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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5일 월요일

Re:형진님의 아버님 신격화가 문제다

2015.05.25. 14:59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6140       

당신은 우선 현진님이든 형진님이든 당신의 사고의 기준으로 잘못되었다는 고정관념이 철저히 자리잡힌 상태에서
그 두분을 비판해야한다는 결론을 놓고 거기에 맞춰 자기의 좁은 생각 또는 자기 나름대로 살면서 원리와 말씀을 짜집기한
내용으로 이런 글을 올린다.

어머님은 절대선이라는 고정관념 또는 자기 스스로의 종교적 신념을 배경으로 하여 거기에 벗어난 무리들은 전부 악이라는
흑백논리를 가지고 말이다. 그 과정과 원인이야 어찌되었든 어머님앞에 어머님을 반대하는 무리는 전부 악이라는 결론이다.
당신의 이러한 사고는 대부분 기존의 조직과 내용이 아무리 잘못되어 있더라도 우선 따르고 믿고 가면 그곳이 대세라는
극히 어느 조직이든지 그 무리에 파뭇혀 가면 만고땡이라는 무사안일주의적인 사고인 것이다.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도죠히데키와 같은 군국주의자들이 그 일본사회에 따르고 거기에 참가하는 것만이 절대선이라고 해서 일본이 황국이라는 대세에 따라 그러한 전쟁을 일으킨 것처럼 지금 참아버님이 성화 뒤로 이 통일교회 조직을 그대로 이끌어 가는 분이 어머님이시고 그 어머님앞에 절대충성하여 가는 것만이 우리가 살길이라는 결론으로 따르는 것을 전제로 간단히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야 더 평온하고 또 이 대세에 굴복하고 현진님이든 형진님이든 이런 어머님이고 교회라도 믿고 인정하고 들어오는 것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것을 부정하고 비판하고 다른 길을 가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그러한 강박관념의 산물이다. 현진님이고 형진님이고 그 분들이 조직을 비판하고 다른 길을 가신 것은 무조건 비정상적이며 잘못된 것이라는 대전제를 가지고 거기에 맞게 자기의 생각을 그대로 쓸 뿐이다.

형진님께서 문제시하는 것은 당신이 지적한 몇가지 내용만은 아니다. 철저히 참아버님께서 세우신 전통과 중요한 천일국의 기본적인 내용, 그리고 축복의식에 대한 것까지도 변질시킨 내용들이다. 그리고 어머님과 참아버님과의 성화전에 있었던 에피소드는 일반 식구들이 모르는 내용이다. 당사자들만이 아는 내용들이다. 그 내용을 보면 어떤가? 과연 그렇게 참아버님을 놓고 타락한 혈통이니 자기가 참아버님까지도 온전하게 했다느니 하는 어머님의 언행이 바른 것인가??

그렇게 참아버님의 혈통까지도 부정하고 또 스스로가 하나님의 부인이 되겠다고 참아버님 이외의 어머님이 모시는 하나님이란 존재와 성혼식까지 올렸다. 그러한 어머님이 모시는 하나님은 과연 누구란 말인가?

그리고 당신이 얘기하는 참아버님을 하나님으로 하는 것이 왜 비원리적인가? 무형의 하나님이 왜 인간을 창조하셨는가? 바로 실체의 체를 쓰시기 위함이다. 그 체를 지금도 쓰지 못하시고 계신다. 아담의 체도 못쓰시고 예수님의 체도 못쓰시고 비로소 참부모님의 체를 쓰시게 된 것이다. 그러나 어머님이 이제와서 참아버님을 부정하고 스스로 독생녀라는 논리로 저렇게 잘못된 길을 가시게 되었으니 참아버님만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자리에 계시니까 어머님만이 다시 참아버님의 진정한 대상의 자리에 돌아오시면 되는 것이다.

당신이 말한대로 우리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제2의 형체가 되어드리는 것 또한 맞는 말이다. 그러나 당신이나 나나 그러기 위해서 몸마음 통일을 이루었는가? 또한 사탄의 핏줄을 완전히 청산했는가? 그러한 조건들이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제2의 하나님이 되는 것은 아직도 멀었다. 오직 인류에 딱 한분 참아버님만이 그러한 자리에서 승리하셨기에 하나님이 참아버님의 체를 쓰실 수 있는 것이다.
 

 
16:25 new
'한그룹'이라 칭하는 아드님의 지탄이 공적으로 더 의롭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은 어차피 희망없는 사람들입니다.
누굴 세우는 것이 뭐가 그리 중요합니까?
자기 자신이 의로움을 찾고 아버님의 심정 세계에 묻혀 사람답게 사는 것이 중요하지요.
정 자신이 없다면 그렇게 사는 사람과 인연이라도 맺어놓으면 복이 될테니...현진님이나 혹은 다른 누구를 따르는 것이 아니겠소이까?
한학자 어머님을 따른다면 반드시 한학자 어머님의 혈통으로 영입되는 복이나 화를 누리거나 당하게 될 것인즉슨 이 땅에서 평생토록 수고한 열매를 각자 잘 거두어 들이길 바랄 뿐입니다.
자그마치 영원한 복과 화가 달린 일인데...
진지한 자가 복 받기를!
 
 
17:38 new
6마리아를 찾아 세우시던 남편의 행보가 섭리적으로 잘못된 행보였었다고 생각하시는 어머님께서 과연 남편의 대상(對象)으로서의 자리에로 자발적으로 돌아오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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