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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2일 금요일

40년 청지기 PK의 결산은?

40년 청지기 PK의 결산은?
 


40년 청지기 PK의 결산은?
-인간은 믿을 수 없는 존재다? 아니다 믿을 수 있다.-
-검은 머리 가진 짐승은 구제하지 말아야 한다.-
-물에 빠진 놈 건져 주었더니 보따리 내놓으란다.-
이는 세상에서 인간을 불신하는 여러 말들 중의 몇 가지 예다.
참으로 인간은 믿을 수 없는 존재인가?

일테면‘ 일억 원이란 거금을 들고 길을 가다가, 부득불 급한 사정으로 생면부지의 사람에게[내가 급한 사정이 있어서 이 현금 덩이를 가지고 갈수 없어서 그러하니 잠깐만 맡아 두었다가 내가 돌아오면 되돌려 주십시오]하고 믿고 맡길 수 있을 것인가? 참으로 심각한 문제다.
왜 그런가? 믿을 수 없어서 그런 것이다.
그것은 “내가 부정적이기 때문에 타인도 부정스럽게 본다.”는 말처럼 믿을 수 없는 부정스런 인간관계이기 때문일 것이다.

과연 인간은 믿을 수 없는 존재인가?
우선은 믿을 수 없는 존재라고 전제하고 싶다.
그것은 먼저 내가 부정된 사람이기 때문에 타인도 부정스럽게 보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는 것으로, 내가 나 스스로도 못 믿는 세상에 내가 누구를 믿으란 말이냐 하는 것이고, 또 누구에게 ‘나를 믿어 달라’고 할 수 있는가? 하는 자탄이 절로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세상은 부부도, 부모자식지간도, 형제도 못 믿는 불신극치의 시대다.

진정한 인간의 가치는 정직할 때 인간다운 것이고, 예의가 앞장선 신의가 있고, 위하여 살고자하는 심령을 소유한 사람이 참가치의 인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본래 종교의 존재목적은 이런 부정된 가치관의 인생관을 개조(양심)교정하여 창조본연의 원초적인 인간으로 재탄생시켜주는 중차대한 사명이 있다고 본다.

원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실존성과 정체성을 의식하고, 영생세계인 무형세계의 실존성을 믿는 통일가의 축복가정들은, 통일교가 “참”이란 가치를 내세워 제종교중에, 인간 심성을 교정할 수 있는 종교 중에 으뜸이라고 생각해 왔고, 또 그런 신앙을 해왔다고 믿고, 또 그렇게 되어간다고 믿었다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통일가가 이럴 수 있는 신앙의 절대가치인 핵심진리(원리)와 영적개혁의 능력이 없는 존재라면 존재이유가 없다고 보는 것이다.

물론 아무리 이상적인 진리라 할지라도 이 모든 신앙적 제 요소들을 생명시하는 개개인의 지식수준과 인격적인 양심의 척도에 따라 다르다고 본다.
그런 차원에서 통일가의 축복가정들은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긍정하듯이 스스로를 긍정하고, 타 식구도 긍정으로 바라보는 것은 타종교의 신앙관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차별화된 부활(재창조)의 거룩한 靈身들이 되어야할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

이 정도의 통일가의 축복가정이라면 누구에게도 일억 아니라 100억을 맡겼어도 믿고 맡아두었다가 되돌려 주고 받을 수 있는 참된 인간상으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통일가의 축복가정이 이런 정도의 영적수준과 인격수준이 없다면 지상천국은 물론이고 천국문은 열수 없다고 보는 것이다.
과연 통일가의 축복가정들은 일억이든 100억이든 믿고 맡겨 주고 받을 수 있는 참된 인간으로 변화 되었는가?

그런데 오늘 통일가의 혼란스런 상황을 볼 때 부정적이다.
오히려 물에서 건져주니 “내 보따리 내놓으라.”며 빼앗으려는 도적놈들만 양산하는 부정된 인간 양성소 같은 생각이 든다.

이런 인간상은 아직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실감 못하고 영생세계인 무형세계도 실감 못하고 참부모님의 가치가 어떤 것인지, 그분의 심정과 영성 그리고 권한이 어디까지인지? 하는 등등을 임의로 판단하고 오해한 결과가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원리를 심정적으로 영적으로 실감하지 못한데서 오는 불신의 결과인 것이다.
일반 식구들은 참부모님의 최측근으로 택함받아 귀하게 일하는 형제들은 최고의 신앙과 영성을 가진 분들로 존경의 대상으로 보아온 것이 사실이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PK다.

그는 오늘 이 모든 사건사고의 중심에 있다.
나는 그에게 이런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를 가지고 맞장토론을 하자고 카페의 글로도 통고했고 직접 만나서도 말을 건넸다.
그러나 그에게서 아무런 대답을 받지 못했다.

나는 지금까지의 수많은 사건들의 내용과 참가정을 인격적으로 신앙적으로 파괴하고 내쫓은 원인적인 문제를 PK에게 확인하고 싶은 것이다.

나는 문현진님이, 참부모님께서 수족같이 귀하게 쓰시는 PK를 존중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PK는 40여년간 부모님을 모셨다 했으니, 현진님 어려서부터와(2살?) 그 이후에 어린 동생들의 탄생과 성장과정부터 보고 알고 있었으며, 그들은 “아저씨, 아저씨”하고 따랐을 것으로 생각된다.

PK가 순수하고 천진난만하게 성장해 가는 참가정의 자녀분들을 이해해 주고 보호해 주고 도움주는 참부모님 집안의 철든 큰아들 역을 하면서, 맏형같이 어린 동생들을 사랑해 주고, 참신앙자답 게 인내심을 발휘하여 투정도 받아 주며 돌보아 주는 사이로 참부모님 대신 고민도 들어주고, 각종 문제에도 멘토로서 해결해 주고 아픔도 어루만져 주는 부모요 스승이요 참주인으로서 사랑의 가교역할을 해 주어야할 중요한 위치에 있는데 어떤 악감정의 유발로 이런 심각한 것으로 발전해 왔는지에 대해서는 어떤 변명으로도 납득이 안되는 것이다.

이런 마당에 이제는 본인이 밝혀야할 것이다.
그래서 [PK는 죽일 놈이다]라고 하는 온갖 누명(?)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본다.
그러하지 않으면 이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는 PK가 책임을 져야 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섭리사 이래 전무후무한 영원한 역적이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본다.

당신은 지금 “지옥은 내일 가는 것이지 오늘 가는 것이 아니다. ”라며 안도의 승리감에 도취해 있을지 모르지만 당신의 심정과 영혼은 영원한 결박에서 해방될 수 없는 불안공포에 떨고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아버님 살아 생존시에는 아버님을 방패로 내세워 뒤에 숨어 악역을 해왔고, 지금은 어머님을 방패로 내세워 숨어서 안도하려하지만 진실은 어떻게든 들어나게 돼 있다는 것을 아는 당신은 불안한 나날이 가시방석인 것을 안다.

그리고-
-700만불을 도적질해 갔다는 무서운 음해성 발언의 배경은 왜인지?-
-속초 영계메시지는 왜 위조했는지?-
-참부모님 선포문에 문현진이란 이름 석자를 못 넣은 것을 왜 안타까워했는지?-등등
수없는 의혹을 떳떳하게 맞장토론(식구들 앞에서)으로 풀어야할 것이다.

그리고 자기의 부정을 영원히 감추기 위해 현진님 하나만 매장하면 문제없다는 식의 발상에서인지? 등등, 문현진님과의 엉켜진 사실을 스스로 밝혀야할 때가 온 것이다.
이제는 통일가의 이 모든 사건의 중심에 PK가 있다는 것을 지도자들과 식구들이 직간접으로 알 사람은 다 아는 상황이 돼간다.

참부모님을 40년간이나 모셨다고 하는 보좌관의 결산이 총체적 파괴의 결과로 나타난 것을 식구들은 의아해 하고 있다.
참부모님 40년 청지기 당신의 결산은, 忠臣인가? 逆臣인가? 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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