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2. 18:46
15일 국회청문회에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출석하여 여야 국회의원들로부터 강도높은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조한규 입에서 무슨 소리가 터져 나올지 아무도 모를 일이다. 새누리당 일부 청문회 의원은 탄핵사유로 적시된 내용인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한총재에게 직접 전화하여 압력을 가했는지 여부를 강하게 따질전망이다.
박사모 소속의 시민들로부터 해당 의원들에게 반드시 진실을 가리라는 주문이 밀려오고 있다고 한다. 특히박사모 소속의 통일교 고위 관계자 및 핵심신도들은 교회 특성과 구조상 청와대가 한총재에게 직접 전화할리가 만무하며 한총재는 핸드폰도 갖고 있지 않다고 하면서, 조한규가 자신을 정리한 한총재에게 앙심을 품고 민주당 내에서 국회의원 자리 하나 따내기 위해 거짓 진술을 하였으며 야당이 이 진술만을 근거로 간단한사실확인 절자도 없이 아니면 말고 식으로 탄핵사유서에 집어 넣은 것이라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러한주장들은 SNS를 통해 박사모 회원들에게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고 한다.
급기야 청문회에서 한총재가 정윤회 문건 파동 직후 천정궁 지도자 회의에서 발언한 녹취록을 증거로 공개하여 조한규의 주장의 진위여부를 가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청와대 압력이 실제 있었다면 한총재가 "한 방더 강하게 나가라"고 말씀하실 리가 없고 당시 녹취록을 들어보면 전혀 그런 분위기가 아니다. 이래저래 한총재의 발언이 전국민에게 공개되는 해프닝이 발생할 경우 그 공이 어디로 튈 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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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총재는 조한규를 사장직에서 해임하던 그날 이렇게 말했다카더라 "조사장 일어나 " 라고 하면서 "손대오 박사 일어나 오늘부터 세계일보 회장이다" 라고 했다카더라 그 후에 회장이 된 손회장이 조사장을 해임했고 청와대를 향해 "한벙 세게 먹여라"라고 했다는 소리는 듣고 보도 못하고 어제 청문회에서 진실을 밝힌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의 말만 따라 청와대의 외압으로 해임하지 않으면 통일교의 판도라의 상자를 공개하겠다는 협박에 물러날 것을 종용하며 물러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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