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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5일 목요일

비판은 좋지만 설레발은 치지 맙시다

2016.12.14. 12:59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31056 
여기오시는 분들은 분명 교회가 더 나은곳으로 변하길 바라거나 진실에 맞는 곳으로 가길바라는 분들이라봅니다.
사모씨의 최순실 조력 의혹은 개인의 일탈인지 조직의 문제인지 아직 밝혀진게 없습니다.
교회에 많은 문제가 있는 것은 알지만 그것으로 인해 이유없이 다른 문제까지 싸잡아 매도되야 된다는 근거는 되지 못합니다.
JTBC도 취재했지만 개인의 일탈이나 교인일부의 조력으로 보이고 조직적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심 기자도 독일취재당시 얘기했습니다.
분명한 위기상황입니다. 교회가 비판받아서 많은 부분이 바뀌길 바랍니다만 불필요한 멍에나 누명까지 쓸필요는 없겠지요. 조직적 정황이 드러나면 그때 비판해도 늦지않습니다. 이런 일로 불필요하게 피해를 입을 식구님들을 생각한다면 신중하게 접근해주길 바랍니다. 이는 비판하지 말라는 것과 다른 의미라는 것을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16.12.14. 13:48 new
맞아요.
경과를 좀 지켜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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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4. 14:15 new
그래요. 성역없는 수사와 조사라면 여유갖고 기다리겠다만 어디 이나라가 그렇답디까? ㅋㅋ
우선 이런걸로 해먹고 또 그 해먹은 걸 또 누가 받고 어떻게 보고가 되어 어느자리로 가고 교회를 주물렀는지 한번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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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2.14. 15:40 new
바로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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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2.14. 19:41 new
명명백백히 사실대로 처벌받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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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4. 14:23 new
하... 조직적 움직임이라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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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4. 14:35 new
하늘의 역사는보이지 않기에 현실에 집착한 인간들은 느끼지 못한다.
아니 때론 애써 무시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볼 때, 사필귀정임이 분명히 드러난다
이제 모든 진실들이 드러날 때가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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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4. 15:07 new
이미 엎어진 물그릇 다들 묵고 사는데 발버둥치는 교권은 이미 섭리를 잊어버린지 오래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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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4. 15:35 new
조직적이 아니었다 한들 사씨가 자기 공직자리를 이용한거면 이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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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4. 15:41 new
교회의 많은 다른 문제는 이런식이 아니면 드러나지도 않으니까.
야당이 있나요, 검찰이 있나요.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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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new
어제 아침 JTBC 뉴스에서 사 씨와 윤영식 씨가 1992년 부터 자금 세탁을 해왔다는
정보를 대대적으로 발표 해서 놀랐어요...
그렇잖아도 사이비 라 하는데 향후 닥쳐 올 후 폭풍이 어찌 될지
염려 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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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2.14. 20:21 new
오늘 아침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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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30 new
이미 예전부터 그를 아는 식구들 사이에서 들려오는 소문에 의하면 4c의 자금세탁 의혹은 이미 80후반~90년대초 이전부터 있었다고 하는데 식구들의 펀드레이징으로 마련된 선교자금의 환전수수료와 헌금을 아끼기 위해 신고를 안하거나 금감원에 신고가 안된 (개인소유)중계회사를 통한 수법를 동원한 수법이 알려졌었는데..아마도 손시려 가족을 위한 자금세탁 서비스도 이와 매우 유사한 수법이라고 봅니다...머리다 안되는 손시려가 저런 수법을 누구에게 배웠을까요?
그러니까 이들은 오래전부터 관계를 맺고 가족간에 서로 알고지냈다는 소리인거죠..
그러니까 이들의 정체성은 "사적욕망과 이익으로 서로 연결된 하나의 이익카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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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4. 23:47 new
내부 자정이 아무래도 안일어나니 바깥을 통해서라도 이 집단에 대한 홍수심판이 닥쳐오는거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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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2.14. 23:49 new
단일화된 유전자를 지닌 동물집단은 외부환경변화에 따라 쉽게 멸종하곤 합니다. 다양성과 토론, 합리적 비판을 배제한 대가는 언젠가 반드시 치러야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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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0 new
통일교는 "단일화된 유전자를 지닌 집단"이 되기를 원하고 있지요.

멸종할 수밖에 없은 운명이었는데,
최근에 셋으로 세포 분열하면서
생존에 더 유리해진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통일보다는 분열이 더 가치있는 시대를 맞이한 것 같습니다.
작성자: 시간:

댓글 1개:

  1. 익명2016년 12월 16일 오전 8:36

    국가의 처벌을 기다리자 그 외는 입 다물고 있자. 이것이 종교요.? 어느 동네도 많이 불안하겠네요.
    참아버님 계실때는 정치하는 사람 교육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이제는 그들의 처벌을 기다리자. 보기 좋습니다.
    지금까지 식구들과 간부들의 차이가 엄청나군요. 헌금을 써는 사람. 헌금을 하는 사람.
    한번은 헌금을 어디에 썼는냐고 협회에 문의했더니 특별섭리에 사용했으며 특별섭리가 뭐냐고 물었더니 그것은 말할 수 없다고 하더니 정말 말하면 안되는 것 이였네요.

    아직도 헌금하라하고 헌금하는 식구들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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