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인어(天聲人語)! 훈민정음(訓民正音)은 살아있다 ―“나는 원죄없는 순혈로, 아버님은 원죄와 함께 출생했다”?|

2016.12.28. 10:33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31193       

천성인어(天聲人語)! 훈민정음(訓民正音)은 살아있다.   ―“나는 원죄없는 순혈로, 아버님은 원죄와 함께 출생했다”? 매년 세모가 되면 흔히 하는 말처럼 다사다난 했던 2016 병신(丙申)년을 이제 역사 속으로 놓아주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나흘 후면 2017 정유(丁酉)년을 맞이하는 길목에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이글을 읽으실 모든 이들에게 평안이 있으시기를! 두루 만사여의 하시기를 빕니다. 하나님의 소리 있어 사람으로 말하게 하신다(천성인어), 사람들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훈민정음)는 살아있다는 주제어로 2016 송구, 2017 영신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 천성인어를 듣고 싶고 훈민정음을 찾아 헤매던 인생여정에서 아버님을 만났고 그 어른이 설파하신 원리와 말씀, 삶에 이끌리어 참부모님을 영접하고 참된 아들딸의 노정을 걷겠노라 다짐한 사람들이 아닙니까? 그런데 그 어른이 지상에서 우리 곁을 떠나신지 5년째 접어든 현재, 우리 공동체에는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까? 강현실 회장의 충격 증언 며칠 전(2016.12.21.) 느닷없이 접하게 된 강현실 회장님의 성명서를 보고 들으며 나는 너무나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요즘 시쳇말로 멘붕이 왔습니다. 그 동안 나 혼자만 고민하고 있고 다른 사람들은 모르거나 알아도 아무 문제가 없는 듯이 잘도 지내는구나 하는 생각에 안타깝고 답답했었는데 강현실회장이 이런 성명서를 내다니 실로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그렇구나. 실로 많은 원로분들도 나와 같이 저런 고통으로 밤잠을 설치고 있었구나. 그 성명서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말이 들려왔습니다. 어머니는 ‘나는 원죄가 없이 복중에서 출생할 때부터 3대가 깨끗한 순혈로 출생되었지만 아버님은 원죄와 함께 출생하셨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되지 않아 몇날 며칠 고통 속에서 몸부림쳤습니다. 내 신앙적 양심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나는 메시아요 어머니 하나님이라는 말도 이해가 안 됩니다. 2천년 기독교가 독생녀인 나를 기다려왔다는 말을 기독교인들이 들으면 웃어버릴 것입니다.억지로 믿을 수는 없습니다. 여자는 메시아, 재림주가 될 수 없다고 봅니다. 어머니는 어머니가 재림주인 아버님의 위치보다 더 높고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버님 위치를 격하시키고 어머니의 위치를 격상시키는 것을 저는 믿을 수 없습니다. --------- 이러한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없어서 길을 달리하려 합니다.” 이 내용은 어머니가 아버님성화(2012년9월3일)이후에 공사석에서 기회 있을 적마다 줄곧 해 오신 주장의 요점을 잘 적시하고 이에 대한 강회장님의 판단과 생각을 정리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과연 강현실 회장입니다. 강현실 회장이 누구십니까? 이분은 통일교회역사의 전설적인 분이라 할 만큼 비중이 크신 분입니다. 아버님이 남한에서 최초로 전도하신 분으로 명실공히 최고의 원로입니다. 독실한 기독교 집안 출신으로 부산의 고려신학교에 재학 중 아버님을 따르게 되어 학교에서 출교까지 당하였으니 제적퇴학생 제1호이기도 한 분입니다. 이분이 참고 또 참다가 어머니의 비원리적 일탈언행에 대하여 이런 반응을 행동으로 보인 것입니다. 전 세계의 통일교인들에게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2016년 최대사건이라고 할 만합니다. 일이 이렇게 되자 그 동안 이런 문제에 관해 눈과 귀를 막고 모르쇠로 일관했던 천정궁이 급해진 모양입니다. 이 판국에 12월24일만 해도 천정궁에서 크리스마스이브파티를 즐긴다는 소식에 과연 ‘독생녀 태평성대 억만세’로구나 하고 일반식구들은 혀를 찼는데, 그 다음날인 25일 천정궁에서 오전 11시에 갑작스런 “강현실사태 대책모임”을 가지게 된 모양입니다. 24일 저녁에 통보를 받고 25일 오전에 천정궁 대책회의에 들어간 면면은 대략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유경석 석준호 양준수 김흥태 조만웅 사광기 윤정로 허양 이기성 진성배 김진춘 김항제 정원주 조성일 윤영호 최연아 등. “강현실 소식 들었어?” 이 자리에서 어머니는 “강현실 소식 들었어?” 라고 말문을 열며 참석자들에게 의견을 묻기도 하고 당신의 주장을 강하게 내세웠다고 합니다. 강현실 회장의 성명서에 나오는 내용 중 아버님은 원죄를 가지고 태어나셨고, 당신은 원죄 없는 혈통으로 태어나셨다는 것을 재차 강조 확인하면서, 아버님이 원죄 없이 탄생하셨다면 그 형제자매들도 그럴 것이 아닌가라는 황당한 얘기로부터 듣기에 거북하고 예민한 사항까지 언급하면서 참석자들의 의견을 신앙고백 해보라는 식으로 물었다고 합니다. 아버님의 원죄문제를 어머니가 이렇게 직접적으로 말씀하는 것을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물론 그동안 소문과 전언으로는 듣고 있었지만) 처음 들었던 모양인지 굉장히 당황하는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랬던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머니의 주장에 대해 참석자들이 소극적 반응을 보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와중에 한 참석자가 주눅 든 목소리로 “이 문제는 정말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아버님이 원죄 있는 분으로 오셨다고 하면 우리교회의 근본 정체성이 흔들릴 수도 있으니까요.”라고 얘기했답니다. 이런  반응이 나오자 어머니는 ‘그러면 아버님 원죄문제는 좀 보류해두기로 하겠다’며 지금까지 계속 주장해온 예의 그 비원리 “무원죄 독생녀탄생설”은 그대로 반복 주장하면서 참석자들 중 특히 진성배 김진춘 김항제를 향하여 강조하였답니다. 그러자 진성배가 “예, 그 문제는 이제 이해가 되고 정리가 됩니다.”라고 머리를 조아렸다고 합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안도하면서 “이제 그 정신 못 차린 원로들 40일 교육을 시킬 준비를 잘하라.”고 지시하면서 오찬을 시작했답니다. 11시부터 약1시간 30분간 이런 대화?신앙고백?토의?를 한 셈입니다. 결론은 그 자리에 부른 어용교수3인에게 “독생녀한학자 무원죄탄생설”을 뒷받침할 독생녀교리를 만들어서 원로들을 세뇌시킬 수련준비를 잘하라.”는 것인 셈입니다. 이것은 이미 그 “우수마발 원로목회자회”가 백방으로 해보다가 안 되니 신앙고백으로 믿고 가는 수밖에 없다고 백기를 들었는데 이 자들은 또 무슨 요설(妖說)을 들고 나올지 두고 보면 알게 되겠지요. 아! 그래서 그렇게들 됐구나 자, 이쯤해서 우리는 우리가 그렇게도 애지중지하며 받들고 모셔왔던 “참가정구성원들”이 왜 지금과 같은 심각한 분열과 불화를 일으키게 되었는지를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위에 나타난 바와 같이 바로 어머니의 아버님에 관한 황당무계한 비원리적인 교만과 원리에 대한 무지무식함, 그리고 비신앙적인 불신에서 기인하였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 누구의 탓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봅니다. 자식들이 불효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형제들이 불화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일차적 근본적인 원인은 어머니가 아버님을 너무나 어처구니없이 모르고, 참부모로서의 복귀섭리사적인 총체적 인식이 결여된 부인으로서 아버님을 당신의 인간적인 남편으로만 대해왔기 때문이라고 결론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통일가를 바로세우고 하나가 되는 데는 어머니의 잘못된 아버님 관(觀)을 원리적, 섭리적으로 바로 잡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될 것입니다. 아버님 성화이후 어머니에 의한 아버지의 전통과 흔적지우기는 이 자리에서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다는 것은 재론을 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최근에는 HJ(효정이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학자의 이니셜)또는 SH(선학)을 모든 아버님이 세우신 교육기관과 단체명에 다 붙여서 개명까지 한다고 합니다. 아버님이 명명하신 것에 “학자HJ”나 SH라는 덧칠을 하여 어머니를 드러내겠다는 것이 아니고 다른 무슨 뜻이 있겠습니까? 다른 말로는 아버님지우기요, 아버님 전통삭제와 변조를 의미하는 것 이외의 다른 의미는 없는 것입니다. 곧 ‘원죄있다’는 아버님 격하운동인 동시에 ‘원죄없다’는 어머니 격상운동인 것입니다. 이미 ‘HJ천원단지’란 게 생겨났고 머지않아 ‘SH선문대학교’라는 희한한 이름도 등장할겁니다. 창세기2장19~23절을 보면 하나님이 창조하신 만물들의 이름을 아담이 짓게 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해와는 아담을 돕는 배필로 아담의 갈빗대로 지으셨다고 되어있습니다. 해와는 아담의 몸에서 나온 것입니다. 복귀된 아담 해와로서 서신 참부모님 양위분의 관계도 바로 이와 같은 관계여야 하는 것입니다. 더욱이 아버님이 명명해놓으신 섭리적 기관들의 이름을 함부로 바꾸려는 것이 위에서 주장한 어머니의 비뚤어진 아버님관(觀)에서 기인된 것임을 생각하면 온몸에 소름과 두드러기가 솟을 일이 아니겠습니까?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과 아버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이 사태를 대하시겠습니까? 그것도 어머니 주변 ‘문고리 홍위병’들의 과잉아부와 아버님 깎아내리기가 합세하여 이런 철없는 짓을 자행하고 있으니, 머지않아 제2,제3의 “강현실 사태”가 줄을 이어 벌어지게 될 것은 불을 보듯 훤한 일입니다. 거짓보고 파티-김동우의 과잉아부 또 하나 금년이 가기 전에 짚어두지 않으면 안 될 해프닝이(아니 ‘사고’라고 하는 편이 더욱 적절할 것 같습니다만) 12월10일 천정궁에서 있었던 어머니의 “미국 나들이 대승리 귀국환영보고대회”의 김동우의 간증보고입니다. 김동우의 간증보고는 앵콜쇼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미, 미국에서 ‘미국 세계평화의원연맹 창설대회’직후 이스트가든에서 한차례 보고하여 어머니의 귓맛을 대단히 만족스럽게 해주었던 내용이었던 것이니까 재차 보고하게 한 것입니다. 그의 보고는 아주 효과가 좋았다고 평판이 났는지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유튜브로 올려놓기도 해 놓았더군요. 그는 그 대회에 미국 상하양원국회의원 100명이 참석한 것을 확인하였노라고 두 번 세 번 강조하여 보고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기적 같은 일은 아버님이 계실 때는 이룰 수 없었던 “꿈”과 같은 일이었는데 그 때는 못 이룬 꿈을 어머니가 마침내 이루어 내셨다는 것을 아주 열렬하게 간증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예수님이 뜻을 이루어내셨다면 로마의 원로원에 가서 원로원 의원들을 앞에 놓고 메시아선포를 하여야했었는데, 그 일을 아버님은 생전에 못하셨지만 어머님이 이번에 미상원의원회관에서 미국상하의원 100명을 불러놓고 메시아 참부모 선포를 하셨으니 그 뜻이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미국시민권자로서 미국을 조국으로 여기며 20년간 미국에서 활동하였기 때문에 미국을 잘 알고 있노라며, 그래서 이번 어머님의 미의회승리의 섭리적 의미에 대해서 더더욱 절실하다고 기염을 토하는 보고를 하였던 것입니다. 물론 자기도 처음에 미상하의원 100명이 올거라고 하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아버님 때도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도 보고용 일 것이라고 불신했었는데 기적처럼 현실로 이루지는 것을 보고 어머님에게 깊이 반성하고 회개하였다는 발언도 잊지 않고 하면서 앞으로는 어머님이 하시려는 것은 무조건 절대적으로 믿고 행하자고 소리를 높였던 것입니다. 김동우의 보고에서 핵심은 현직미상하의원들이 과연 100명 참석했는가 하는 점이고, 아버님은 그렇게도 의미있는 미상원의원회관 부근에도 못 가보시고 또 메시아 참부모선포를 미의회회관에서는 못하셨던가 하는 점입니다. 김동우가 현직미상하의원 100명이 참석했다고 보고한 것은 한마디로 완전 거짓말이요 뻥입니다. 물론 오린 헤치 상원의원은 오랜 아버님의 지기로서 이번행사에 장소를 빌리게 하고 인사말씀을 하는 등의 도움을 준 것은 고마운 일이 분명하지만, 그 외에 현직의원이 100명이나 참석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닌 것입니다. 그 대회에 다녀온 사람이 김동우의 간증보고 동영상을 본 첫 반응은 “정신없는 ××”라고 하더군요. 각 대륙에서 몇 개 나라씩 대표로 의원 한 두 명씩 참석한 숫자가 60명 정도 왔고 미국의 현직상하의원은 지극히 제한된 숫자일 뿐이었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현직의원이 100명 참석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 아버님은 상원의원회관에서 그런 행사도 못하셨으며 참부모 선포도 한 적이 없으셨다는 것이 사실인가 하는 점입니다. 이것도 100% 완전한 거짓말입니다. 하나의 예만 적시하겠습니다. 2004년 3월23일, 미국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상원의원회관에서 “제3 이스라엘 평화의 왕 대관식 및 평화대사 시상식”을 행하셨고 그날의 연설 제목은“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시대”였던 것입니다. 그 연설문의 첫줄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존경하는 상하 양원의원, 세계각지에서 오신 종교지도자, 그리고 내외귀빈 여러분!” 그리고 종반에는 분명히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레버런 문이야말로 인류의 구세주요 메시아요 재림주이시며 참부모라고 천상천하에 선포하고 나섰습니다.” 이 행사의 대관식 장면과 연설하시는 내용은 영상과 인쇄기록으로 잘 남겨져 있음도 부기해 두는 바입니다. 이번 어머니의 행사와는 그 의미와 규모는 물론 연설문의 깊이와 내용은 비교할 차원의 대상이 아닌 그야말로 섭리적 행사였기에 평화의 왕대관식까지 행한 것이었습니다. 이런 철 같은 확실한 사실이 남아있는데도 어머니와 식구들이 두 눈 부릅뜨고 앉아있는 앞에서 사회자나, 보고자가 이렇게 거짓과장보고를 해도 아무렇지도 않은 2016년의 가정연합 천정궁의 파티행사입니까? 거짓말이 춤추는 파티라도 어머니만 흐뭇해하면 되는 것입니까? 그것을 충성이라고 하는 것입니까? 옛말에 상사이민위충(上思利民爲忠)이라고 했습니다. 진정한 충이란 임금이 백성을 이롭게 하는 것을 생각하게 해드리는 것이란 뜻입니다. 임금의 비위와 눈치만 살피며 교언영색(巧言令色)하는 것은 충이 아니고 아부일 뿐이며, 아부는 나라를 망치는 마약과도 같은 것입니다. 천일국에서도 이것은 예외가 될 수 없음을 위아래가 확실하게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은 살아 움직이신다 -천성인어, 훈민정음으로 2016년을 역사 속으로 보내드리며 이 글을 쓰다보니 아직도 더 써야할 꼭지가 여럿 있는데 글이 너무 장문이 될 가봐 이쯤에서 마무리를 해야겠습니다.식구여러분들이 다 같이 느끼고 있고 아는 바와 같이 아버님 성화이후 우리교회는 지금 심한 홍역을 앓고 있는 것이 사실이 아닙니까? 내부로는 모자간에 형제간에 분열과 갈등, 송사로 해가 뜨고 해가집니다. 겉으로는 언제나 태평성대인양 가식과 허언으로 뻔드르르 꾸미기에 바쁘지요. 그러니 교회는 갈수록 사기저하에 분위기가 피폐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저 꼭대기 천정궁에서부터 지금까지 잘못된 아버님관(觀)을 가지고 섭리의 행보를 독촉하다보니 협회와 교회는 2020국민종교운운하면서 속은 곪아가고 식구들은 다 그런 거지 뭐하고 앉아서 구경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모든 적폐를 일신하기 위해서는 먼저“원죄없는 독생녀”를 주장해온 어머니부터 잘못된 아버님에 대한 관을 바로 잡고 지금까지 아버님을 격하시켜온 모든 것을 회개하고 원상회복시켜야 할 것입니다. 이번 강현실 회장사태를 계기로 어머니의 비뚤어진 아버님 관(觀)을 모든 식구들이 알게 되었다는 사실은 무서운 일입니다. 또한 현진과 형진 두 아드님도 아버님의 전통과 가르침에 절대적으로 하나 되어 형제간에 참사랑과 화해의 길로 나서주기를 바라는 많은 식구들의 기대를 잊지말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메마른 식구들의 눈에 감동의 눈물과 감사의 눈물이 흘러내리게 해줄 두형제의 만남과 화해를 보고 싶은 것입니다. 여기에 어머니와 두 아드님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이 하나 있습니다.그것은 바로 천일국 주인인 수많은 축복 중심가정들이 아버님의 전통과 가르침을 굳건히 붙들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어머님이든 아드님들이든 간에 아버님으로부터 각도가 틀어지고 핀트가 어긋나면 아버님을 중심한 축복중심가정들은 미동도 않고 바위처럼 그 자리에서 굳건히 버티고 남아 있게 될 것이란 사실입니다. 잘못 간 사람들이 제자리로 돌아와야지 아버님을 모시고 있는 천일국 주인들은 이리가고 저리가야 할 처지가 아닌 것입니다. 천일국주인인 축복중심가정들은 아버님재세시나 지금이나 변치 않고 그 자리에 남아있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어머니든 두 아들이든 아버님의 전통과 원리 가르침 등과 일치되지 않으면 식구들의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다는 것을 확실히 아셔야 할 것입니다. 아버님에게 절대사랑 절대복종 절대신앙으로 하나 된 자리에 돌아와 어머니와 아들들이 하나 되기를 바라는 천일국주인축복중심가정들의 오랜 비원(悲願)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마시라고 간절히 충언을 드리는 바입니다. 내일이면 늦습니다. 그리하여만 천일국의 종묘(宗廟)와 사직(社稷)을 제대로 이어가고 보전할 수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그때까지 천성인어, 훈정정음은 살아서 행진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2016 송구, 2017 영신하는 길목에서 목놓아 부르짖다       2016년 12월 27일 늦은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