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2013년 4월 19일 금요일

"저놈의 몸속에는 공산당의 피가 흐른다" 라고 아버님께서 여러차례 말씀하신 이유를 그땐 몰랐습니다...

2013.04.19. 11:38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0731


세월이 흐르고 아버님도 성화 하시고나니 그때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하나둘 풀려 나가네요...

한남동,천정궁에서 꽤 여러차례 아버님께서 훈독회도중 느닷없이 효율이~ 하고부르시면 김효율씨는 보이지않는 곳이든 보이는곳이든 예~하고 대답을 했었습니다...그러면 아버님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저놈의 집안은 공산당 집안이라구...저놈의 몸속엔 공산당의 피가 흐른다구...저놈은 통일교 안들어 왔으면 도둑놈,사기꾼같이 개망나니가 됐을거라구...오 세상에~ 좋은말도 한두번이시지 아버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실때 마다 아마도 김효율씨는 심장이 터질것 같았을 겁니다...그것은 그의 표정에 역력히 나타났으며 화가난 감정을 추스리느라 힘들어하는 모습을 여러차례 목격할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왜 아버님은 많은 식구들앞에서 이런 말씀을 수없이 하셨을까요...
그것은 아마도 김효율씨가 앞으로 세월이 흘러서 참가정을 쑥대밭으로 만들것이라는 암시를 주고자 하신것 아닐까요...

현진님가정을 잔인할 정도로 집요하게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것을보면 공산당의 핏줄이 확실 합니다...보통 사람은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끈질긴 무언가가 그사람에겐 분명히 있습니다...또한 그사람 에게는 죄책감도 없는것 같아 화가납니다...

오래전 부터 수차례 아버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문득 생각나서 몇자 적어 봤습니다...김효율씨~ 당신도 이말씀 잘 기억 나시죠?...

#말씀선집에도 찾아보면 여러번 나와 있을겁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