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30. 13:05
더 포레스트 콘도
더 포레스트 레지던스 고급 별장형 리조트로 79타입부터 230타입까지 단층 및 복층구조의 빌라형 객실로복층구조의 빌라형 객실로 자작나무 우거진 용평의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미국건축가 미노루 야마자키의 엠와이에이(MYA)그룹이 설계를 맡았다. 건물외벽은 천연점토로 만든 적삼목을 이용했고, 거실 등 실내에는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대리석으로 이루어져있는 최고급 별장형 프리미엄콘도이다
https://www.yongpyong.co.kr/kor/room/premium/forest.do;jsessionid=6D10A3D02A6FED9A08F8CB4E30548710 (용평리조트 홈페이지)
더포레스트 콘도 인허가 및 계약
2004년 10월 21일 강원도로부터 더 포레스트 콘도의 사업승인을 받고, 2005년 1월 25일 건축허가를 받아 2005년 2월 17일 건축공사 착공을 하여 2005년 6월 28일 분양승인을 받았다.
일성건설㈜ 수주내역
(단위 : 억원)
(출처 : 일성건설㈜ 2006년 반기 도급공사 내역)
일성건설(주)은 2004년 11월 25일 용평리조트의 더포레스트 토목공사를 52억원에 수주 받아 공사를 진행하였다. 그러나 건축공사에 대한 수주는 받지 못하였다. 이유는 일성건설㈜은 상장회사로 공사금액을 증액시켜 비정상적으로 회사자금을 유출시킨 후, 회수하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 포레스트 건축공사 발주
더 포레스트 콘도의 건축공사는 2004년 7월 1일 설립된 M사와 공사계약을 체결하였다. M사의 법인 등기부등본에는 1988년 11월 11일 설립된 회사로 나타나고 있으나 휴면상태의 법인이었기에M사의 2007년 감사보고서에 2004년 7월 1일에 설립된 회사로 기재를 하였던 것이다.
건설회사를 만들 때 선원건설(주)과 같이 신규로 법인을 만드는 것과 회사를 폐쇄하지 않고 휴면상태인 회사를 매입하는 경우가 있다. 기존의 영업실적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M사의 연결고리
2004년 7월 1일 설립된 자산이 30억원도 되지 않는 M사에서 어떻게 1,774억원이나 되는 더 포레스트 콘도의 공사를 수주 받아 공사를 할 수 있었을까?
더포레스트 콘도는 일성건설㈜이 토목공사를 하던 것으로 2005년1월25일 일성건설㈜의 이름으로 건축허가를 받아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그런데 이것을 신설회사인 M사에 발주를 준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벌여졌음에도 불구하고 통일교내에서 특별할 잡음이 없었을까?
M사를 끌어들인 사람은 방영섭 일성건설㈜ 대표이사 회장이다. KJ는 2005년 통일재단 이사장으로 부임하여 한국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였고, 한국의 기업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한편용평리조트 대표이사 정창주가 일성건설㈜을 무시하고 M사에 발주를 주었다면 일성건설㈜의 대표이사 회장이었던 방영섭이 이런 것을 용납할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통일재단의 계열회사인 선원건설(주) 대표이사 홍선표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이 시점부터 KJ와 계열회사 대표이사들과의 비정상적인 협조체제가 잘 갖추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2005년부터 통일재단 이사장 KJ가 용평리조트의 더포레스트 콘도 공사를 통하여 회사자금과 청평의 헌금 수천억을 비정상적으로 유출하기 시작한 것으로 객관적인 근거자료를 토대로 설명하는 것이기에 식구님들도 이해하기가 쉬울 것입니다. 계속해서 M사와 공사금액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입니다.
작성자 최 종 근
용평리조트 상장의 대박 그리고 족쇄 3 (10/28)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3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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