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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31일 토요일

부족한 사람이 처음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

2016.12.29. 23:11
강현실회장님께서 어머님곁을 떠나 형진님곁으로 가신 최근의 상황을 보면서
제 의견을 올려 봅니다

우선 어느쪽에 가 있던 축복가정 우리 식구님들은
참아버님 품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현진님쪽이든, 형진님쪽이든 어머님쪽이든
모두가 각자 처한 입장에서
어머님과 참가정이 하나가 되도록 화합에 목표를 두고
각자가 모시는 주군께 달콤한 말대신 강력히 충언을 드려야겠습니다

서로 편가르기에 급급해 비난에만 몰두한다면 우리 통일가는 희망이 없습니다
심판은 하늘이 하는 것이지, 우리가 하는게 아닙니다

서로 이해하고 포용하며 소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좋은 결말을 위한 피치못한 일시적인 헤어짐이라고 생각합시다

어떤 동기에서 갈라졌던간에, 우린
아버님께서 평생을 바쳐, 온 정성으로 길러오신 한 형제자매입니다
참아버님을 중심으로한 '화합'이 공동 목표라면 절대 싸울 일이 없어집니다
재림 메시아는 결코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자리이기에
반드시 아버님을 중심축으로 해야 합니다

참아버님께서 남겨주신 8대교재교본, 원리, 통일사상, 말씀집을 훈독하며
조금도 흔들림없는 내면의 강인함으로 이 사태를 수습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교주해 먹으려고 온게 아니다, 종교는, 교회는 결국 없어져야 하고
최종 가야할 길은 홈처치, 훈독가정교회" 라고
생전에 유언처럼 부르짖으셨던 참아버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버님께서는 이런 사태를 예견하시고 수십년전에 이미 당부해 놓으신걸
이제야 깨닫게 되는 미련한 우리인지도 모릅니다

지상과 영계가 직결되기에 지상에 사는 동안
훈독을 통해 영적기준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영계에 오라는
말씀같이 느껴졌습니다

성화하신 이후로 저는 교회엔 식구님들이 그리워 어쩌다 한번씩 나가고
집에서 훈독예배와 훈독회를 해오고 있는데 정말이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은혜와 깨달음속에, 세월을 거슬러 아버님을 뵙는거 같은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만일 모든 식구가 이처럼 홀로서기 신앙을 한다면(아버님의 지시이기에 명분이 섭니다)
자연히 교회엔 예배인원과 헌금이 현격히 줄테고
지금 벙어리처럼 입다물고 목자역할을 못하는 목회자들은 다급해져
결국 그분들도 모여 해결책을 강구하게 될 것이고
마침내 어머님귀에도 들어가지 않을까요?

지금처럼 식구들이 구경만하고 이래도 흥 저래도 흥하며 열심히 교회만 나간다면
목회자도 진실을 알리지 않은채 안주하려고 할 것입니다 
심지어 지금도 의식이 깨어나는 식구들을 제명처분이라는 무기로
반협박, 인격살인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분명 직무유기입니다

저들을 움직이는 방법은 오로지 각자 홈처치를 통해 압박해야 합니다
돌들도 소리치는데 왜 입다물고 있느냐고요

평식구들이 깨어나도록 합시다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식구님들에게도
정체성을 뿌리부터 뒤흔드는 현상황을 정확히 알립시다

결코 편가르지 말고
비난대신 따뜻한 사랑으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어느쪽에 가있던 수시로 머리를 맞대고
화합을 위해 지혜를 모읍시다

'위대한 영혼'으로 불리었던 인도의 간디가 주도한
"비폭력 저항운동"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참아버님에 대한 크게 잘못된 어머님의 인식을 하루속히 180도 바꾸고
원위치로 회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읍시다

저는 영계의 참아버님께서도 애타게 이것을 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16.12.29. 23:28
좋은 의견입니다 이 상황에서
가정훈독교회가 대안이네요
16.12.29. 23:31
일면 지지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은 두 가지라고 봅니다.
첫째는 말씀 훈독을 통한 개인의 영성회복(자아완성)의 ㅡ 개체적이며 내적인 길이고,
둘째는 평화이상세계의 실현, 즉 천일국이상을 실현하는 ㅡ 전체적이며 외적인 길입니다.
다만, 안타깝게도 어머님의 혼미한 지도력이 갈팡질팡하여 어느 것도 제대로 방향을 잡을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6.12.29. 23:39
헌금 안하기 운동은 어때요?
┗ 16.12.30. 21:47 new
오~오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당장 실천해봄직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참된 구도자들은 돈이 없어도 영성과 혼으로 하늘을 간절히 사모하심으로 그길을 가지만
거짓 선지자들은 쩐이라는 연료를 주지않으면 동기부여가 안되겟죠
거짓과 참은 여기서 들어날것 입니다! 당장 헌금을 멈춰봅시다
16.12.30. 00:17 new
참아버님을 구세주 메시아를 인정하지 않고 타락한 혈통이라고 주장하는 자는 사탄악마마귀 입니다 이제는 축복중심가정이 일어나서 탄핵시켜야 합니다 악마를 몰아내자고 교회가서 프랭카드 걸어야 합니다
그래야 식구가 살고 이나라가 살고 세계가 삽니다
┗ 16.12.30. 00:46 new
독생녀께서 아버님이 타락한 혈통이라고 그리 말씀하셨답니다...ㅠ
┗ 16.12.30. 00:54 new
참아버님이 타락한 혈통이 아니라고 한다면 아니라는 근거를 제시하면 되는 겁니다~~~
흑백이라는 단순한 논리에서 벗어나서 지성적으로 생각을 합시다!
아니
참아버님이 원죄가 없다는 것이 어떻게 증명이 되나요?
그나마 통일교인이니까 무조건 무조건이었지, 통일가에서 한울타리만 벗어나면 누가 참아버님을 원죄가 없다합니까!
16.12.30. 07:39 new
부족한분이 올린글이 아니라 아주현명하고 올바른 판단을하신 식구분입니다 이러한 식구가 계시니 희망을 느껴봅니다
16.12.30. 08:14 new
식구들은 하나 되고자 해도 막는 지도자들이 문제 이지요
16.12.30. 15:26 new
섭리를 염려하시는 님의 충정어린 글에 감동을 느낍니다.
어떤 방법이든 깨어있는 식구들의 단체 행동이 필요함을 느끼는 오늘 통일가의 현실입니다.
어쩐 이유에서 그랬든지
그동안 갈라져 있던 참가정을 하루속히 복원하여 참가정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뜻의 완성을 위해
통일가는 물론 세상을 위해 후천시대의 선각자로서의 역할을 해낼 수 있는 통일가가 되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출발을 해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뜻을 함께하는 님들이 뭉쳐서 함께 애써봤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
┗ 16.12.30. 15:43 new
뜻을 함께하는 식구들이 뭉쳐서 함께할수있는 모임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16.12.30. 15:54 new
文(文鮮明總裁)思慕聯合이 있습니다.
┗ 16.12.30. 17:59 new
문사모 연합이 무엇하는곳인가요?
┗ 08:03 new
익명토론방 목록을 클릭하신 후에
아래 검색란에 '文(文鮮明總裁)思慕聯合'을 복사해서 검색해보시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의문점이 더 있으시면
'성 18회 6000가정 주현관'의 연락처를 찾아서(6000가정회에 문의) 연락을 주시면
성실하게 답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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