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음인혁/ 사진:가토 키요시
천일국 3년을 하루 앞둔 2015년 2월18일(天2.12.30) 친화관 B관의 봉헌식이 천지인참부모님을 모시고 친화관 B관에서 600여명의 식구들과 함께 성대하게 거행됐다. 기원절 2주년을 13일 앞둔 귀한 이날 날, 어제까지 내리던 봄비가 그치고, 하늘도 이날을 축복해주시기 위하여 봄기운 완연한 화창한 날씨로 화답해주셨다.
이날은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장, 문훈숙 유니버셜발레단 이사장을 비롯한 참가정 손주님과 김효남 훈모님, 유경석 세계평화가정연합 한국회장, 조정순 통일교 유지재단 이사장, 김효율 천재원장, 김진춘 천법원장, 김만호 세계본부 사무총장, 송용천 일본총회장 부부, 도쿠노 일본협회장, 이기만 일본협회본부장, 석준호 선교회재단 이사장, 손병호 천주평화연합 회장, 문상필 세계원리연구회회장, 그리고 이현영 협회부회장 및 국장, 박준선 청심대표 및 청심기관장 등 대내적으로 많은 지도자들이 함께 해주셨다.
천주청평수련원의 발전을 축하해 주기 위해서 조중윤 가평군의회의장, 김춘배 가평군의회의원, 이세호 설악면장도 참석했다.
‘청평 성지에 천일국의 성도를 세우시겠다’는 참부모님의 뜻에 따라 VIP수련과 새식구 수련등 다양한 수련을 위해 새롭게 마련된 친화교육관 B관의 이날 봉헌식에 참어머님은 10시25분 도착하셨다.
도착하신 직후 감사의 마음을 모아 배동관 직원 부부가 꽃다발을 봉정해 올렸고, 이어 바로 참부모님께서는 기념촬영을 해주신 후, 테이프 커팅식을 집전해주셨다. 이어 천주청평수련원의 친화교육관B관의 봉헌을 축복해주시고, 수련원의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과 사명에 대해서 귀한 축도를 해주셨다.
“(축도전문)2014년 12월 30일 다사다난했던 갑오년을 마지막으로 보내는 이 시점에서 새로이 시작되는 을미년에 희망찬 미래를 바라보면서 이 자리에 성스러운 친화관 B동을 하늘 앞에 봉정할 수 있는 은사를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시는 하늘부모님! 천지인 참부모님! 얼마나 수고하셨습니까? 얼마나 당신의 참다운 자녀를 찾아 수고하셨습니까? 이제 여기 모인 당신의 아들,딸들이 지상에서 참부모님이 이루어 놓으신 은사 가운데 축복가정으로서 책임과 소명을 다하여 이 나라는 물론이요. 세계 인류를 하늘부모님 품으로 품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이날이옵니다.
하늘부모님! 이곳을 중심삼고 오가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섭리역사에 있어서 진실을 깨닫고 본심의 방향에 따라 참부모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사회와 나라와 세계에서 참부모님의 참사랑 운동을 전파하는 자랑스러운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무리들이 될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곳을 오가는 모든 사람들을 아버님께서 품으시사 그 본심의 방향에 따라 당신이 추구하는 하늘부모님을 중심삼은 하나의 세계, 인류가 염원하고 하늘부모님이 소원했던 자유, 평화, 통일, 행복한 그 세계, 그날을 앞당기는 모든 이곳을 왕래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여시사 한 방향으로 몰아주시옵기를 간곡히 바라오면서 이 모든 말씀을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간구하옵나이다. 아주!”
참어머님은 이어 건물 안으로 들어오시고, 동서남북 방향으로 김효율회장, 이기성원장, 유경석 회장을 세우시고 성별을 해주셨다.
참어머님께서는 이어 건물 곳곳을 라운딩해주시며 깊은 관심을 갖고 둘러보셨다. 참부모님의 초창기 사진을 곳곳에 걸려있어 이를 보시며 함께 찾아오신 문선진 회장님과 문훈숙 단장님과 함께 옛추억을 회상하시며 담소를 나누어 주셨다.
또한 3층 로비에 마련된 전망 좋은 커피숍에 잠시 앉아 “경치가 좋다.”면서 “앞으로 이 수련원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지하 1층에 있는 식당도 둘러보시고 “깨끗하고 잘 되어 있다”고 격려해주시고, 천정궁으로 돌아가셨다.
이어 2부로 봉헌예배가 1층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1층 대강당은 새로운 친화관의 봉헌과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주는 식구들로 가득했다. 이날 봉헌식은 이명관 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먼저 천일국가 제창에 이어, 이기성 원장이 나와 보고기도를 올리며 “참어머님께서 친히 왕림하시어 친화 교육관 B관이라는 이름으로 개문하시고, 봉헌하시고, 성별하신 기대 위에서 내외 귀빈을 모신 가운데 봉헌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리옵나이다. 이곳에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는 가운데 분별되고 성별되어 천륜의 비밀을 전수받아 진리를 깨닫고 마침내는 참부모님을 통하여 거듭남으로 중생, 부활, 영생길로 인도할 수 있는 교육관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길 바라옵니다”라고 하늘 앞에 간절히 보고했다.
이어 꽃다발 봉정은 임광섭 직원 부부 올렸고, 친화교육관 B관 봉헌을 위해 그간 수고해주신 분들에게 드리는 감사패 시상이 있었다.
선원건설 박철언 대표이사, 한서건축사 사무소 주남진 대표, 한서건축사 사무소 김우엽 상주감리, 수도디자인 나병훈 대표이사에게 이날 문선진 세계본부장님을 대신해 김만호 사무총장이 시상해주었다.
이어 조중윤 가평군 군의회의장이 나와 축사를 통해 아무 사고 없이 건축물이 성공적으로 완공된 것에 대해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이어 조정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유지재단 이사장님이 축사를 통해 “사탄이 침범할 수 없는, 그림자 없는 정오, 정착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교육하는 장소가 친화 교육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친화 교육관은 외적 감시 사회를 넘어서는 내면의 성숙된 양심 사회인을 교육하는 섭리적으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봅니다. 그동안 청평에 오면 교육 내용은 너무나 훌륭했지만 자는 것, 먹는 것이 쉽지 않아서 외국에서 귀한 손님들을 데리고 오기에는 조금 어려운 점이 없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 누구를 데리고 와서 교육을 한다 해도 손색이 없는 시설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런 기반을 바탕으로 비전 2020 승리를 위한 교육의 산실이요, 신종족 메시아 사명을 완수할 수 있는 젊은 교육의 장으로 마련해주신 천지인 참부모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큰 박수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축복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유경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회장이 나와 친화교육관의 섭리적 필요성과 우리가 2020 승리를 위해 나가야 할 방향과 다짐을 설명해주었고, 축도로 마무리해주었다. 끝으로 송용천 일본총회장께서 나오셔서 억만세 삼창을 선창해주며 이날 봉헌식이 은혜롭게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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