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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5일 월요일

黃 후보자 종교 편향도 '도마' “통일교·구원파 생산제품 사용 안해야” 2010년 교회 잡지에 기고문 올려 ‘파문’

2015.05.25. 00:08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6137       

“통일교·구원파 생산제품 사용 안해야”
2010년 교회 잡지에 기고문 올려 ‘파문’
黃, 후보사무실 첫 출근 청문회 준비

야당의 ‘공안총리’ 비판으로 가시밭길이 예고된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 과정에 ‘종교 편향’ 논란이 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독실한 침례교 신자로 알려진 황 후보는 수차례 종교 편향 인사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그는 서울 목동 소재 모 교회에서 전도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직무 수행과 충돌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2013년 황 후보의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당시 “후보자가 2010년 3월6일 통일교, 천부교, 구원파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은 안 해야(사지 말아야) 된다는 글을 올렸다”며 진의 여부를 따져 물었다. 법사위 관계자는 24일 통화에서 “(문제가 된 글은) 교회에서 운영하는 종교잡지에 본인이 올렸던 글로 기억한다”고 설명했다. 황 후보는 “정확한 기억은 안 나지만 제가 그렇게 하라는 글은 전혀 아니고 참고자료로 어디에 올렸던 것 같기도 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황 후보의 평소 종교 관련 발언이나 기고문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그는 대구고검 검사장 시절이던 2009년 9월 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개최한 ‘황교안 검사장 환영기도회’에서 “복음화율이 비교적 낮은 부산, 경남과 대구지역에 부임케 하신 주님의 뜻을 발견했다”며 “최선을 다해 지역복음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으로 재직하던 2007년에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샘물교회 신도 피랍에 ‘과도한 해외선교’라는 비판이 일자 “피랍된 23명의 젊은이들은 주님의 지상명령을 기억하고 마땅히 가야 할 곳에 갔던 것”이라며 “최고의 선교는 언제나 공격적일 수밖에 없다”고 두둔하는 글을 한 기독교 관계 언론에 기고했다.

황 후보는 주말인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첫 출근했다. 전날까진 과천청사에 있는 법무부 장관실로 출근해 업무를 챙겨왔다. 그는 출퇴근길에 전관예우, 정치 편향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상세한 내용은 청문회에서 답하겠다”고만 답하며 말을 아꼈다.

전임 이완구 전 총리가 적극 해명하다 ‘말 실수’로 곤욕을 치른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황 후보는 총리실 청문회 준비단과 회의하며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당분간 두 사무실을 오가며 청문회 준비를 할 계획이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황교안, 피랍 와중에 “아프간 가자” 글 논란

[채널A] 입력 2015-05-24 13:18:00 | 수정 2015-05-24 13:35:04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종교 편향 문제도 청문회 주요 쟁점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프간 피랍 사건으로 '무리한 해외 선교' 논란이 일었던 2007년, 당시 황 후보자가 오히려 선교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글을 썼던 것이 확인됐습니다. 

계속해서 성시온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지난 2007년 7월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샘물교회 피랍 사건. 

신도 23명이 여행 제한 지역인 아프간에 봉사활동을 갔다가 탈레반 세력에 납치돼 2명이 살해됐습니다. 

나머지 신도들은 40여 일 만에 석방돼 무사히 귀국했지만, 무리한 해외 선교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이었던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쓴 글이 논란입니다.

'아프간으로 가자'라는 제목으로 "최고의 선교는 언제나 공격적일 수 밖에 없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세상 사람들의 비난에 부화뇌동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피랍 신도들을 옹호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황 후보자의  기독교 편향 논란은 처음이 아닙니다.

[인터뷰: 최원식 / 민주통합당 의원 (2013년 인사청문회)]
"유일한, 재범률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복음뿐이다’ 이런 말씀을 어디다 기고하신 적 기억나십니까?"

[인터뷰: 황교안 / 당시 법무부장관 후보자]
"기독교인들의 모임에서 저런 얘기를 했는데 제 취지는 종교가 교화에 많은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종교 편향 논란이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채널A 뉴스 성시온입니다.


 

   

 
00:15 new
아이쿠 통교 죽었군
 
00:39 new
공안 총리내세워 지애비처럼 정권 협조안하고 비판하는것들 손좀봐주겠다는 뜻임!
아시죠? 우리 근혜누님! 뒷끝 길다는거?
불교 조계종 자승총무원장이 왜 MB 똥쿠녕을 빨아댓을까?
정권과 불화하는 특정지역출신 직업종교꾼들이 장악한 교회에 대책이 있나?
맘몬과 권력을 추종한 교권주의자들아!
TM협박한 C사장처럼 대책없이 까발리면 답이 나오더냐?
어짜피 저들은 살아있는 권력이야!
 
 
03:42 new
조한큐의 십상시 보도건때 똘뿅.c사장.마노.등
PK휘하의 장흥파 교권세력들이 TM을 살리고자 그분의 명을 받아 회장으로 부임한 손대오박사를 한달만에 공직에서 날린다음 지들맘대로 조종할수 있는 전c대총장을 얼굴마담으로 앉히고 달랑 기백도 안되는 기자들과 정권과 일전을 결의한 이유를 알겠네
이들 뒤에 R도 박모시기 의원계 특정당 세력이 뒤에 있었다는게 더 명확해졌네!
기자들이야 정론(?)을 지향하는 언론인로서의 지존심때문이리고 치자!
그러나 그당시 정윤회 보도소스는 어짜피 언론사 사이에서 떠돌던 자료와 정보였고
살아있는 권력을 건드렸을때의 불이익탓에 서로 눈치만보면서 누군가 먼져 터트려주기를 기다렸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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