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참아버님 성화기념식에서 현진님 기도
2016년 8월 19일, 미국 워싱턴 주 에드몬드 커뮤니티 센터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희는 당신의 섭리를 가파른 절정으로 끌어올린 승리한 참된 아들의 삶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아버님, 당신께서는 만물을 창조하신 태초부터 인간을 당신의 최고의 피조물일 뿐만 아니라 당신께서 모든 피조물과 함께 나누기를 원했던 사랑의 결정체로 지으셨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참된 아들 딸이 되어 사랑의 가정에서 아버지 품 안에 정착하도록 준비했던 인간들이 당신의 참된 대상으로써 최고의 창조물이 되어야 했던 책임분담을 완수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당신께서는 말할 수 없는 심정의 아픔을 겪으셨습니다.
아버님, 당신이 인류를 통해 경험하신 역사는 비탄과 슬픔과 외면과 배신의 역사였다는 것을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아버님, 그것은 당신의 심정뿐 아니라 당신과 하나되고자 염원했던 선한 인간들 모두의 심정에도 못을 박는 일이었습니다. 아버님, 긴 역사를 거쳐 당신께서는 인간의 본심을 통해 당신과 하나되기를 갈망하는 사람들을 준비해 나오셨습니다. 또한 그런 조건들을 통해 당신께서는 복귀섭리노정을 이끄시며 다시 한번 인간이 당신의 품에 안길 수 있는 문을 조금씩 조금씩 열어오셨습니다.
아버님, 태초에 모든 만물들을 창조하셨을 때, 당신께는 인간을 지으신 목적, 창조목적을 세우셨으며, 그것은 인간 창조의 동기일 뿐 아니라 6,000년 성경역사에 걸친 복귀섭리의 목적이라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아버님, 오늘 저희는 그 창조목적을 실현한 참된 아들을 추모하며 공경하고 있습니다. 섭리역사상 처음으로, 참가정이 생겨남으로 인해 인류가 구원받을 수 있는 모든 문이 열린 천주적인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아버님, 그 가정은 참사랑과 참생명 그리고 무엇보다도 참혈통의 뿌리이자, 당신의 임재하심이 가정적 차원에서 종족, 국가, 세계로 확대되어 나갈 수 있는 기반입니다. 아버님, 그렇기에 당신의 섭리에 있어서 참부모와 참가정의 출현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업적이 아니겠습니까?
아버님, 오늘 저희는 이 업적을 이룩하신 참아버님의 아들딸로서 당신 앞에 서있습니다. 아버님, 저희는 참아버님께서 생애노정을 통해 승리한 아들로서 인류 최초의 천주적 사건인 참가정을 세우셨을 뿐 아니라, 당신의 실체 왕국을 건설할 수 있는 기반을 체계적으로 세워 나오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축복을 확대시켜 나온 축복운동을 통해 당신과 아무런 연관이 없던 타락한 인류가 당신과 다시 연결되고, 당신의 실체왕국이 건설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었습니다.
수천, 수만, 수백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이상가정을 중심삼고 당신의 혈통에 다시 연결되기 위해 축복을 받았습니까? 그러나 참아버님의 소망과 희망은 거기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섭리의 맥락에서 볼 때 이 업적 자체만으로도 이미 기념비적인 성취이지만, 참아버님께서는 가정적 차원에서의 승리를 넘어 지상에 하나님 주권의 실체가 되는 국가를 창건하는 섭리를 이루시고자 하셨습니다.
아버님, 통일가가 광야노정인 탕감복귀시대에서 당신의 주권이 모든 인류에게 임재하실 수 있는 정착시대로 전환하던 시기에, 저희는 전례 없는 규모의 축복운동과 당시 인류가 직면했던 가장 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평화운동을 전개하며 가인권 세계와 관계 맺어왔습니다. 아버님, 세계적인 공산주의의 위협을 물리치며 참된 새 세계의 질서기반을 건설해 당신의 섭리를 진전시켰던 그 아들의 승리적인 삶을 당신께서는 너무나 잘 알고 계십니다.
90년대의 노정을 통해, 참아버님께서는 지금 당신 앞에 서 있는 저를 장남으로 인정함으로써 참가정 내에 삼대왕권을 확립하셨습니다. 2001년, 참아버님께서 하나님 아버지를 인류의 참된 주권자로 모시는 대관식을 거행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 기반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참아버님께서, 바로 이 기반 위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실체화한 국가를 복귀하여, 전 인류가 따를 수 있는 ‘선과 정의와 진리’의 선례를 남기시겠다고 맹세하셨던 것입니다.
아버님, 새 천 년을 맞이하면서 인류는 얼마나 많은 약속과 소망을 21세기에는 꼭 이루겠다고 장담했습니까? 그러나 이 모든 약속과 소망과 축복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류가 당신께서 이 시대에 인류를 위해 이루시고자 하는 중심 섭리와 소망에 연결돼야 한다는 것을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아버님, 오늘 이 날을 기리며 당신 앞에 선 저희들은 참아버님의 위대한 업적과 승리에 깊이 감사하면서도,당신께서 이 시대에 바라시던 소원과 뜻, 생애를 바쳐 참아버님께서 목숨 걸고 이루시려던 모든 희망과 약속, 만민의 가슴에 남겨진 그 희망과 약속을 참아버님께서 정하신 때에 이뤄드리지 못한 회환과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아버님, 올해는 참아버님께서 성화하신 지 4주기를 맞는 해입니다. 또한 제 2차 7년 노정이 시작되어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책임과 희망이 참아버님 가정의 다음 세대로 전수되고 전환된 해입니다. 아버님, 오늘 저는 이 자리에 당신의 자녀들이요 참부모님의 아들딸들인 직계자녀들과 양자양녀의 입장에 있는 축복가정들을 불러모았습니다.
아버님, 참아버님의 생애를 움직였던 약속과 희망은 잊혀지지 않고 저희 가슴속에 남아, 오늘 이 날을 기리기 위해 당신 앞에 선 아들딸들에게 큰 동기가 되어 차오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부모의 생명과 업적과 희망은 혈통을 통해 영존하기 때문입니다. 비록 참아버님께선 영계에 가셨지만, 저희는 육계에서 참아버님의 삶의 연장체가 되어 당신과 인류 앞에 드린 약속을 반드시 이룰 것입니다.
제가 당신께 수없이 기도 드린 것처럼, 당신께서 기뻐하시고 참아버님께서 기뻐하시고 온 인류가 기뻐할 수 있는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당신의 실체주권을 중심한 새로운 천주왕국의 기원절이 반드시 열릴 것입니다. 아버님, 당신을 중심한 새 왕조의 영광을 전세계에 드러낼 수 있는 기쁨의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정의 일원들에게 함께하시어 그들을 인도해 주시옵소서. 저희 가정은 아담가정의 실패를 복귀해야 하는 참가정이기에 당신의 섭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당신의 뜻을 실현하는데 있어 중심인물들에게 완수하도록 알려주신 책임은 복귀섭리역사 노정에서 변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면전과 만물 앞에서 아담 해와가 저질렀던 실패는 그대로 남아있으며 그 실패를 바로잡을 해결책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이 책임을 완수해 모든 인류의 희망이 되고 타락한 가정들을 모을 수 있는 횃불과 등대로써 이상가정의 바른 선례가 세워져야 하는 때이기에 섭리 역사상 가장 중요한 천주적인 시대인 것입니다. 아버님, 부디 저들을 인도하시어 당신의 위대함과 권위가 위하여 사는 참사랑의 정수를 통해 드러나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높고 숭고해지려면 먼저 밑바닥까지 내려가야 한다고 참아버님께서 얼마나 많이 말씀하셨습니까?위대함은 겸손함에서 나오고, 권위는 위하여 살고자 하는 마음, 즉 섭리의 제단 위에서 남을 위해 희생하겠다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아버님, 부디, 당신의 심정을 비롯해 섭리와 만물을 지배하는 영원한 원리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을 인도해 주시옵소서. 저희가 진실로 당신의 참된 아들 딸이 되고자 한다면 자신의 야망이 아니라 당신의 뜻에 정렬해야 할 것입니다. 더 큰 선을 위해 자신을 부정하는 겸손함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그 자리가 바로 당신께서 저희에게 임재하고 인도하실 수 있는 시작점이기 때문입니다.
아버님, 현재 참아버님 가정의 사정과, 참아버님 가정의 혼란에서 야기된 통일가의 혼란과 동요를 이해해 주시고 저들을 인도해 주시옵소서. 특별히, 참아버님과 영계에 먼저 간 저희 가정의 일원 및 축복가정 그리고 모든 선영들이 이 지상에 내려와 혼란에 빠진 모든 사람들을 이끌어 주시기를 간곡히 기도 드립니다. 아버님, 저들의 마음에 당신의 진리의 빛을 비추사, 올해의 주제인 “속죄”가 진정으로 실현되어 제2차 7년 노정에서부터 저희 통일가가 단합된 모습으로 새 출발을 시작해 다시 한번 당신의 섭리에 정렬함으로써, 오늘 우리가 추모하고 있는 참아버님의 생애를 움직였던 목표와 약속을 이룰 수 있게 허락해 주시옵소서. 아버님,섭리의 중심이 당신임을 저희가 잊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아버님, 당신과 참아버님을 위로해드리고자 이 자리에 선 저와 이 아들딸들은, 당신의 축복과 은혜 속에서,모든 혼란을 종결하고 당신의 동기를 앞장서서 지키고, 당신의 아들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각성시켜 그것의 참된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게 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 할 것입니다. 참부모님과 참가정이 정착하고,통일가가 다시 한번 공통의 목적과 대의를 되찾아 섭리를 진전시켜 당신의 실체주권기반을 이 땅에 건설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것을 당신 앞에서 맹세합니다.
당신께 기도 드릴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 드리며, 이 모든 말씀, 당신의 장자이자 참가정의 일원인 문현진의 이름으로 보고 드립니다. 아주, 아주,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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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4 
귀한 내용 은혜롭게 잘 보았습니다.
구구절절 하나님을 사랑하고 참아버님을 그리워하며
반드시 그 유업을 이루어드리겠다는 결의가 가슴에 깊이 와닿습니다.
저 자신도 다시 한번 축복가정의 사명을 돌아보며 하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겠다고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하나님을 사랑하고 참아버님을 그리워하며
반드시 그 유업을 이루어드리겠다는 결의가 가슴에 깊이 와닿습니다.
저 자신도 다시 한번 축복가정의 사명을 돌아보며 하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겠다고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11:55
은혜로운 기도내용을 보니 역시 현진님의 효성이 깊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내용 중에 '당신'이라는 표현이 꽤 많이 나오는데요
이것은 번역상의 차이인지는 모르지만,
저의 정서에는 조금 어색하다는 느낌도 드네요
참고하시라고요~~
참, 번역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내용 중에 '당신'이라는 표현이 꽤 많이 나오는데요
이것은 번역상의 차이인지는 모르지만,
저의 정서에는 조금 어색하다는 느낌도 드네요
참고하시라고요~~
참, 번역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12:57
"아버님, 당신과 참아버님을 위로해드리고자 이 자리에 선 저와 이 아들딸들은, 당신의 축복과 은혜 속에서, 모든 혼란을 종결하고 당신의 동기를 앞장서서 지키고, 당신의 아들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각성시켜 그것의 참된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게 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 할 것입니다. 참부모님과 참가정이 정착하고, 통일가가 다시 한번 공통의 목적과 대의를 되찾아 섭리를 진전시켜 당신의 실체주권기반을 이 땅에 건설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것을 당신 앞에서 맹세합니다."
통일가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현진님의 심정을 읽으며 깊이 반성합니다.
통일가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현진님의 심정을 읽으며 깊이 반성합니다.
14:12
하나님이 이땅을 축복하시고 지상천국을 만들려고 축복 했건만 종인 누시엘이 개인욕심으로 하나님뜻을 망쳤듯이 참아버님도 그것을 복귀시키기 위해 오셔서 수고 하셨지만 타락한 음녀의 방해로 기원절을 맞이 못하시고 영계로 가셨지요 작금의 현진님 진영에도 혹시나 개인영달을 위한 사탄적인 존재가 없다고는 보장 못합니다
18:33
역시 현진님이다.
그에게는 본연의 심정과
의지와
참아버님의 꿈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정수가 느껴진다.
현진님 기도는 모든 역경을 자신의 것으로 감당하고 가려는
참가정의 맏형으로서의 면모가
여실히 풍겨나고 있다.
진정 현진님으로 인하여
통일가에 희망이 있음을 새삼 확인하는
성화 4주기에 임한 효자의 절절한 기도이다.
그에게는 본연의 심정과
의지와
참아버님의 꿈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정수가 느껴진다.
현진님 기도는 모든 역경을 자신의 것으로 감당하고 가려는
참가정의 맏형으로서의 면모가
여실히 풍겨나고 있다.
진정 현진님으로 인하여
통일가에 희망이 있음을 새삼 확인하는
성화 4주기에 임한 효자의 절절한 기도이다.
20:50
그나마 HJ님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굳건히 전진하소서
굳건히 전진하소서
어찌 사진한장없이 기도문 한장만 달랑 올라왔는지요.?
답글삭제통일가 식구인 우리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잊지 마십시요.
장자시군요. 역대 왕들중에 장자가 왕이 된 자가 있는지요.?
실체적인 천일국엔 장자의 권리가 회복된 나라이다. 곧 장자이신 현진님이 새 하늘과 새 땅의 장자의 자리에 오를 것이다 - 나는 하나님의 성령이다-
답글삭제혼자서 안만 떠들면 뭐해 하나님과 참아버님의 지시를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놀아가지고 교회돈 빼돌려 호위호식 하셨지라
답글삭제모든것 내려놓고 반납하고 알몸으로 시작하게하세요 현진 페밀리 사람들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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