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6. 23:04
상암 경기장 말씀이나 아이치 말씀이나
거기서 거기인 말씀인 것 같은데,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참다 참다 이제는 좀 말해야겠다.
비약도 이런 비약이, 아전인수도 또 이런 아전인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이다.
한국에 있는 어느 동료 목회자는 매번 들으니 구역질난다고 했다.
해당 내용은 이렇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마 했기때문에 하늘은 새로운 민족, 선민을 택해서 독생녀를 탄생시킬 수 있는 민족을 길러나오십니다. 그것이 한민족, 한국입니다."
"(한민족이) 기독교를 받아들인지 얼마 안되었지만 다시오마하는 재림 메시아를 맞이하는 때가 되었기 때문에 기독교 기반을 통한 그러한 책임할 수 있는 인물을 통해서 6천년 만에 ‘내 딸이다’ 할 수 있는 독생녀가 탄생했습니다.
"1950년에 6,25동란이 일어났습니다. 아무 무방비 상태인 남한에 하늘은 기적과 같은 유엔군을 동원시켜서 남한을 지켰습니다. 얼마나 노심초사 가슴졸이며 한때 당신이 세우신 뜻을 완성시켜 드릴 수 있는 참부모로서의 책임을하는 자리까지 나가게 하기 위해서는 나를 지켜주셔야 했습니다.
"2천년전 이스라엘 민족을 통한 섭리는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하나 6천년 만에 하늘이 찾으신 독생녀로 인하여 참부모가 탄생된 오늘날은"
정상적 사고라면,
"예수님께서 다시 오마 했기 때문에 하늘은 재림 메시아를 탄생시킬 수 있는 민족을 길러나오십니다."라고 말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정상적 사고라면,
"재림 메시아를 맞이하는 때가 되었기 때문에 2천년 만에 다시 내 아들이다 할 수 있는 분이 탄생했으며 그분이 바로 본인의 남편이신 문선명 총재이십니다."라고 말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정상적 사고라면,
"2천년 만에 하늘이 찾으신 재림주로 인하여 참부모가 출현한 것입니다."라고 말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지금 어머님에게서는 아버님의 흔적을 찾아볼 수가 없다.
당신이 우주의 중심이고 섭리의 주인공이다. 아버님은 들러리일뿐이다.
도가 치나쳐도 너무 지나치고, 선을 넘어도 한참을 넘었다.
차라리 기존의 주장을 뒤집으려면 논리정연하고 심오하기라도 해야 하는데
중학생조차도 코웃음을 칠 수 있는 빈약한 내용이다.
우리 애들이 들을까 겁날 정도이다.
이런 말씀을 세상 사람들도 다 접할텐데
창피해서 어디 가서 통일교라고 말할 수도 없다.
어디까지 해야 한이 풀리고 직성이 풀리실까?
빨리 당신 자리로 돌아오시면 좋겠다.
그게 안되면 그만 망신 당하게 누가 제발 말려주시던가.
계속 이런 말씀하고 다니시면
그마나 준 헌금이 더 줄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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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6. 23:15
한심한 할머니죠.
내용도 실력도 빵이면서 권위만 가지려고 그나마 그 권위 누가주었는데
은혜도 모르고 세상에 이런 파려치한 여자가 우주의 어머니라고. 모두
지옥으로 보내는 투어를 하고 있는 거으로 보인다.
내용도 실력도 빵이면서 권위만 가지려고 그나마 그 권위 누가주었는데
은혜도 모르고 세상에 이런 파려치한 여자가 우주의 어머니라고. 모두
지옥으로 보내는 투어를 하고 있는 거으로 보인다.
┗ 17.11.16. 23:24
생춰리쇼? 나도 한심하다는 생각에는 동감이지만 그래도 어머니에게 '파렴치'가 뭐요? 당신 친어머니가 그러면 그런말 쓰겠소? 이러니 식구들이 생춰리를 인간으로도 보지 않는거요. 어머니가 아무리 막나가신다고 천륜을 저버리는 자식 없소이다. 돌아가신 부모 놓고도3년상을 치르는데 산부모가 좀 어긋났다고 해서 3년도 지나지 않아 버려서야 되겠쇼? 키워준 자식도 그러지 않소. 정신좀 차리시오.
00:03
인간적인 잣대로 보지 말고 천주적인 관점에서 봐야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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