요?
성경에 여성의 권위를 옹호하는 구절이 어디에 있으며, 하나님 앞에 창조된 인류시조가 아담과 해와인데, 여성인 해와에 대한 무시와 차별로 이루어졌지, 하나님의 딸로서 설명된 부분이 한 구절이 있나요?
통일원리나 원리강론은 남성중심의 가부장적인 것을 깔고 쓰여진 것입니다.
원리겅론에 많을 예를 들고 설명하는 성경 또한 남성중심의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쓰여진 것이기에 원리강론 또한 그럴 수밖에 없고, 1960년에 당시에 한국사회의 배경을 보아도 그렇습니다.
원리강론이나 성경이 남성중인 가부장적인 것을 근간으로 하지않고 있다고 하는 것이 바보 아닌가요?
성경에 여성의 권위를 옹호하는 구절이 어디에 있으며, 하나님 앞에 창조된 인류시조가 아담과 해와인데, 여성인 해와에 대한 무시와 차별로 이루어졌지, 하나님의 딸로서 설명된 부분이 한 구절이 있나요?
17:55
김종석씨가
통일교의 재활성화의 희망을 밝히면서
재활성화의 주체는 바로 우리 축복가정이라고 강조했다고 하는데 동의합니다!
거짓 위에 만들어진 진리는 분명히 가짜이다.
그러니,
더 이상 현진님이니, 형진님이니 하니 마시고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은 축복가정이 하나님의 가치와 참부모의 정체성을 알아가는 데에 공부를 해야 합니다.
무지에는 완성이 없다는 말씀도 있지 않습니까?
누구한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서시기를 바랍니다.
현진님이니, 국진님이니, 형진님이니 하면서 편을 가르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마십시요~
통일교의 재활성화의 희망을 밝히면서
재활성화의 주체는 바로 우리 축복가정이라고 강조했다고 하는데 동의합니다!
거짓 위에 만들어진 진리는 분명히 가짜이다.
그러니,
더 이상 현진님이니, 형진님이니 하니 마시고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은 축복가정이 하나님의 가치와 참부모의 정체성을 알아가는 데에 공부를 해야 합니다.
무지에는 완성이 없다는 말씀도 있지 않습니까?
누구한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서시기를 바랍니다.
현진님이니, 국진님이니, 형진님이니 하면서 편을 가르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마십시요~
┗ 18:06
그러한 책은 읽기에도 시간이 아깝소이다.
다 컸으면 어떠한 책이 옳고, 해가 되는지는 알고 해야 하는 거 아니요.
책이이라고 무조건 믿는 바보같은 짓을 그만두는 게 좋아요.
과거에는
누가 떠들어대면 그것이 사실인줄 알았고
그 다음에는 신문에 기사만 떴다하면 사실인줄 알았던 때가 있었고
쬠 시간이 지나니, 이젠 책으로만 나오면 그것이 사실인줄 아는 바보들이 있는데, 그렇게 세상이 꽉 막힌 세상이 아니라는 것쯤은 알고 살아야 되지 않겠소이까!
정보화의 시대가 뭘 의미하는가는 아시니요?
우물안의 개구리모양 자신을 그 책속에 집어넣지 마시고 세상으로 나와 우물을 덮고 있는 뚜껑이 뭐지나 잘 살펴보세요~~
다 컸으면 어떠한 책이 옳고, 해가 되는지는 알고 해야 하는 거 아니요.
책이이라고 무조건 믿는 바보같은 짓을 그만두는 게 좋아요.
과거에는
누가 떠들어대면 그것이 사실인줄 알았고
그 다음에는 신문에 기사만 떴다하면 사실인줄 알았던 때가 있었고
쬠 시간이 지나니, 이젠 책으로만 나오면 그것이 사실인줄 아는 바보들이 있는데, 그렇게 세상이 꽉 막힌 세상이 아니라는 것쯤은 알고 살아야 되지 않겠소이까!
정보화의 시대가 뭘 의미하는가는 아시니요?
우물안의 개구리모양 자신을 그 책속에 집어넣지 마시고 세상으로 나와 우물을 덮고 있는 뚜껑이 뭐지나 잘 살펴보세요~~
20:51
참어머님이 참아버님과 일체이셔야 맞는데 참어머님의 정체성이 따로 있을 까닭이 어디에 있나요 ? 참고로 국진님은 따로 파가 없이 형진님을 옹호 하는 쪽인것 같은데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