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맥주콜 작성일15-02-09 11:55 조회650회 댓글1건
지난 2월 7일 피해자 이모씨가 청와대 국민신문고에 올렸다고 하는 ‘통일교 목사 성추행 피해자 호소문’이 천일국신문고 사이트에 투고되었고, 이 내용은 삽시간에 카톡 등 SNS를 통해 전국 식구들에게까지 퍼져나가고 있다.
조목사의 성추행 사태가 이 지경에까지 오게 된 이유로는 협회의 안일한 대응도 문제지만, 이 사태를 키운 중심에 통일교 대외언론 및 대책을 담당하는 안씨가 있다. 조목사를 참어머님께 최고의 강사, 교구장, 협회장감으로, 나아가 UPF의 차기 회장으로까지 추천한 자가 안씨다. 얼마나 선전을 했는지 참어머님께서도 조목사를 가장 훌륭한 목회자로 잘못 알고 계신다고 한다.
이번 조목사 목회자 성추행 사태가 불거지자 안씨는 공적인 입장에서 다루기 보다는 왠지 조목사를 적극적으로 비호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안씨가 성추행 사태를 취재하려는 언론사 취재를 막고 있고, 조목사가 현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회에도 압력을 넣고 있다고 한다.
안씨는 왜 이렇게 조목사를 비호하고 있는가? 단순히 가깝기 때문인가?
안씨가 누구인가? 어제의 동지도 오늘의 적으로 등을 돌리는 사람이다. KJ도 안씨의 변심에 분개했다고 한다.
안씨는 왜? 어째서 조목사를 끝까지 비호하는가?
아래는 천일국신문고에 투고된 통일교 목사 성추행 피해자 호소문 글에 달린 댓글이다. 이 댓글을 통해 그 이유의 한 면을 엿볼 수 있다.
http://www.chunilgo.org/bbs/board.php?bo_table=ciminran04_01&wr_id=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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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작성일 15-02-08 16:22
“조OO이 무너지면 우리도 무너진다.” 이른바 통일교 호남 5인방의 동맹의식이다. 그동안 역삼동 룸싸롱을 함께 드나들던 김모, 김모, 안모, 조모, 조모 선수들의 목에 칼끝이 조여들고 있다. 조직을 살리기 위해 투항할 것인가, 각자 살기 위해 버티다 조직을 파탄낼 것인가. 고민 중일 것이다. 높은곳 새기줄 하나 잡았다고 설치고 있지만, 썩은 줄이란 게 금세 탄로날 것이다. 다음주 쯤 안모씨를 검찰이 부를 것 같다. 그 다음은 귀국을 미루고 있는 어머님께 소환장이 갈 거고. 귀국하시면 출국정지가 예상된다. 배임비리 배후 혐의. 그 다음은? 끔찍하지만 현실이다. 어쩌다 여기까지 왔을까. 형법으로 다스릴 것이 많다는 누군가의 지적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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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씨와 안씨가 소위 호남 룸싸롱 5인방의 구성원이란다. 위 글이 사실이라면 혹시 안씨의 비리나 추한 뒷면을 조목사가 가장 잘 알고 있어서, 조목사가 혼자 죽지 않겠다고 몽니를 부리니까 어쩔 수 없이 비호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강남교회쪽 식구들 이야기로는 조목사 성추행 건을 수사 중인 서초경찰서에서 검찰에 최종 수사 결과를 통보하였고 검찰에 기소의견을 냈다고 한다. 따라서, 이제는 검찰의 직접조사 가능성이 커졌다. 이미 YTN 등 여러 굵직한 언론사 등도 조목사 성추행 건을 매우 심각히 다루고 있다는 말도 들린다. 결국 강남교회에서도 더 이상 조목사가 살아남기 어렵다는 시각이 강하다고 한다.
그런데, 조목사 하나 해결한다고 해서 이번 문제가 해결되겠는가?
몸통을 내버려 두고 계속 꼬리자르기만 하니 계속되는 통일교 내의 각종 부조리와 악이 청산되지 않는 것이다. 몸통을 정리해야 한다. 몸통의 중심에 안씨가 있다. 이번 세계일보 사장인사 사태를 통해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지 않은가?
생전에 안씨를 자르라고 호통을 치시던 참아버님 모습이 이처럼 간절히 다가올 수가 없다. 행여나 이번 조목사 성추행 사태가 참어머님에게까지 불똥이 튀지 않을까 심히 염려스럽다. 참어머님 주변에 있는 교권세력이 참어머님께 위해가 되고 있다는 형진님의 최근 설교말씀이 새삼 가슴에 와 닿는다.
조목사의 성추행 사태가 이 지경에까지 오게 된 이유로는 협회의 안일한 대응도 문제지만, 이 사태를 키운 중심에 통일교 대외언론 및 대책을 담당하는 안씨가 있다. 조목사를 참어머님께 최고의 강사, 교구장, 협회장감으로, 나아가 UPF의 차기 회장으로까지 추천한 자가 안씨다. 얼마나 선전을 했는지 참어머님께서도 조목사를 가장 훌륭한 목회자로 잘못 알고 계신다고 한다.
이번 조목사 목회자 성추행 사태가 불거지자 안씨는 공적인 입장에서 다루기 보다는 왠지 조목사를 적극적으로 비호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안씨가 성추행 사태를 취재하려는 언론사 취재를 막고 있고, 조목사가 현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회에도 압력을 넣고 있다고 한다.
안씨는 왜 이렇게 조목사를 비호하고 있는가? 단순히 가깝기 때문인가?
안씨가 누구인가? 어제의 동지도 오늘의 적으로 등을 돌리는 사람이다. KJ도 안씨의 변심에 분개했다고 한다.
안씨는 왜? 어째서 조목사를 끝까지 비호하는가?
아래는 천일국신문고에 투고된 통일교 목사 성추행 피해자 호소문 글에 달린 댓글이다. 이 댓글을 통해 그 이유의 한 면을 엿볼 수 있다.
http://www.chunilgo.org/bbs/board.php?bo_table=ciminran04_01&wr_id=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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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작성일 15-02-08 16:22
“조OO이 무너지면 우리도 무너진다.” 이른바 통일교 호남 5인방의 동맹의식이다. 그동안 역삼동 룸싸롱을 함께 드나들던 김모, 김모, 안모, 조모, 조모 선수들의 목에 칼끝이 조여들고 있다. 조직을 살리기 위해 투항할 것인가, 각자 살기 위해 버티다 조직을 파탄낼 것인가. 고민 중일 것이다. 높은곳 새기줄 하나 잡았다고 설치고 있지만, 썩은 줄이란 게 금세 탄로날 것이다. 다음주 쯤 안모씨를 검찰이 부를 것 같다. 그 다음은 귀국을 미루고 있는 어머님께 소환장이 갈 거고. 귀국하시면 출국정지가 예상된다. 배임비리 배후 혐의. 그 다음은? 끔찍하지만 현실이다. 어쩌다 여기까지 왔을까. 형법으로 다스릴 것이 많다는 누군가의 지적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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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씨와 안씨가 소위 호남 룸싸롱 5인방의 구성원이란다. 위 글이 사실이라면 혹시 안씨의 비리나 추한 뒷면을 조목사가 가장 잘 알고 있어서, 조목사가 혼자 죽지 않겠다고 몽니를 부리니까 어쩔 수 없이 비호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강남교회쪽 식구들 이야기로는 조목사 성추행 건을 수사 중인 서초경찰서에서 검찰에 최종 수사 결과를 통보하였고 검찰에 기소의견을 냈다고 한다. 따라서, 이제는 검찰의 직접조사 가능성이 커졌다. 이미 YTN 등 여러 굵직한 언론사 등도 조목사 성추행 건을 매우 심각히 다루고 있다는 말도 들린다. 결국 강남교회에서도 더 이상 조목사가 살아남기 어렵다는 시각이 강하다고 한다.
그런데, 조목사 하나 해결한다고 해서 이번 문제가 해결되겠는가?
몸통을 내버려 두고 계속 꼬리자르기만 하니 계속되는 통일교 내의 각종 부조리와 악이 청산되지 않는 것이다. 몸통을 정리해야 한다. 몸통의 중심에 안씨가 있다. 이번 세계일보 사장인사 사태를 통해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지 않은가?
생전에 안씨를 자르라고 호통을 치시던 참아버님 모습이 이처럼 간절히 다가올 수가 없다. 행여나 이번 조목사 성추행 사태가 참어머님에게까지 불똥이 튀지 않을까 심히 염려스럽다. 참어머님 주변에 있는 교권세력이 참어머님께 위해가 되고 있다는 형진님의 최근 설교말씀이 새삼 가슴에 와 닿는다.
댓글목록
아이고님의 댓글
아이고 작성일저양반 썩병이하고 진짜로 친하더라고 그냥 잡ㅡ놈들이다.쩐라도
그리고 저 두놈들 요즘에 누가키웠냐가 또 중요하지 연결 고리를 밝혀서 빨리 정리를 하시고
이제는 그만 망신을 떨게 하자꾸나.. 정말 곁에서 두고 보기가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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