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람인고로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다. 성직자도 바람을 피울 수도 있고 도둑질도 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살인도 할 수 있다. 그럴 수도 있다는 것이지 그러므로 용서를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바람을 피운 성직자는 수두룩뻑적하게 많아서 유명한 성직자들 중에서도 우리가 일일이 다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많고 목사들 중에서 권총으로 사람을 죽인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성직자의 입장이 아닌 개인의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행해진 일인 것이지 성직자의 입장에서 행한 일은 아니다. 성직자가 개인적으로 은밀하게 술집에도 가는 것이나 도박장에 가는 것, 심지어는 사창가에 간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개인적으로 은밀하게 가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과 양심과의 문제이다. 그러나 성직자가 공식적으로 사람들과 함께 술집을 가거나 도박장을 간다면 그것은 성직자가 해서는 안되는 일인 것이다. 고발내용을 보면 음식점에서 술을 먹고 노래방을 가고 호프집을 가고 등 등... 되어 있는데 공식적인 입장에서 술집들을 전전하면 어쩌자는 것인가? 술을 먹으면 사람들은 절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성으로 억제하고 있던 본능이 밖으로 표출되게 되어 있다. 평소에는 점쟎고 얌전하던 사람도 술을 먹고 절제력이 없어지면 성적욕망이나 폭력성등을 보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사람들은 누구가 그런 욕망등을 절제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자리는 공식적으로 가져서는 안되는 것이다. 개인이 야기한 문제를 떠나서 성직자의 신분으로 이런 자리를 만들었던 것 자체가 성직자의 본분을 망각한 처사로 먼저 비난 받아 마땅하다.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이런 성추행 문제를 야기시켰다고 하더라도 그런 자리를 있게 하여 문제를 야기시키게 한 원인을 제공한 목사는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아닌가? 조금이라도 이런 생각을 할 줄 안다면 식구들이 나서서 목사를 위한 변명 따위 같은 것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개인의 잘못한 것에 대해서 변호를 하기 전에 이런 추문이 발생하도록 하게 된 원인을 제공한 것에 대해서 먼저 책임추궁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그 밥에 그 나물들이라는 속담이 딱 어울리는 사람들이다. |
15.02.25. 15:44
술 한잔 먹었다고 문제가 아니라 동북대륙회장(정*화) 같이 술이 만땅이 되게 쳐먹으니 문제가 있는거지요. 술먹고 자기 몸 망가지고 주사하는것도 웃기지만 그 돈은 누가 내는건가요?
09:50
무엇이 문제의 본질이라는거죠?문제의 본질은 날조된 인터넷 기사에 휘둘리는 우리의 조직이 되어선 안된다는겁니다~
당시의 고소건에 빌미를 제공했으니 책임을 져야한다구요? 그건 문제를 제기한 사람들이 줄기차게 주장한 논리이고 내용이구요~
그런 식으로 해결한다면 어떤 조직인들 남아나겠습니까? 문제 해결 방식도 참 쉽네요~
그렇지만 그건 아닙니다~~
세상이 그렇게 간단한게 아닙니다~흥분하지마세요.흥분해서 해결될리도 만무하구요~
당시의 고소건에 빌미를 제공했으니 책임을 져야한다구요? 그건 문제를 제기한 사람들이 줄기차게 주장한 논리이고 내용이구요~
그런 식으로 해결한다면 어떤 조직인들 남아나겠습니까? 문제 해결 방식도 참 쉽네요~
그렇지만 그건 아닙니다~~
세상이 그렇게 간단한게 아닙니다~흥분하지마세요.흥분해서 해결될리도 만무하구요~
┗ 12:13
정신이 지극히 멀쩡한 인간도 술을 먹으면 통제불능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술자리를 계속 이어 갔다면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
이런 자리를 이끌어 온 것 자쳬는 비난 받아 마땅하며 이로 인해 조직에 엄청난 누를 끼쳤으니 본인의 성추행 여부를 떠나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
댓글을 단 사람 같이 단순한 사람들 때문에 식구들 무서운 줄 모르는 지도자들이 설치는 것이다
이 사건이 설령 무혐의로 끝나다고 하더라도 문제를 야기시킨 것만으로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이다.
술자리를 계속 이어 갔다면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
이런 자리를 이끌어 온 것 자쳬는 비난 받아 마땅하며 이로 인해 조직에 엄청난 누를 끼쳤으니 본인의 성추행 여부를 떠나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
댓글을 단 사람 같이 단순한 사람들 때문에 식구들 무서운 줄 모르는 지도자들이 설치는 것이다
이 사건이 설령 무혐의로 끝나다고 하더라도 문제를 야기시킨 것만으로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이다.
18:10
내말이 그말이야... '성추행을 했네 안했네' 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런 얘기 나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다.... 참나 아버님 말씀따라 술안먹고 헌금 꼬박꼬박 하는 일반식구들이 안타깝다. 그런데 정말 더 웃긴건 이런 얘기 자체를 들으려고 믿으려고 하지 않는 식구들이 태반이라는점.... 참 웃음만 나온다....
강남 교구장 문제의 미처리는 강남식구보다 그런 사태를 보는 협회장, 김만*를 비롯해 TM 측근의 고질화된 문제가 원인입니다.
답글삭제누구나 생각하는 이런 상식을 느끼지 못하고 자리와 세속적 인연을 중시한 것이 더 큰 문제죠. 곽정* 등 수많은 지도자들의 문제는 누구도 이들을 견제하고 감독한 식구들의 시스템이 없고, 신에 대한 절대복종을 인간 목회자에 절대복종으로 생각해,중세의 성직자가 자신에 도전하는 자는 신이라도 죽일 듯이 마녀사냥을 해도 따르고 묵인하는 우리의 모습에서 찾아야 한다고 느낍니다.
2000년 역사의 성경에 비해 TF 성화 2년도 안돼 바꾸고 또 바꾸며 합리론을 내세우는 것은, 그들에게 TF는 직업을 존속케 하고 권력을 유지케 하는 수단일 수도 있기에, 어떤 문제도 외면하고 심지어 후계자의 비난도 서슴치 않는 사태가 되는 것입니다.
이제 수십년 된 묵은 찌거기 중 오물같은 존재들은 물러나야 됩니다. 종교개혁은 메시아 강림을 위한 기대의 시작이듯, 새 시대를 위애 일부 타락천사같은 지도자에 맞서야 한다 느낍니다. 단지 TM과 후계자에 대한 이간이나 한쪽으로 줄서기를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의 지금의 공공의 적은 자신만이 최고인 고위 지도자의 오만과 기회주의적 태도 그리고 영적 혹은 육적으로 타락한 지도자의 모습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