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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8일 화요일

천정궁과 협회지도자는 무엇을 하는가?

2016.10.18. 22:12
어머님이 일본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용평행사를 한 후에 한국과 일본의 교회는 그야말로 지진이 난 것처럼 흔들거린다.
실제로 어머님의 말씀을 들은 원로지도자들과 간부들은 보통 난감한 것이 아니란다.
그도 그럴 것이 어머님의 말씀을 통해 어머님이 무슨 일을 하실 것인지를 확실히 안 지도자들이다.
한국의 지도자들도 덤으로 끼워 갔다가 안간 것 만 못한 일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입을 열어 말을 하지 못하고 냉가슴을 앓는다는 것이 분명하지 않는가 말이다.
이번에 협회에서 권역별로 실시하는 사랑 나눔 연합예배를 참석한 사람들은 분명히 듣고 보았을 것이다.
정00비서실장이 나와서 무슨 환영사를 하는가 말이다.
우선 거기서 지도자들과 식구들은 밥맛이 싹 가심을 느낀다.
그리고 유00회장의 한참 시대에 뒤떨어지고 식구들의 생각과 별거된 말씀이야말로 진부하기 이를 데가 없었다.
나는 이미 세 곳이나 참석해 보았다.
무슨 말을 하는가 하는데 관심이 있었다.
그러나 어머님을 보좌한다는 정00실장도 한국협회를 대표하고참부모님을 대리한다는 유00회장도 독생녀에 대한 말을 한마디도 꺼내지 못했다.
내 말이 거짓이라면 그때 촬영한 동영상을 당신들이 직접 들어 봐라.

그렇다면 문제는 간단하다.
어머님을 모시고 있다는 지도자들이 식구들 앞에서도 어머님이 말씀하시는 독생녀 논리를 전하지 못한다면어머님의 말씀을 이들이 믿지 않는 것이든지 아니면혼자만의 독생녀론을 유리관에 씌워놓고 가면무도회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제 어머님을 제자리에 모셔 드려야 한다.
참부모의 자리참아버님의 성스런 아내의 자리를 만들어 드리지 않으면 모두가 공멸한다.
이것이 소위 신학을 한다는 신학교수들과 지도자들이 할 일임을 명심하라.

얼마 전(10월 10서울 모처에서 36가정 원로들이 오찬을 하면서 어머님의 독생녀론과 현 교회의 사태를 놓고 집중적인 토론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그 자리에서 김0순 사모를 통해서 온 참아버님의 영계메시지도 개인별로 전부 복사해서 회람을 했고어머님이 용평에서 말씀하신 독생녀론도 크게 낭독 되었다고 한다.
얼마나 사안이 시급하고 시절이 어려우면 그 개성 강하신 원로들께서 병원에 누워계신 분을 제외해 놓고는 전원(17)이 참석하셨다고 한다.
결론은 어머님께 진언을 해 보아야 어머님이 바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찾아가진 말자는 것이었다고 한다.
다만 천정궁에서 어머님이 부르시면 작정하고 할 말을 다 하고 담판을 짓자고 했다고 한다.
이미 그 모임이 열흘이 넘었지만 협회도 천정궁도 조용한 것을 보니 36가정을 부르고 싶어도 못 부르는 것 같다는 말들이 나돌아 다니고 있다.

이것은 어머님의 말씀이 교회의 정통적인 말씀이 아니라는 것을 원로들이나 지도자들이 다 알고 있는데 어찌 어머님께 그런 말씀을 드려서 심기를 어지럽게 하겠는가 하는 효심이 작용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이 어머님을 통해 아버님도 자녀들도 우리들도 다 죽는 결과를 가져 온다는 것을 안다면 누군가는 목숨을 던지더라도 어머님 앞에 무릎을 꿇고 진언을 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지금 청룡열차가 빈 칸으로 돌고 있는데 저 위에 우리가 타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스스로의 최면에서 빨리 깨어나야 한다.




16.10.18. 22:18 new
그렇게 인류를 입에 달고 살아왔는데 인류보다 효도가 더 중요하다고 하던가요?
 
16.10.18. 22:24 new
끝도 없는 선동질 ㅉㅉ
┗ 01:11 new
그럼 독생녀를 믿으라고?
난 참어머님을 믿고싶다.
 
16.10.18. 22:54 new
선동질이 아니라 팩트구먼.
그러니 선동질이라는구나.
 
16.10.18. 23:10 new
어찌하다 이지경이 되었을까?
우리가 이러는 동안, 신천지는 하늘로 날아 오르니...
만국회의 2주년을 보고, 벤치마킹이 아니라 더 먼저 갔으니...
 
16.10.18. 23:11 new
지난 일요일 서울권 사랑나눔연합예배가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총동원령을 내렸는데도 그 작은홀도 못채우고
빈좌석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른단다.
화가난 협회장은 그날저녁 목회자부부들을 비상소집해서
취임이래 가장 큰 분노를 표출하며 책임을 물었다.
목회자들은 사시나무 떨듯하며 잘못했다고
용서를빌고 조건으로 모든 목회자부부가 몇주동안 조식금식을 하겠다고
스스로 탕감조건을 세워서 다음에 다시 앵콜대회를
하겠다고 다짐을 했다.
이 얘기는 절대 개그코서트 각본이 아니다.
우리의 현주소다.
그런데 그게 목회자 탓인가?
나도 개콘에 나오는 봉숭아학당 학생이 된 기분이다.
┗ 16.10.18. 23:37 new
목회자들이 사시나무 떨듯 떨었다고?? 지가 참아버님이야? 혀패장이란분이 하는짓이 이거 뭐 조폭같네?
 
16.10.18. 23:27 new
앗, 제가 하고 싶은 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7:40 new
내일모레 똥통으로 들어갈 타락한 지도자들에게 뭘 기대하시요?
 
08:28 new
유협회장은 지난 토요일 선문대에서 열린 34회 6000쌍 축복기념일 행사에서도 인사말에 "독생녀" 한마디도 못했다.
황총장도 축사에서 "매일 아침 아버님 말씀을 훈독하고 흔들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있다"고 했다. 이날 선문대 300석 홀의 3분의1을 공직자,목회자,장학금 받는 학생들로 메운 것을 보면 우리의 현실을 잘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 09:03 new
그것들도 인간이니 가을이 오고 곧 겨울이 올거란걸 알걸. 곧 겨울이 온다.



댓글 2개:

  1. 니 어머니나 잘모셔라 ㅋ 가엾다 이런글밖에는 호도를 못하니 살긱힘든것같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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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원리와 참아버님 말씀에 은혜받고 하나님의뜻을 위해 공직을 맡게 되었지만 하나님과 참아버님을 위함이아니라 독생녀와 간신간부들을 위하여 충성하고 눈치밥을 먹어야 하는 사람들 원리원칙을 말하려 해도 독생녀와 간부들 입맛에 맞지 않으면 목이 잘려 나가고 안에서 밥그릇 싸움을 권력확보에 승리한자만 살아남는 피비릿네 나는 천정궁엔 사탄이의 주관을 받으니 가정연합식구들은 빨리 도망쳐 참아버님 권한권으로 피하시고 신앙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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