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7. 22:54
문예진‘성의 균형을 회복하고 하나님을 하늘아버지자 하늘어머니로 이해하는 필요성’분석
올해 8월 천지인참부모성화4주년을 맞이해서 선학학술원에서 발표한 문예진님 논문과 관련해 발표된‘성의 균형을회복하고 하나님을 하늘아버지자 하늘어머니로 이해하는 필요성’에 대해서 분석하고자 한다.
동기
먼저 예진님은 본 논문을 쓴 동기에 대해서 이렇게 언급하고 있다.
‘문선명씨와 한학자의 첫 아이로서 하늘 어머니와 여성에 대한 평등의 문제는 나에게 중요하고 개인적인 것이기도합니다. 이 운동에 있어서 내 평생을 통해서 하나님을 남성의 하나님으로 일방적으로 가르침을 받아왔고 이 가르침에 대해서 나는 종종 낙담하고 불만이 있었습니다. 여성으로서 내가 이런 하나님에 공감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여성 중심의 신관의 원인을 남성 중심의 기독교와 한국의 전통문화에 기인한다고 단정한다. ‘그 상황은 초기 한국의 통일운동이 남성을 중심으로 한 기독교 문화뿐만 아니라 오래된 한국의 문화 - 인간관계, 특히 남녀관계는 원래부터 불평등하다는 유교의 가르침에 의한 맹목적인 남성중심의 애국주의 –이기도 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것은 기독교와 유교가 인류에 지대한 공헌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점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신관
예진님은 하나님에 대해서 기원 또한 원인의 위치에 있는 하나님과 결과의 위치에 있는 하나님을 나눠서 인식하고있다. 기원적 하나님은 분할 되어 있지 않는 유일자로 존재하고 있고 이성성상이나 이중적 위치의 범주로 나눠서 이해하면 안 된다고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만들었을 때 인간에 대해서 하늘 아버지와 하늘 어머니인하늘 부모가 됐다고 한다. 하늘 부모의 위치는 기원적 위치에 있는 하나님이고 하늘 아버지와 하늘 어머니의 위치는결과의 위치로의 하나님의 현현을 나타낸다고 한다.
이 것은 통일사상의 원상론에 있는 하나님의 자동적 사위기대와 발전적 사위기대를 주장하고 있어 보이는데 원상론에서는 이 두 가지는 창조 이전과 이후를 각기 설명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존재양상과 창조과정의 두 가지측면을 구조적으로 설명한 것이기 때문에 예진님의 잘못된 하나님에 대한 해석은 통일사상을 제대로 이해 못한 데서나온 것인지 의도적으로 통일사상을 변질시킨 것 중 하나일 것이다.
예진님은 하나님을 유일이고 하나라고 하면서 하늘 아버지와 하늘 어머니는 다른 인격체로 받아들일 수 있는 설명이있다.
‘하나님의 마지막 창조적 행위인 인간의 창조는 하나의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성의 두 사람의 인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와 동시에 기원 위치의 하늘 부모는 인간의 아버지와 어머니 같이 인간의 모습을 닮은 하늘 아버지와 하늘어머니로 두 가지 위치에 나타났습니다…. ’
‘하늘 아버지와 하늘 어머니가 나뉘어 출현했을 때, 하늘 아버지와 하늘 어머니는 각각 동등한 가치의 개체적 위치에 놓였습니다.’
여기서 동등한 차리라는 뜻은 본 논문의 뒤에서 나오지만 단순한 창조본연의 가치를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같은 자리’ 같은‘지도자’로서의 자리를 누릴 수 있다고 한다. 이 것은 남자와 여자의 역할의 차이를 주체와대상, 종적과 횡적,원인적과 결과적 상대적 관계를 인정 안 하는 여성해방사상을 뿌리에 두고 있다는 것을 인식할수가 있다.
또한 예진님은 하늘 부모에게 기도할 때 어떨 때는 하늘 아버지한테 기도 안 하고 하늘 어머니한테만 기도할 수 있다고도 하는 것을 보면 하나님을 하나의 통일체로서 설명하면서도 현실적으로는 하늘 아버지와 하늘 어머니를 별개인격체로 이해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중분한 근거가 된다.
그러면서도 예진님은 다시 한번
‘하나님을 단수로 하늘 부모(Heavenly Parent)라고 부르는 것은 맞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창조를 시작하지 않았을 때, 하나님은 한 사람이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고, 그 기원(하늘의 부모)에서 결과(하늘 아버지와 하늘 어머니)의 위치로 이행된 것입니다.’라고 주장하는데 이 것은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유일성을 강조하하고 하나님의이원론을 강력하게 부정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하늘 아버지와 하늘 어머니의 두 가지 인격을 가진 별개 존재로읽는 사람을 현혹시키는 언법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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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7. 23:31
신학을 전공하는 사람들 치고 정신이 온전한 사람이 없고(정신이 온전하면 이런 허황한 이론들을 만들어내지 않을 것이니)
이런 신학에 귀를 귀울이는 사람들 치고 남에게 사기를 당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어리석으니까)
이런 신학에 귀를 귀울이는 사람들 치고 남에게 사기를 당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어리석으니까)
┗ 14:51
요즘 외부모임에서 부부라고 소개하고 다닌다는 말들이 소문뿐만 아니라 제보글이 얼마전에 여기에도 올라와 있던데요?
아직 창창히 젊은사람이 24살도 더 차이난다는 다늙은 노인네가 뭐가 좋아 왜 그렇게 살까?
아직 창창히 젊은사람이 24살도 더 차이난다는 다늙은 노인네가 뭐가 좋아 왜 그렇게 살까?
┗ 14:52
아시쟎아요? TP 생전에 겁도 없이 어케 그런 엄청난 짓을 저지르겠어요? 불벼락이 떨어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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