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 토론방 김진 2015.02.12.10:58
http://cafe.daum.net/tongilgyoyeouidoSJ/mWK1/1612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지?
오늘 아침 지인으로부터 다말해라는 싸이트에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어느 목사님에 대한 투서 내용이 올라와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청와대 싸이트에 투서한 내용이라는 것이다. 오래전 HJ패거리들과 논쟁을 하다가 쫓겨난 후 부터는 그 싸이트에 들어 갈 수 없어서 잊고 살다가 궁금해서 오늘 다시
한번 시도해 보았다. 그런데 예전처럼 보안 장치가 되어 있지 않아서 그냥 들어 갈 수가 있어서 투서
내용을 접하게 되었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내용이다. 나도 직접 그 목사로부터 성지 순례
이야기면, 성지 순례후에 많은 영감을 얻고 더 힘있고 열성적인 원리 강의가 되더라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대단하신 분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다말해에 올라온 글을 읽고 어안이 벙벙하다. 투서의 내용이 백프센트 진실은 아니다 하더라도, 백프센트 소설이라 라고도 생각되지 않는다.
나는 여기서 그분에게 당신은 하나님을 믿고 모시는 신앙자입니까? 라는
질문을 하고 싶다. 하늘의 일을 합니까? 세상의 일을 하고
있습니까? 평화대사들이 비 신앙자가 많아서 분위기 맞추어 줄려고 라고 변명을 할 수도 있겠지만, 내용의 10%가 사실이라 하더라도 심각하게 받아 들여 질 수 밖에
없다. 원리강의 하면서 조금이라도 하나님을 의식하고 하시는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니까, 원리강의는 직업이니까 하고 하시는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보이지 않으니까 그냥 없는 것으로 여기시는 것은 아닌지가 궁금합니다. 어떻게
이런 투서가 올라 오는지 참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인간 타락이 아담과 해와의 성적문란으로 규정을 짓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이런 꼴을 당하시는 당신이 억울 할 수도
있겠지만, 이것을 접하는 식구들은 더 참담한 심정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적으로 생각을 하면 나는 이런 글을 올려서는 안됩니다. 인간적으로
생각을 하면 내가 잘 아는 사이니까 덮어 주어야 합니다. 목사님! 우리는
신앙때문에 만났습니다. 인간적인 것을 생각한다면 내와 당신은 만날 이유가 없습니다. 신앙이 우선이였고, 인간적인 것은 나중이였습니다. 이곳을 통해서 수차례 올리는 글이지만, 다시 한번 언급을 하고자
합니다. 인간은 어떻게 속일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절대로 속이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과 사탄입니다.
하나님이 선택을 했다면 왜 이렇게 축복가정이 어렵고, 자녀들의 축복이
어려운 것일까요? 이런 고민을
누구나 한번쯤을 했을 것이고, 또 하고 있을 것입니다. 축복가정이
된다는 것은 하늘과 더불어 살겠다 라는 결심이고, 결과라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하늘과 더불어 살아야 하고, 하늘이 만들어 놓은 자연법을
잘 지켜야 하는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것이 가정 맹세에 있습니다.
당신의 직업은 이렇게 살아 가도록 교육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축복가정이라 하더라도 하늘
법을 어기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못합니다. 하늘 법을 잘 지키면, 잘
살게 됩니다. 세상의 눈에 잘 살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원하시는 사위기대가 아릅답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축복가정이라고 하면, 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남편 아내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이유의 무슨무슨 이유에도
불구하고 잘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위기대를 아름답게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교육해야 할 자가 남의 여자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켜서(?), 여자를
꼬실려고하고 탐하는 목사가 되었습니다. 무슨 사정과 변명이 있겠지만,
이런 상황을 만든 책임은 당신에게 있습니다. 그러고도 성전에서 기도 하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시겠지요. 꿈에서 깨십시요. 참아버님이 가르쳐 주신
하나님은 그런 하나님이 아닙니다.댁 같은 교회 지도자들 때문에 하늘은 하나님은 교회에서 떠나고, 하나님이 떠난 자리에
인간 지들 스스로가 잘났다고 지랄들입니다. 당신의 귀에는 이런 잘나지도 못한 인간들의 아우성만 앵앵
거리는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이런 목사도 있었지요. 과부와 탈선을 했다고 시꺼러워지니까 그목사는
탈선을 하지 않고 키스만 했다고 했다지요.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과부식구와 키스는 왜 합니까? 당신이 억울하다는 것도 이런 것입니까? 술집에는 갔지만 희롱하지 않았다는 것입니까? 도대체 뭡니까?
명예회복이니 뭐니 하시지 마시고 물러나십시요.
택사스 하늘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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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철 15.02.13. 12:52
조교구장은 당연히 법의 심판을 받아야겠고....협회차원에서 은폐를
시도한 정황이 있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은폐에 가담한 사람들도 엄벌해야한다고 봄.
죄를 짓고 잘못을 인정하지않는 것이 제일 문제임...
요즘 성추행문제에 대한 핫이슈가 뭔지 좀 들어야...은폐의혹!!! 전체가 공범이 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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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15.02.13. 13:07
그렇습니다. 이런 사건 하나하나가 하나님을 쫓아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의 현실을 놓고 뜻있는 지도자들은 많이 하늘보고 울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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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철 15.02.13. 17:47
곽그룹사태부터 지금까지 무슨 일이 터지던 협회가 뭔가 속시원한 처신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식구들을 가볍게 보는건 아닐까? 어짜피 식구야 인사에 관여 못하니
상처를 입던말던 관계없겠지....
한번 들고일어나야될 듯....
SNS시대인데....처신을
명확히 빨리 해야지....
불신과 불만만 확대 재생산되는 악순환의 연속이다.
협회장은 순회하며 악성인터넷글 많이 차단했다고 자랑하더만...
차단이 되나??? 대응을 신속히 정확히 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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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15.02.14. 09:38
하나님이 떠났다는 증거입니다. 신앙인은 보이지 않고, 꾼들만 있으니 어떻게 하나님이 지혜를 주고, 영감을 주고 하시겠습니까? 잘난 인간의 머리는 신앙세계에 통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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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철 15.02.14. 09:46
김진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하늘의 지혜와 역사를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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