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29. 00:01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0510
소설가 이외수씨에게 힘들게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한마디 부탁한다고 하자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존버 정신을 잃지 않으면 됩니다" '존버 정신...'?? 그런데 선생님 '존버 정신'이 무엇입니까? "존버 정신이란.. 존나게 버티는 정신입니다" 웃었습니다... 그러나 웃기만 할 수는 없었습니다. 현재 우리네야말로 '존버 정신'으로 철저히 무장된 모습이 아닐까..? 해서요. 한국에서 일본으로 선교를 떠날 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물론 아버님의 말씀과 지시가 절대적이었고 순종하였습니다. 어머니 나라 이전에 아내의 나라에 오던 날을 잊지 못 합니다. 일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입장이었습니다만 가슴은 소명감에 불 탔고 나름대로 청사진이 있었습니다. 선교현장.. 웬걸요..힘들었습니다. 우선 말도 안 통하고(처음 배운 일본어가 '노루마(할당)'이었네요) 아무튼 맨 땅에 헤딩도 하면서 시키는대로 까라면 까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눈물은 마르지 않았고 고생한 만큼 은혜로왔습니다.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중심으로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있어서 큰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무엇보다도 식구들의 순수함과 정성에 감동했습니다. 개뿔... 뭔가 가르쳐주겠다는 마음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었는지 금방 깨달았습니다. 오히려 많이 배웠습니다. 그랬었습니다...... ....... 그리고 세월이 한참 흘렀습니다... 어느 때 부터인가... 내가 이러려고 일본에 온 것이 아닌데... 이것은 내가 생각하고 꿈 꿔 왔던 선교와 목회의 모습이 아닌데...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지요?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요? 예전엔 정말 나이 먹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뜻에 대한 열정이 식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나이 먹는 것도 두렵고 뜻에 대한 열정.. 이것은 꺼진 것인지 아직 불이 조금 붙어 있는 것인지 애매하군요... 다만.. '존버 정신'이 처절하게 '생활형'으로 무장되어 있음을 느낍니다. 비전 2020.. 목표는 크고 말은 누구나 할 수가 있지요. 100만명을 전도하겠다니 박수를 칠만도 합니다. 목표는 크면 클 수록 뽄대가 나고 입은 뚫렸으니 누구나 말은 할 수 있지요. 그렇지만 누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금까지는 목표가 없어서 뜻을 이루지 못했나요? '권한'만 있고 '책임'은 없는 높으신 님들아~ '권한'은 없고 '책임'만 있는 현장 목회자들은 참 거시기 합니다. 군대에서 의욕만 넘치고 무식한 고참을 만나면 국방부 시계가 멈춰 버리는 느낌.. 이런 젠장.. 말년에 혹한기 훈련이라니!! 이런 기분? 말만 가지고 읊는 권한.. 밑의 공직자들 볶고 짜서 고문하는 권한이 아니라 뭔가 이렇게 했다는 책임을 한번 보여주세요~ 골프장에 가서 산 기도 받아 봐야 신내림 오지도 않고 비닐 봉지에 핸드폰 싸서 온천에 들어가 고쿠라쿠(극락) 고쿠라쿠 불경 읊어봐야 두쪽 마늘만 불어 터지고 늘어질 뿐이지요... 말단 목회자에게 '존버 정신'이란 어찌보면 처절한 생활형일지 모르겠으나 목회 현장도 없으면서 시시콜콜 목회를 말하는 지체 높으신 우리 지구장님들과 본부 임원 국장님들에게 '존버 정신'이란 노세노세 처세형이 아닌가요? 우리가 뜻을 위해 그리고 섭리를 위해 '존버 정신'으로 무장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솔직한 반성과 회개를 합니다. 2013년의 새 봄을 맞이했습니다. 화사하게 피어났던 섭리와 뜻길이 사쿠라(벚꽃)처럼 잠깐 눈부시게 피었다가 어느덧 바람에 떨어지고 비에 씻겨 흘러가지 않을까... 그렇게 반짝 피고 지는 사쿠라처럼 통일교 또한 사쿠라(가짜)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
00:23
글 잘 읽었습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스스로 나에게 있어 존버정신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존나게 버티려고 합니다. 다시 교회가 본질로 돌아가서 모두가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잃어버린 시간이 억울해서라도 더 열심히 일 해보자고요.
선교사님도 힘내세요. 희망을 봅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스스로 나에게 있어 존버정신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존나게 버티려고 합니다. 다시 교회가 본질로 돌아가서 모두가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잃어버린 시간이 억울해서라도 더 열심히 일 해보자고요.
선교사님도 힘내세요. 희망을 봅니다.
01:30
희망없이 억압만 당하는 사람에게 존버정신만큼 조롱하는 단어는 없을 것입니다. 이 얼마나 무책임하고 편리한 말입니까? 회개하고 사라져야 할 사람들이 순리대로 행하면 모두가 몇만배 좋아질 수 있는 상황임에도 이를 감추고 존버정신 홍보는 좀 그렇습니다. 존버정신보다는 진실에 대한 직시와 잘못된 통일가를 바로 잡기위한 적극적 투신이 절실합니다.
04:59
두쪽 마늘만 불어터지고....에서 뻥 터짐...ㅎㅎㅎㅎㅎ
09:09
윗분들도 나름 고생하실겁니다. 허구헌날 잠못이루는밤 다리뻗고자기 힘들겁니다.
┗ 09:47
그정도 악행을 하는 자들이 밤에 다리까지 쭉뻗고 자면 안돼죠.
그건 고생이 아니라 당연한겁니다.
윗놈들은 언젠가 그들이 한 짓이 제대로 한번 드러나 봐야 합니다.
그건 고생이 아니라 당연한겁니다.
윗놈들은 언젠가 그들이 한 짓이 제대로 한번 드러나 봐야 합니다.
┗ 10:56
송간밧떼라는 기생충이 일본식구들에게서 촌지 빨아먹고 한국으로 튀었다.
쭉 지켜보려고 한다.
하나님이 살아 있다면 기생충을 박멸하실테고
말년까지 탱자탱자 소고기 구어먹고 닐리리 맘보 지화자 얼씨구 절씨구 차차차 하면 하나님은 없는거다.
나에겐 시간이 아직 많다.
쭉 지켜보려고 한다.
하나님이 살아 있다면 기생충을 박멸하실테고
말년까지 탱자탱자 소고기 구어먹고 닐리리 맘보 지화자 얼씨구 절씨구 차차차 하면 하나님은 없는거다.
나에겐 시간이 아직 많다.
┗ 10:49
아따 반성하고 회개한다잖아요?
넘 그리 몰아붙이지 마세요.
흡혈귀 선봉대라고 하면 헌금 목표 주신 귀한 분은 어찌되겠습니까?
글을 읽어보니 그래도 양심있고 순수한 분인것 같네요.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변질되었다잖아요?
무엇인가 바뀌어야 산다는 그런 뜻으로 읽었습니다.
어찌 일본만 그러겠나요. 한국도 별반 다를게 없다고봅니다.
넘 그리 몰아붙이지 마세요.
흡혈귀 선봉대라고 하면 헌금 목표 주신 귀한 분은 어찌되겠습니까?
글을 읽어보니 그래도 양심있고 순수한 분인것 같네요.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변질되었다잖아요?
무엇인가 바뀌어야 산다는 그런 뜻으로 읽었습니다.
어찌 일본만 그러겠나요. 한국도 별반 다를게 없다고봅니다.
┗ 12:03
한국이나 일본 전부 다 마귀인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탈출하시길~~~
시킨자도 수괴입니다.귀한 분이아니라 악마입니다.
에전엔 제1존경했던 분인데,,,속철저히 속았어요!!
그 온화한 가면의 뒤에는 악마가 있더라구요,
하루빨리 탈출하시길~~~
시킨자도 수괴입니다.귀한 분이아니라 악마입니다.
에전엔 제1존경했던 분인데,,,속철저히 속았어요!!
그 온화한 가면의 뒤에는 악마가 있더라구요,
10:02
나는 말이요 ~.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통일교 전도 되지 말라고 말리러 다닐 건데요 ???.
그 사람들이 우리 말을 더 신임 할것은 40년을 교회에 헌신 했었는데
모두 사기꾼들만 모여 있다고 증언 할것입니다.....
혹세무민에 이끌려 다닐 사이비 종교 라고요.>>>>>>>>>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통일교 전도 되지 말라고 말리러 다닐 건데요 ???.
그 사람들이 우리 말을 더 신임 할것은 40년을 교회에 헌신 했었는데
모두 사기꾼들만 모여 있다고 증언 할것입니다.....
혹세무민에 이끌려 다닐 사이비 종교 라고요.>>>>>>>>>
12:28
통일교회 리더쉽의 가장 크고 근본적인 잘못을 잘 지적해 주셨네요.
사실 윗분들께서 언제 책임지는 일이 있었나요?
높은 자리에 앉아 권한만 가지고 지시만 했지요.
어떤 책임을 진다고 해도 짤린적이 있었나요?
항상 자리만 바뀌서 다른 자리에 가서 앉아 또다시 에헴 하며 지뿔도 안 되는 권한으로
똑 같은 짓거리를 했지요. 우리 교회 리더들의 모습을 보십시요. 언제 누가 책임을 지었는가?
잘못을 저질러도 나 몰라라 징검다리 인사이동, 회전문 인사이동...
세상에서처럼 잘못을 했다면 끝까지 추적해서 민사/형사상의 책임을 물어야만 합니다.
일본에서 촌지 처먹고 내 뺀 송머시기를 보세요. 욕이 나옵니다.
13.03.29. 23:37
사실 윗분들께서 언제 책임지는 일이 있었나요?
높은 자리에 앉아 권한만 가지고 지시만 했지요.
어떤 책임을 진다고 해도 짤린적이 있었나요?
항상 자리만 바뀌서 다른 자리에 가서 앉아 또다시 에헴 하며 지뿔도 안 되는 권한으로
똑 같은 짓거리를 했지요. 우리 교회 리더들의 모습을 보십시요. 언제 누가 책임을 지었는가?
잘못을 저질러도 나 몰라라 징검다리 인사이동, 회전문 인사이동...
세상에서처럼 잘못을 했다면 끝까지 추적해서 민사/형사상의 책임을 물어야만 합니다.
일본에서 촌지 처먹고 내 뺀 송머시기를 보세요. 욕이 나옵니다.
13.03.29. 23:37
종교인들이 돈 맛에 들리면 그것으로 종교꾼이 되는 것이지요.
중이 고기 맛을 알면 절 안에 빈대 한마리 남아나지를 못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통일교라고 뭐가 다를게 있겠나요?
청평에서는 죽은 조상들까지 팔아 먹잖아요?
조선시대 때 탐관오리들이 하던 짓과 뭐가 다르답니까?
그들만의 리그
그들만의 잔치
중이 고기 맛을 알면 절 안에 빈대 한마리 남아나지를 못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통일교라고 뭐가 다를게 있겠나요?
청평에서는 죽은 조상들까지 팔아 먹잖아요?
조선시대 때 탐관오리들이 하던 짓과 뭐가 다르답니까?
그들만의 리그
그들만의 잔치
13.03.29. 13:36
2020년까지 100만명 전도한댄다 풋ㅎㅎ
청평무당파만 100명 남을껄?
일본인들의 도니조아교 인식= 범죄집단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도니조아교가 지금껏 일본인들에게 어떤 감동을 주었나?
일본인이 도니조아교에 빠진 자기 가족들과 친족을 뭘로 보는지 아남?
평소에 죽은 듯 있다가도 돈 냄새만 맡으면 어떻게 빨아먹을까 달려드는 좀비다.
하루라도 빨리 도니조아교 문 닫는 것이 민폐 끼치지 않고 그나마 사회에 공헌하는 길이여~
청평무당파만 100명 남을껄?
일본인들의 도니조아교 인식= 범죄집단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도니조아교가 지금껏 일본인들에게 어떤 감동을 주었나?
일본인이 도니조아교에 빠진 자기 가족들과 친족을 뭘로 보는지 아남?
평소에 죽은 듯 있다가도 돈 냄새만 맡으면 어떻게 빨아먹을까 달려드는 좀비다.
하루라도 빨리 도니조아교 문 닫는 것이 민폐 끼치지 않고 그나마 사회에 공헌하는 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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