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에 대해 추측해본다
참부모님을 가까이서 보좌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참부모님의 바쁜 스케줄에 늘 동행하며 섭리의 산 증인으로서 살아가는
그 분을 과거에 존경의 눈으로 바라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참부모님과 늘 행동을 함께 하다 보면 인간적인 모습도 많이 보게 되었을 것이다.
참자녀님들께서 겪었던 어려움들도 목격하였을 것이다.
참부모님과 참가정을 ‘완전한 가정’, ‘모델이상가정’으로 우러러 보고 있었던 일반식구들이 겪을 일이 없는 신앙의 시련을 통과해야 했을 것이다.
그 상황에서 신앙을 유지한다는 것은 일반 식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울 것이다.
참부모님께서 늘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모든 것을 꿰뚫어보고 계시고 틀리는 일이 없는 완전무결한 모습이라면 가까이서 모시는 것이 시련이 될 수가 없다. 그러나 아버님께서는 메시아의 사명을 받은 한 인간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몸부림치고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신 것이지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알려주셔서 여기까지 섭리를 진전시킬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물론
하나님의
직접
명령을
따라
오신
삶이기도
했으나
하나님께서
일일이
알려주시지
않은
많은
부분은
아버님께서
정보를
수집하시고
주변의
사람들과
논의하며
스스로
길을
내어
걸어오신
부분이
크다.
참부모님을
가까이서
모신
적이
있는
지도자들로부터
그런
인간적인
참부모님의
모습에
대한
간증은
얼마든지
들을
수
있다. 특히
지도자의
말을
곧잘
잘
믿어주신
모습은
악이
침투할
수
있는
틈을
내주었다. 거짓보고를
해도
그
보고를
진실로
믿어주시니
한
명이
그런
보고로
칭찬을
받고
사랑을
받자
너도나도
거짓보고를
하기
시작하여
그것이
지도자의
문화가
된
것이
아닐까
한다. 사실대로
보고하는
것이
아니라
부풀려서
과대보고하는
것을 ‘참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려야
한다’는
그럴
듯한
이유로
포장하여
말하는
지도자의
설명을
들은
적도
있다. 참으로
무책임하고
부도덕하지만
모두
그러고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신만
바보가
된다는
환경이었을
테니
양심이
강한
사람은
지금
지도자의
자리에
남아
있을
수
없었을
거라는
생각도
든다. 특히
바로
곁에서
모시는
그
분의
말을
그대로
듣고
믿으시는
아버님을
보고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안
후
그는
신앙의
길이
아니라, 뜻을
위한
길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길을
선택했을
거라고
짐작을
하게
된다.
참가정은 이상가정의 모습이었을까?
아버님께서 참자녀님을 사랑하지 못하신 섭리적 이유를 우리는 자세한 설명을 통해 이해하겠지만 아무 설명 없이 그 모습을 처음부터 보아야 했던 그 분에게는 충격이 아닐 수 없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사탄의 표적이 될 수밖에 없는 참자녀님들인데 아버님께서는 무관심으로 일관하시고 아무 보호도 하지 않으셨으니 참자녀님들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때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한 모습들도 여과 없이 모두 보아야만 한다면 아무리 신앙이 좋은 식구라 하더라도 신앙이 흔들렸을 것이다.
거기에다가 식구들의 헌금이 어떻게 쓰여지는지도 그 분은 모두 보았을 것이다.
예를 들어, 언급하기 죄송스럽지만, 어떤 참자녀님께서 마약으로 체포당하실 때(정말 이런 일까지 쓰는 것은 죄송한 일이다) 그 마약 살 돈은 어디서 났을까 하는 의문이 생겨도 일반식구들은 ‘생각하지 말자’하면 끝이지만 그런 모든 뒷사정을 알고 있고 옆에서 모셔온 그 분은 신앙을 유지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 분은 어느 시점에서 신앙을 잃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참부모님을 가까이서 모시면서 참부모님의 사랑을 받아온 사람이 어떻게…..” 라고 일반 식구들이 생각하겠지만 가까이서 모시는 분이 신앙을 유지하는 것은 더 어렵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참가정의 완성에 축복가정의 책임이 그렇게도 무거웠다는 사실을 우리는 배웠지만 그 당시 당사자들은 몰랐으니 참가정 이상이 거짓으로 느껴졌을 수 있다. 완성되지 않은 참가정에서 ‘참가정 이상’이 핵심인 통일교의 신앙을 유지하기는 어려웠다고 보는 것이다. 일반식구들이 모르는 많은 뒷사정에 대해 함구를 해온 삶, 입만 열면 참가정의 비밀사가 만천하에 공개될 수 있다는 가능성. 그 증거물까지 그가 가지고 있다면… 그것이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도 지위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어머님께서 중대결정을 하셔도 어느 선 이상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 생긴다. 모든 소송을 중지하라고 하신 어머님의 확고한 의지가 통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참가정과 통일운동의 약점을 잡고 있거나 어머님의 절대적 신임을 얻고 있어서 어머님을 설득했거나…. 약점을 잡혔다고 한다면 그 상황에서 현진님께서 어머님 밑에 들어가면 어머님을 도와드릴 수 없다,,, 그렇다면 진정으로 어머님을 모시기 위해서는 ‘곽그룹이 불복을 정당화한다’는 등 식구들이 오해하고 비난하더라도 따로 갈 수밖에 없다… 이런 결론이 나오게 된다.
그러나 이대로 소송이 계속되어 UCI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는 것을 방관한다면 그 결과는 ‘공멸’이다. UCI소송과 불법송금 사이에 아무 관계도 없을텐데 소송을 계속한다고 해서 유죄판결을 면죄받을 길이 열리는 것도 아닌데 원하는 게 무엇인가. 그 분은 지금 이 통일운동 전체와 함께 망하자는 생각을 하는 걸까?
현 교권의 소송 행진 끝에 파멸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얼마나 많은 식구들이 의식하고 있을까…. 그 분이 참가정과 통일운동의 약점을 잡고 있을 경우 악에 사로잡힌 그 마음을 돌려놓지 못하면 어쨌든 패배하는 것이 아닌가. 그저 어머님께서 절대적으로 믿고 계시는 거라면 전번 재판의 내용만으로도 그 분이 추궁을 당하는 것이 맞는데 어떤 추궁도 없다.
기원절에 선포된 천일국이라는 나라는 망해가고 있는 듯하다. 가정연합이나 UCI 한쪽만 망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함께 망하는 시나리오로 가고 있으니 소송이 멈추지 않으면 어쨌든 공멸이라는 결과가 날텐데, 브레이크가 고장난 열차처럼 아무도 막지 못하고 있다.
강대한 적들이 쳐들어오는 망국의 때에 나라를 구한 이순신장군처럼
현 시대 천일국의 멸망을 막을 자는 없는가.
아버님께서는 ‘이 망국지종을 누가 막아줄 거야! 아무도 없어!! (천지인 참부모국민지지대회 2012년 1월 8일)라고 절규하셨다.
소송을 중지시킬 방법은 있는가. 지금 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의사결정에 개입할 방법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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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5
WTA 재판은 민사 소송도 있었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은 형사소송으로 알고 있습니다. 민사소송은
개인이나 단체가 원고가 되지만 형사소송은 정부입니다. UCI가 고소한 것이 아니라 정부가 범죄사건을 다루고 있는 거지요
┗ 15:09
참가정을 말씀하시는 분이 스스로의 가정을 전혀 안 돌아보시고 자녀님들께 문제가 생겨도 거들떠보지도
않으신다면 실망할 수밖에 없겠지요. 그러나 우리는 그러실 수밖에 없었던 탕감복귀의 숨은 사연을 알고 있으며 아버님의 눈물의 노정에 대해 압니다.
이런 신앙적 관점이 없으면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있겠지요
13:31
참부모님과 참가정을 ‘완전한 가정’, ‘모델이상가정’으로 우러러 보고 있었던 일반 식구들이 겪을 일이
없는 신앙의 시련을 통과해야 했을 것이다.
그 상황에서 신앙을 유지한다는 것은 일반 식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울 것이다.
그 상황에서 신앙을 유지한다는 것은 일반 식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울 것이다.
14:39
아버님께서는 메시아의 사명을 받은 한 인간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몸부림치고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신 것이지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알려주셔서 여기까지 섭리를 진전시킬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물론 하나님의 직접 명령을 따라 오신 삶이기도 했으나 하나님께서 일일이 알려주시지 않은 많은 부분은 아버님께서 정보를 수집하시고 주변의 사람들과 논의하며 스스로 길을 내어 걸어오신 부분이 크다.
물론 하나님의 직접 명령을 따라 오신 삶이기도 했으나 하나님께서 일일이 알려주시지 않은 많은 부분은 아버님께서 정보를 수집하시고 주변의 사람들과 논의하며 스스로 길을 내어 걸어오신 부분이 크다.
14:32
( ' ' )메시아의 사명을 받은... 이라고 하셨는데.. 누구로부터 사명을 받으신걸까요? 인간?
하나님? 예수님? 만약 하나님이 사명을 주셨다면.. 하지만 메시아로서의 사명을 참부모님께서 실패하셨다면.... 누군가는 메시아의사명을, 뜻을
이루어야할텐데.. 메시아로서의 사명을 진정 하나님께서 주신것이라면... 실패한 사명을 승리할 수 있도록.. 누군가 다시 세워주실텐데.. 누가
다시오실 메시아일까요? 다시 사명을 주셨다면 누구에게 주신걸까요?
┗ 15:05
아버님께서 제3아담으로서 하나님의 혈통을 남기셔서 승리하셨으나 횡적으로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로
확대되는 첫 관문인 가정에서 걸려버리고 말았습니다. 어머님과 자녀님들이 중심인물이며 현재 진행 중이니 아직 실패로 보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만...
18:27
어머님이 모든 문제는 해결할수이으려면 ...무엇이문제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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