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5. 22:57
나라가 엉망이다.
교회가 엉망이기에 나라도 엉망이라는 말을 부정할 수가 없다.
엉망 엉망
이젠 뭔 소리를 들어도 자극도 없고 웃기지도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나도 그래.' 싶다가도 문득 문득 섬찟한 생각이 든다.
'이젠 다 듣기도 싫어.'라고 하면서 외면하는 사이에 우리의 모든 것이 무너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썬게이트라고도 불리우는 모 공직자의 불륜사건이 또 터졌다.
그를 아는 사람들에게야 설마. 정말? 하면서 주목받는 사건이었을지도 모르고
선문대 내에서는 큰 일이었을지 모르나
교회 전반에 있어서는 그저 그렇게 들리고 지나가는 또 하나의 씁쓸한 소식이었다.
우린 그렇게 무뎌지고 무감각해지면서
하늘이 긴 섭리역사를 통해 세워놓으시고, 참부모님과 수많은 사람들의 피, 땀, 눈물로 세워놓은 모든 기반을
뭉텅이로 잃어버리고 있다.
교회를 대표할만한 공직자들이 탈선을 했다고 하는데 그것이 큰 일이 아니다.
협회가 그것을 방조하고 있는데 그것이 큰 일이 아니다.
통일교회의 성윤리 몰락. 이야말로 진정코 큰 일이다.
여러 글들을 둘러 보면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크게 걱정되는 대목이 있다.
복사를 해오려니 스크랩방지를 걸어놔서인지 복사가 안되어 대략만 옮겨적어 본다.
(썬게이트 글의 댓글에서)
* 항상 죄많은 교수님은 여학생들에게 과도한 스킨십으로 유명했죠.
어제 우연히 만난 후배에게, 나 최근에 들은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야? 물었더니,
사실일 것 같아요. 제가 촉이 좀 발달했는데 어느 학회에서 둘이 인사하는 것 봤는데 일반적인 사제지간이 아닌 것 같아서 놀랬어요.
눈빛이 교수와 제자 눈빛이 아니고 행동도 그렇고 뭔가 이상하다 싶었어요.
아까 그분 기억나세요? 그 교수님 부인 친군데 교수님 엄청 싫어하세요.
교수님이 Sy이 집에 드나드는 것을 목격하셨대요.
제가 속으로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지 않는구나 했습니다.
* 백대가리와 msy의 관계는 1997.8년부터 시작되었어. 천안 캠퍼스 꼭대기층에 백대가리와 msy의 방이 복도를 마주보고 있었지. 백대가리는 집에 안가고 거기서 살았지. msy 축복 두번 깬 것도 백대가리 책임이야. 지 제자 두명이 sy의 주체였는데 다 상처를 준 얘기는 다 알려진 사실. 선문대 신학과 교수들도 다 알면서도 눈감았어. 다 거새이들이지. 두년놈들의 관계를 젤루 잘 아는 사람이 아직 선문대에 있어. - 최근에는 부부라고 소개하고 다닌다면서요?
* 항상 죄인이신 분의 아내분은 성화하셨는데 그 교수님은 이미 그 전에 m양과 불륜 시작(홧병으로 암걸리셨을까?)
* 그러니까 두사람의 관계는 사모님 승화 이전부터라고 봐야겠지요. 당시 사모님은 오랜기간 암투병 중이셨다고 하던데
m의 박사입학시기를 보니 이미 사모님이 지상에 살아계실 때부터 그랬던 것 같다는 말을 여러사람의 증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그들은 스승과 제자와의 관계 그 이상으로써 영혼의 동반자 관계를 넘은 6.10합일의 관계가 아닐까 한다.
특히 두 사람은 몇년전 사모님 사망 이후 좀더 노골적으로 두사람의 관계를 드러냈다는 증언이 여기저기서 들리던데..
* 댓글들을 보니 백발교수 얘기가 많이 나오는군요.
강남교구장의 성추문, 큰일지요.
선문대학교회장의 불륜 큰일이지요.
천일국학술원장의 불륜...
천일국학술원은 이후 통일가의 신학. 역사. 전통 등을 정립할 곳 아닌가요?
그 창립 첫 주제발표가 예진님의 양성평등 논문이라더니.
학술원장의 자유연애사상이 앞으로 통일가에 잘 반영되겠습니다 그려.
- 예진님의 양성평등 논문. 위에서 언급되는 백발노인의 그녀가 써줬다죠. 사탄들이 따로없네.
옮겨온 바로 위의 마지막 댓글...
이것을 큰 문제로 생각하는 요점을 정리해보자면,
# 백발교수와 그의 내연녀가 양성평등을 외치며 어머니 하나님, 독생녀 등의 신학을 만들어 내고 있음.
# 그 백발교수는 천일국 학술원장이 됨.
# 천일국 학술원 창립총회 첫 심포지엄, 첫 발표자로 예진님 세움. 발표주제 '양성평등 회복의 필요성-하나님을 하늘 아버지이자 하늘 어머니로 이해하기' (아래링크 기사첨부)
# 이 논문은 그의 내연녀가 작성해 준 것으로 알려져 있음.
그러니까 결국 불륜을 저지르는 자유연애사상을 가진 자들이
통일신학을 새롭게 정립하고
역사를 다시 쓰고
그것으로 우리 축복가정들을 교육하고
정책을 세우고
아이들을 축복?시키고 한다는 얘기...
바로 이 백발교수란 자가 가장 위험한 인물이라고 생각되는 이유이다.
이는 누구누구의 불륜, 부패 등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가장 심각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속속들이 저들을 파헤쳐서 훗날의 처참상을 막아주기 바라면서 글을 올려봅니다.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내가 예쁘다고 미워하지 마세요(Don't hate me cause I'm beautiful).'
답글삭제미국 팝 가수 케리 힐슨의 '프리티 걸 록(pretty girl rock)'이라는 노래 가사다.
'미녀 골퍼'로 유명한 페이지 스피래닉(23·미국)의 최근 심경이기도 할 것 같다.
스피래닉은 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눈물을 흘렸다.
그는 지난해 이 대회에 스폰서 초청 선수로 출전했다가 전 세계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에 휩싸여야 했다.
'골프 선수로 보여준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도 예쁜 외모 덕에 투어 대회 초청장을 손에 넣었다'는 이유에서였다.
그가 결국 지난해 이 대회에서 1, 2라운드에서 77타, 79타를 치고 컷 탈락하자 '그것 보라'는 비난 여론이 더욱 거세졌다.
올해 대회에도 스폰서 초청을 받아 대회장을 찾은 그는 기자회견에서 "작년 대회를 마치고 3주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며 "골프를 그만둘까 하는 생각마저 했다"고 털어놨다.
스피래닉은 "나뿐만이 아니라 부모님, 가족, 친구들까지 싸잡아 비난하는 잔인한 글들을 봐야 했다"며 "어떤 사람은 내가 '골프의 수치'라고도 하더라"고 속상해했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 다이제스트가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인터뷰 동영상에는 스피래닉이 차마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나온다.
그는 "사람들은 내가 골프장에서 몸에 딱 붙는 옷을 즐겨 입는다는 이유만으로 나를 나쁜 사람, 난잡한 사람으로 단정했다"고 하소연했다.
스피래닉이 "온라인상에 악성 댓글은 재미로 할 일이 아니고 다른 이들을 정당하게 비판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이 문제는 상당히 심각한 사안"이라고 말하자 기자회견장에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올해 6월 캑터스 투어라는 소규모 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스피래닉은 "내 이야기를 공유해서 사이버 악성 댓글에 대한 문제가 인식될 수 있다면 다행"이라며 "그것은 내가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내느냐보다 훨씬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다말해 특유의 - 카더라 식의 인신공격성 추측성 보도는 저질 언론의 표본이다.
김으로 항쟁하냐?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