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 사건은 세상 앞에 통일교회의 핵심 중의 핵심원리인 인간타락에 대해서 떳떳하게 말 할 수 있는 입장이 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을 교회나 식구들이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다.
서울의 저명한 곳에서 목회를 하시는 분이 섭리기관과 연관되었던 사람에게 성추행범으로 고발을 당한 사건을 보면서 전에부터 의심해 오던 내용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
원리는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한다면 무엇 때문인가?
사람의 본성 곧 천품(天稟)은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교육과 경험, 지식 등을 통해서 본성이 순화되어서 성격이 밖으로 표출이 될 때 순화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본성이 변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나 본 바탕은 변하지 않는 것이다.
‘개꼬리 3년을 땅에 묻어 두어도 황모(黃毛)가 되지 않는다’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인간의 본성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내는 속담이다.
이 속담을 실감하게 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두 가지가 있는데 대도(大盜)로 소문난 조세형과 서방파 두목으로 악명을 날렸던 김태촌의 인생을 보면 속담이 그저 생긴 말이 아니라는 것이 실감이 날 것이다.
대도라고 불렸던 조세형은 회개하고 목사(어찌 이런 인간이 목사를 하는지 모르겠지만)까지 했었으나 그 후에 일본과 한국에서 절도행각을 벌이다가 다시 잡혀 감방생활을 하는 중이고, 33년을 감방생활을 하다가 조용기 목사와 연을 맺어 순복음교회에서 집사 임명을 받아 회개한 사람의 표본으로 순회간증을 하던 김태촌도 깡패생활을 청산하지 못하고 다시 깡패로 돌아가서 그 생활을 하다가 죽었다.
인간의 본성 곧 천품은 어떠한 경우에도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원리에서 중심인물이 되기 위한 첫째 조건으로 천품을 꼽은 것은 천품은 타고 나며 교육으로 바꿀 수가 없기 때문이다.
많은 식구들이 원리는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만능열쇠로 생각하여 원리만 들으면 눈깜짝하지 않고 살인을 할 수 있는 사람도 천사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참으로 잘못된 생각이다.
원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원리를 듣는 사람이 자신의 천품을 알고 스스로 절제할 수 있도록 알려 주는 역할 밖에 할 수 없는 것이며, 원리를 골백번 듣고 천성경을 골백번 읽어도 본인의 성격을 절제하지 못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다.
결국 자신이 자신의 천품을 알고 스스로 절제하여 부족한 부분을 노력하는 것 말고는 용빼는 재주가 없다.
부모가 기도를 열심히 하여 준다고 해서 될 일도 아니고, 교회를 열심히 다니면서 기도를 아무리 많이 하고 헌금을 아무리 많이 하여도 본성은 변하지 않는 것이다.
이 비유를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으로 한다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아이큐는 천품이고 교회는 학교이며 원리는 교재이다. 원리를 읽고 음미하며 기도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은 학생이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으로 비유를 하면 될 것이다.
그 결과가 성적으로 나타나겠지만 본래의 아이큐는 변하지 않는 것과 같다.
따라서 원리는 교재일 뿐 원리자체가 인간을 변화시키는 힘은 없다.
다음에는 청와대에 진정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왜 그 목사는 그런 짓을 했는가? 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야 하는데 그런 행동을 한 이유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아무리 목사라고 하더라도 성적 충동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서 이성보다 본능이 앞서서 잠시 이성이 마비되었을 때이다.
목사도 성적충동을 가지고 있는 인간인 이상 그런 여건이 마련되면 그럴 개연성은 언재나 그리고 누구나 그럴 수가 있다.
그리고 이런 경우에는 본인이 나중에라도 이성이 마비되어서 실수했던 것을 알고 회개를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돈으로 보상을 하던 사죄를 하던 그 상처를 회복하면 된다.
그러면 누구나 그런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용서를 할 수 있게 된다.
두 번째는 이런 행위에 대해서 아무런 죄의식이 없는 경우이다.
성적 충동을 느끼는 것이나 그 충동에 대해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무렇지 않은 경우이다.
이런 경우에는 기회만 있다면 언제라도 또 이런 행동을 습관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이런 경우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면 이 목사는 이런 행위에 대해서 전혀 죄의식이 없다는 것이다.
곧 원리의 내용을 스스로 부정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만약 두 번째의 경우라면 이런 사람은 인격적으로 저질(低質) 중의 저질이며 최하(最下) 중의 최하의 인격을 가직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이 사람은 자기 자신은 원리를 부정하면서 단상에서는 원리를 말하는 사람으로 이중인격자임과 동시에 뻔뻔스러움이 극에 달한 사람이다.
만약 이 사람이 단상에 서는 목사가 아니고 원리를 알지 못하거나 설령 원리를 안다고 하더라도 원리의 내용을 부정하는 사람으로 통일교인이 아닌 일반 사람이라면 성추행을 한 사람에게 사과와 보상을 하고 법의 심판을 받으면 그만이다.
그러나 통일교회의 목사로서 식구들에게 원리를 전하는 사람이라면 이 사람은 통일교회의 목사로 있어서는 안 될 것이며 통일교인으로 남아 있어도 안 되는 사람이다.
타락론을 부정하는 사람이라면 이미 통일교인이 아니라고 해야 할 것이다.
더구나 목사라는 사람이 스스로 타락론을 부정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목사의 자리에 남아 있는 것이며, 그런 사람을 목사의 자리에 남겨두는 조직도 한심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원리를 부정한다면 교회에 남아 있을 필요가 없다.
그런 사람을 교회 안에 남겨 두어서도 안 될 것이다.
우리는 흔히 양심에 털이 났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는 양심이 없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타락론 원리를 부정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도 단상에서 천연덕스럽게 타락론을 전할 수 있다는 말인가?
양심이 없거나 마비가 된 사람 아닌가?
양심을 떠나서 참으로 남자답지 못한 사람이 아닐 수가 없다. 비겁하고 비열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자신을 속이고 식구들을 속이고 자신이 속한 조직을 속이고 하늘을 속이는 사람 아닌가?
만약 진정서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그는 교회 안에 있어서는 안 되는 사람임이 분명하다.
그리고 교회도 이런 사건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목사로 세워 두고 있다면 교회도 그 사람과 다를 바가 없다.
스스로 원리를 부정하는 입장에 서기 때문이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할 때 그 일을 하므로 인해서 어떤 영향이 발생하게 되는지를 생각하고 그 일을 한다.
마찬가지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을 때도 그 일을 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어떤 영향이 미치는지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 목사는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하므로 인해서 그 댓가를 치르게 되었다면 교회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므로 인해서 댓가를 치르게 되는 셈이다.
순결을 강조하는 교회의 목사가 성추행을 하고 그 조직은 그 목사를 감싸고 있다는 이런 기사들을 보는 국민들은 무슨 생각을 할 것인가?
이런 행동을 하는 목사도 한심하고 이런 목사를 끌어안고 똥바가지를 같이 뒤집어쓰고 있는 조직도 한심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이 사건을 개인의 성추행 사건으로 볼 수도 있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생각해보면 더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여야 하는데 어느 누구도 그런 개념이 없는 것 같다.
왜 수십 년 동안 목회를 한 목사가 통일교회의 핵심원리인 타락론을 부정하는 사건을 저지를 수 있는가 에 대한 문제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서 통일교회는 세상에 타락론을 자신 있게 주장할 수 없게 될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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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
통일교 신도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원리적으로 살려고 하는데, 이누무 공직자들이 언제부터인가 윤리의식이 상실됐다. 뒷구멍에서 뻘짓하는 양반들이 많다. 평민으로 돌아가면 누구보다 신앙생활 안할 사람들이다. 콩고물 떨어지니까 사람들 앞에서 하는척하는데, 얼굴에 다 써있다. 영혼이 썪었다고
20:07
전라도 무리들이 정초부터 부모님과 교인들 망신을 확실히 시키는구나
너희들 그 자리를 얼마나 지키나 보련다
그리고 육헌이를 협회장으로 천거하려든 전라도 무리들
니들도 아마도 곳 골로갈거다 서로가 이제는 약점을 너무 잘 알고있으니 워쩌긋냐!
이제는 니들이 당할때가 된거다 남들을 수작 부려서 몰아갔듯이 니들도 훅~~~욱 갈거다..
치졸한 십상시들아!! 요즘 쫄밑거리지 천일국신문고에 니들 비리가 많이도 나왔더라
그런데 그 내용이 갑자기 어디로 사라져뿐네
너희들 작품이냐? 아이고 너희들도 꼬리가 길면 꼭 잡히다
그리고 식구들 눈을 웃읍게 생각 하지말거라 전라도 무리들아..
너희들 그 자리를 얼마나 지키나 보련다
그리고 육헌이를 협회장으로 천거하려든 전라도 무리들
니들도 아마도 곳 골로갈거다 서로가 이제는 약점을 너무 잘 알고있으니 워쩌긋냐!
이제는 니들이 당할때가 된거다 남들을 수작 부려서 몰아갔듯이 니들도 훅~~~욱 갈거다..
치졸한 십상시들아!! 요즘 쫄밑거리지 천일국신문고에 니들 비리가 많이도 나왔더라
그런데 그 내용이 갑자기 어디로 사라져뿐네
너희들 작품이냐? 아이고 너희들도 꼬리가 길면 꼭 잡히다
그리고 식구들 눈을 웃읍게 생각 하지말거라 전라도 무리들아..
┗ 20:59
가능하면 원리적이고 대국적인 측면에서 생각해 보시라는 의미에서 올린 글입니다.
이런 댓글은 쓰는 본인이나 읽는 사람이나 기분을 상하게 합니다.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댓글은 쓰는 본인이나 읽는 사람이나 기분을 상하게 합니다.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20:41
초창기때부터 인터넷이 없을 때도 비일비재하던 일입니다.
단지 인터넷이 활발한 때라 드러나는 것뿐입니다.
단지 인터넷이 활발한 때라 드러나는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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