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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5일 월요일

형진님의 아버님 신격화가 문제다

2015.05.24. 19:22 http://cafe.daum.net/W-CARPKorea/iVbJ/766       

저는 신대위와 관계가 없는 자로 이 글 역시 신대위의 공식입장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형진님의 아버님 신격화가 문제다.
 
 
형진님과 어머님과의 갈등보다도 더 큰 문제는 그 원인에 있다. 형진님은 어머님의 독생녀로의 신격화에 있다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다. 형진의 아버님에 대한 신격화가 도를 넘었기 때문이다. 마치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을 신격화 한 것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고 보인다. 형진님은 기독교 신학에 정신이 꽂혀 원리와 말씀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이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한 예수님을 신성모독죄로 처형하였고, 기독교인들은 아버님을 스스로 하나님이라 칭하는 자이니 신성을 모독하는 자, 즉 이단자 사탄으로 정죄하였다.
그런데 이제는 형진님이 어머님을 아버님의 신성을 모독하고 있다며 심판하고 있다.
 
나는 어머님께서 독생녀 라고 말씀하실 때에, 또는 스스로 하나님이라 칭하신다고 해서 전혀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 지금까지 아버님으로부터 배운 원리와 말씀을 통해 볼 때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지금까지의 어머님의 말씀과 행보로 보아도 기독교인들이 생각하는 식의 신격화의 낌새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있다면 천성경 등을 개정하신 것과 형진 국진을 인사 조치하신 것 정도이다.
 
일점일획도 더하지도 빼지도 말라 하는 성서의 말씀을 비판하던 우리가, 천성경 개정을 놓고 어머님을 아버님에 대한 신성모독죄로 몰아 사탄 취급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형진 국진의 인사는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회개하여 거듭나라는 어머님의 뜻이었으니 문제될 것이 없다. 자신이 행한 것들이 자랑스럽다고 생각한다면, 과연 그런지 형진 국진을 비판하는 나 같은 식구들을 모아놓고 물어보시라. 무엇을 잘못해 왔는지 그 내용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을 것이다. 당신을 몰라주는 식구들이 멍청한 것이 아니라 님의 행보가 멍청한 짓이다. 식구들은 님이 아버님께서 세워주신 후계자의 자리였기에 앞으로 성숙하여 잘해줄 것이라는 기대로 많은 부분을 이해해주고 품어왔다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자기가 행한 것들이 잘났다고 나서는 순간, 그 반대 비판이 백배천배가 될 것을 명심하시라.
 
 
신격화문제로 돌아와, 예수님은 인간이라고 열심히 원리강의를 해왔던 우리가, 이제는 아버님은 인간이라는 설명을 해야 할 판이라면 참으로 슬픈 일이다. 형진님이 바라보는 아버님은 기독교인들이 바라보는 예수님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아버님을 예수님으로 바꿔 놓으면 그대로 기독교 목사 설교이다. 그러니 어머님의 독생녀와 하나님이라는 발언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누가 나에게 참부모님이 하나님이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나도 하나님 너도 하나님인데... 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모두가 하나님이란 말인가?
그렇다. 아버님께서 쓰신 원리원본에 보면 <하나님=인간+만물> 이라는 도식이 있다. 인간과 우주만물을 다 합쳐 놓은 것이 하나님이라는 말이다.
원리강론에 보면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적 실체대상, 만물은 상징적 실체 대상이라고 되어있는데, 실체대상이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보이는 하나님으로 나타났다는 것을 말한다. 모든 인간과 만물 속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여 계시는 것이다.
복잡하게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나는 하나님이라는 한 구절로 신격화라고 오판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하고자 함이다.
 
중요한 것은 관계이다. 모두가 인간, 모두가 하나님인 세상 속에서 문선명, 한학자 두 분의 위상은 무엇이란 말인가?
다들 아시다시피 인류의 조상, 인류의 참부모이다. 우리는 그분들의 아들 딸이다. 이것이 핵심이다.
때론 만왕의 왕이라고 하신다. 그럼 나는 왕자 왕녀로 미래의 왕이니 그 말이 문제될 것이 없다. 하나님이라 하신다. 그럼 나는 하나님의 아들딸이니 이도 문제될 것이 없다.
우리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 딸이라 한다면 우리의 부모는 당연히 하나님 아니시겠는가?
예수님께 하나님을 보여달라 하니 나를 본 자는 하나님을 보았거늘 어찌 하나님을 보여달라 하느냐?” 를 잘 이해한다면 참부모는 하나님이란 말씀을 오해할 이유가 없다.
 
원리강론의 <사위기대의 존재양상>을 이해한다면 참부모님께서 인류의 중심에 계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각자가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은 개인적 차원의 일이고, 인간세계에서는 관계속에서 하나님을 찾아가는데, 그 최고 중심에 참부모님이 계신다는 말이다.
참부모를 통하지 않고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다는 생각은 바벨탑을 쌓는 것이다.
기독교의 중심은 예수님이시고, 불교의 중심은 부처님, 유교는 공자님, 이슬람교는 마호메트이다. 그런데 이 4대 성인들도 참부모님을 부모로 모시고 살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이야기는 간단하다.
그리고 더 나아가 각 가정에서는 부모가, 또는 조부모가 참부모님의 대신자의 자리에 서게되는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자식이 부모보다 더 훌륭하게 되는 것을 바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니 앞으로 참부모님보다 훌륭한 아들 딸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참부모님의 소망이시다.
 
하나님께서 한민족을 택하시어 준비해오신 근본 사상은 경천애인, 충효열사상이다. 특히나 모심의 생활... 이것이 천일국의 핵심인 것이다. 한민족이 어떻게 부모님을 모셔왔는지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기독교 신학은 예수님의 본질을 왜곡시킨 잘못된 신앙관이다. 이를 좋아하는 자가 형진과 설교로 기득권을 유지하려는는 목회자들이다.
예수님 신격화로 맞이한 시대가 인간의 본성을 말살한 중세 암흑시대... 마녀사냥이 판을 치고 종교의 틀로 인간을 구속하였다.
언제 아버님께서 당신을 신격화하셨던가? 쓸데없이 성서나 읽어대지 말고 아버님의 말씀을 공부하시라. 아버님의 말씀은 인간과 인간이 어떻게 관계를 맺고 살 것인가에 집중하고 계시다. ? 그 곳에 하나님께서 계시니까...  도대체 왜 하늘을 쳐다보는가?
 
천성경 바꾸지 말라 하신 말씀에만 꽂혀 살면서, 어머님의 복중을 통과해야 아버님께 나아갈 수 있다는 말씀은 왜 무시하는가?
자신이 아버님의 열매이며 아버님과 일체를 이루고 있다는 그 교만함은 어디서 온 것인가? 어머님을 무시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겠는가? 부모가 완벽해야 효를 하고 잘 모시는가? 우리의 어머님께 사탄이라고 손가락질 해대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란 말인가? 어찌 어머님과 이단논쟁을 벌이는가? 기독교인이 아버님을 이단으로 정죄했던 것과 님의 행위가 무엇이 다른가?
 
정성을 드린다는 것을 자랑하지 말라. 세례요한이 광야에 나가 매뚜기와 석청만을 먹어가며 빛나는 수도생활을 했지만, 미천한 자신의 이종사촌 동생인 예수님의 허름한 모습에 하늘 뜻을 외면하고 돌아서지 않았던가? 불순종의 그 목을 누구에게 바치고자 하는가?  
아버님의 벌거벗은 모습은 부끄럽지 않다면서, 어머님의 부족함을 들먹이며 부끄러워하는 것은 함의 불신과 무엇이 다른가?  
 
 
자랑스럽게 전세계 만민에게 보내는 유튜브설교는 자신의 잘못된 참부모관을 적나라하게 증거하는 꼴이다. 이 상태로 통일가의 후계자가 되었을 것을 가정하면 소름이 돗는다. 통일가의 암흑기가 시작될 뻔했다.
결국 어머님의 회개하라는 인사조치는 하늘의 뜻이었다. 그러나 과거의 영광을 잊지 못하고 회개치 못해 변화하지 못하니 스스로 자폭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것이다.
어머님께 순종하시길 바란다. 그러면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되고 아버님의 참 뜻이 보일 것이다. 그래야 진정한 후계자라 할 수 있다.
원리에는 하나되는 곳에 하나님이 임재하시다고 되어있다. 따라서 유튜브설교에 하나님은 존재하지 못한다.
 


   

 
15.05.24. 20:06 new
창교자이신 참아버님도 부정하시고 독생녀교의 창시자이자 자칭 하나님이라고 칭하시는 어무이께 순종?
결국 그 아들인 HJ2씨 까는글 아닌가?
그대가 신대위는 아니라도쳐도 결과적으로 티에무 주변을 둘러싼 결국 교권세력인 직업종교꾼들의 불안한 심정을 논리로 포장하여 대변을 한거나 마찬가지 아니겠소?
물론 100프로 틀렸다는말는 아니요!
분명 세겨들을 말도 많다고 봅니다만...
이런 논리가 저들에 의해 어떻게 악용되냐가 문제죠...
 
 
15.05.24. 21:05 new
아버지 신격화는 참부모 신격화로 이어졌고 어머니 신격화로 이어졌다. 아버지 나이들자 어머니왈 "아버지는 타락 혈통으로 태어났고 나는 순혈로 태어났다. 나는 절대권력 하나님이다"
이 양반아 형진씨가 아버지 신격화시키는 게 문제가 아니라 어머니의 비밀을 폭로하는 게 문제겠지. 기묘한놈 패거리가 노리는 거 알려줄까? 참자녀를 조졌으니 이제는 참부모를 조지고 통일교를 손아귀에 넣는 거여. 아버지는 어머니가 조졌고 어머니는 아들이 조지고 있으니 기묘한놈은 완전 땡잡았지. 이 양반아 헛소리 마러. 통일교는 끝났어. 신격화같은 소리하네..ㅂㅅ
 
15.05.24. 21:29 new
빙고
 
00:01 new
기묘한놈도 문제지만 그자에게 동조하고 그외 직.간접적으로 이익의 카르텔을 맺고 있는 하는 황.양.안.똘ㅂㅇ.송.박.갱스기.호치키스조.마노.한큐.홍, ㅇ휘, 기타...청평무당과 추악한 그일가, 큰형님 팔아 지금 그자리로간 오교주, 항죄이가튼 신학대 목박교수들을 포함한 교권추종세력들과 신앙인을 위장한 직업종교꾼들이야말로 제거해야될 통교의 암덩어리이자 큰 문제 아닙니까?
 
15.05.24. 23:55 new
언론보도자료증거
 
15.05.24. 23:58 new
얼마나 빼돌렸을까?
사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일점일획 정오정착이 아니라면
검찰의 철저한 조시를 촉구한다!
 
10:56 new
불쌍한 영혼들... 그렇게 배 아프냐?
 
 
05:43 new
형진이는 빙빙 돌리지 말고 기묘한 넘과 타락한 해와와의 은밀한 관계를 속시원하게 밝히시라.
그래야 이 모든 사단의 원인이 풀리리라.

댓글 1개:

  1. 예수님은 완성한 인간으로서 하나님과 일체이시기 때문에, 그의 신성으로 보아 하나님이라고 할 수 있으나 하나님 자신이 될 수는
    없다.
    사랑하는 글쓴님 이제 그만 독기를 내려놓으시지요.
    너무 진도 나가면 돌아올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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