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6. 23:54
11월 13일 파라과이에서 발생한 충격적 사건의 진실 폭로
오늘 지난 11월 13일 파라과이 최대 언론사인 ABC 컬러(ABC Color)에 의해 폭로되어 파라과이 전체를 충격으로 몰아 넣은 사건의 전모에 대한 소식을 접했다. 참으로 놀라움과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
앞으로 이 사건의 전모에 대해 가감 없이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자 한다. 이 사건은 어느 편이든 상관 없이 모든 식구들이 알아야 한다. 특히 측근 변호사들과 현지 선교사들을 내세워 배후에서 소송을 진두지휘하고 계시는 참어머님이 반드시 아셔야 한다.
이 사건은 지금까지 교회가 벌여온 소송의 폐해와 허울좋은 명분 뒤에 감춰져 왔던 추악한 면들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파라과이에서 가장 권위 있는 ABC 컬러 미디어가 폭로한 내용은 통일교의 도덕성이 어디까지 실추됐는지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 내용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듯이,통일교회측 소송의 핵심 관계자들은 정의고 뭐고 없다. 더 나아가, 그들은 하나의 카르텔을 형성하여 이 소송을 질질 끌면서 통일교의 눈 먼 돈이나 뜯어내려고 할 뿐이다. ABC 컬러사가 폭로한 자료를 보면 교회측을 대표하는 지도자 또한 부패한 세력들과 결탁되어 있는 듯한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 이런 사실을 과연 참어머님과 교권 지도부들은 제대로 알고 대처해왔는가? 만일 수백만불 이상의 공금을 해외에서 들여와 송금목적과 상관없는 곳에 사용하고 게다가 그 일부를 뇌물과도 같은 부정한 방식에 전용했다면 이 사건에 대한 법적인 문제는 파라과이 내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이 막대한 소송자금들이 한국 또는 일본에서 선교헌금 형식으로 들어가 전용된 것으로 드러날 경우, 이것은 한국 또는 일본에서도 법적인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가장 빠른 시간 내에 파라과이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정리를 하여 공개하겠다.
|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