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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일 화요일

김효율, 주동문 법정을 관람하고서

김효율, 주동문 법정을 관람하고서

김효율, 주동문 씨 관련하여
말들이 많고, 무엇이 진실인가 알아보기 위해
오늘은 정말 큰 맘 묵고 법정에 가보았다

대략 40여명의 식구님들이 오신 것 같았는데
주요 지도자들도 보였다.

10시에 시작이 되었는데
처음에는 증인을 상대로 변호인 측에서 심문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나는 아주 기분이 좋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 첫 시작이 존귀하신 참아버님 존함으로 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변호사 왈 :
"증인은 주동문 씨가 문선명 총재의 신임을 받고 있었던 것을 알고 있습니까?"

이유야 어찌되었든 왜? 자꾸 법정에서 참아버님의 존함이 거론되는가!
문제는 자기들이 일으켜 놓고.....

변호사의 심문 후
다시 검사의 심문이 이어졌다.

그런데 검사의 심문 때 갑자기 당황하는 증인과 변호인 측의 모습이 보였다.
검사 측에서 아마 증인이 사건 관련된 회의내용과 이메일 내용을 자료로 내놓았기 때문인 것 같았다.

어쨌든 주된 공방은
2300만 불이라는 거액이 과연 송금 당시 회사에 필요한 돈이었는가? 아닌가?
이 돈이 없으면 회사의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하는가? 아닌가?
TAK라는 회사는 송금액 때문에 문을 닫았는가? 아닌가?
라는 내용이었던 것 같다

10시반쯥 되어서 두 번째 증인이 나왔다.
또 다시 앞전 증인처럼
변호인 측과 검찰 측의 공방이 이어져ㅆ다

과연 그 송금액 때문에 회사에 큰 타격을 입었는가? 아닌가?
그런데 어이가 없고, 한편으론 우스었던 것은
변호인 측의 심문에 그렇게도 자신있게 잘 답변하던 증인이
검사의 심문에는 당황하고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것이다.
아마
이 부분도 증인과 관련인들의 이메일내용이었던 것 같다
아울러 변호인 측의 변호사와 피고인인 김?율, 주?문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얼굴이 벌개지고, 말을 더듬고.....

문득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고 안절부절하지 못하던 아담해와를 하남님이 부르시는 모습이 캡쳐되었다.
어쨌든 11시쯤에 모든 재판은 종료되었다.

다음 재판은 4월24일오전11시란다.
나는 이때도 가 볼 생각이다.

왜? 나는 축복중심가정으로서 섭리의 주인의식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사건 전체적인 내용은 깊이 모르기에
전문가처럼 잘 글을 쓸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진실한 자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감이 넘치고, 죄 지은 자는 뭔지 모르지만 표가난다"는 말처럼
참부모님을 평생 모셔오면서 그렇게도 당당하던 2 사람이
법이라는 앞에 서서 오돌 오돌 떠는 모습이 너무나 안쓰러워 보였다.

아울러 내 비록 뜻길을 따라 나오면서 큰 영화는 못 누려 보았지만
오히려 섭리에 큰 누를 끼치지 않고,
나름대로 신앙생활 열심히 해 올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큰 복이라고 생각하며
큰 감사함을 느꼈다.



15:32 new

일본식구들이 헌금한 240억 참부모님 헬기 구입비용을 곽그룹이 먹었으면 배가 부를 터인데
거어코 현실법을 들어서 배임횡령으로 고소하고 검찰에서 무죄가 되었으나 법원에 재정신청까지 하여서

오늘 이 재판을 계속 진행하여 기어코 감옥에 보내겠다는 곽그룹의 광ㅇ기가 아닌가 싶다
그래도 일말의 양식은 있는가 곽그룹이 참어머님을 범인으로 (선교회대표회장)지목하지 않은 것은
다행한 것인가 그말이다. 천문학적 거금 240억원 챙겼으니 조용히 물러나거라



15:36 new
저 재판이 곽그룹이 했다구요? 이제는 머리 회전이 전혀 안되는데다가 정보에도 아주 깜깜하시네요.

15:41 new
검찰의; 무죄 혐의로 매듭지어 졌으나 곽그룹이 법원에 항의 의이재기 재정신청하여 재판이 또 다시 열리고 있소 똑바로 알어보시요


15:42 new
법원이 재정신청을 받아 들였다면 매우 이례적인 재판이네요. 그렇다면 법원은 이미 유죄라는 입장이네요.


15:54 new
종들에게 진실의 판단은 자신들의 안위에 이로운가 아닌가 인가 봅니다
머릿속에서 생각나는대로 말하는 거짓이 한편으로는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그런거 짜느라고 얼마나 머리가 복잡했을까요
ㅋㅋㅋ
나온 결과가 웃기지만....
14:56 new

나도 오늘 참석한 사람인데 상기의 글 같은 소설쓰지 마세요
부끄럽지 않소이까 ???



15:29 new
저 글이 소설이라면 진실은 무엇입니까?
님이 진실이라고 우길 소설이 기대 됩니다.

15:32 new
식구들이 한 둘도 아니고 수 십면의 식구들이 참석 했는데 거짓이면 금방 들킬 글을 왜 씁니까?
머리가 안돌아가는 맹신자들도 아닌데 말입니다.
제발 사실을 사실로 받아 드리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14:59 new
하나도 안 틀리네요


15:52 new
종들의 거짓이 날로 늘어납니다
법정에 서서도 다들 아는데 자신만 아니라고 거짓을 말하고 있으니.....


삭제된 댓글 입니다.

16:12 new
주동문이랑 김효율 말하는거요?
욕만 하지 말고 진정하고 흥분 가라앉히고 할말 해보세요.
뭐가 중상모략이고 뭐가 뻥튀기고 뭐가 사실인데요?
빌어먹을 놈이 누군가요? 님 아닙니까?


18:10 new
다 그렇다는것이 아니라 그런놈들이 많다는 이야기잖아!확실하지 않는 내용을 가지고 심증만 가지고 올리는 글들이
많다는겁니다.

20:24 new
직접 참석하고 보고 듣고 느낀대로 썻다잖아요.


23:00 new
썩어질 것들이!


23:43 new
내가 보기에도 맞든디
두 사람 다 참 안 됐드만
그렇게 위세등등하던 사람들 꼬락서니가 꼭 물에 빠진 생쥐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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