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20. 17:48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1904
지금 교회는 형진님의 귀환에 목을 메고 있다. 그리고 곧 자신들의 품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후문에 의하면 여러차례 대표들이 형진님이 계신 필라델피아를 방문하고, 최근 한국에 왔을 때도 추모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돌아갈까봐 안절부절 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상황은 쉬워 보이지 않는다. 형진님은 본향원에 참배만 하고, 짧게 어머님을 뵙고 미국으로 급히 돌아갔다고 한다.
왜 이들의 깊은 구애에도 불구하고 형진님과 국진님은 냉담할까? 깊이 있게 속내를 들여다 보지 않아도 그 이유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 상황이다. 그들은 두 번 다시 이용당하고, 배신당하는 일을 겪고 싶지 않은 것이다. 이들의 마음 속에는 분명 치유되지 않은 깊은 상처가 있다.
현 교회지도부가 문국진 이사장을 해임한 표면적인 이유는 "소송의 패소에 대한 책임"이다. 참어머님은 지난 1월 20일 "불필요한 소송을 일으킨 자들은 모두 회개하라"고 하셨다. 하지만 재단 이사회는 "여의도 소송의 패소"의 책임을 문국진 이사장에게 물었다. 이게 한마디로 웃기는 이야기이다. 소송의 테크니컬 한 부분 때문에 소송에 패소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해서는 안되고, 이길 수도 없는 불필요한 소송이었기에 실패한 것이다. 재단이사장인 국진님의 소송을 만장일치로 지지한 이사진들이 있고, 이를 참아버님께 윤허를 받는데 함께 추임새를 넣으며 지지했던 지도자들이 있다. 더욱이 김효율씨가 발표한 <참아버님선포문>에는 모든 소송은 참부모님에 의해 진행된다고 그 책임소재를 분명히 했다. 참부모님이 결정하고 진행했다는 소송 패소의 책임을 져야 한다면 연대적으로 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모든 책임을 '국진님'에게 물었다. 국진님의 입장에서 이것은 명백한 배신이다. 우리가 김효율과 같은 지도자를 비판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형진님의 끓어오르는 분노도 마찬가지다. 그는 세계회장이 되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을 '통일교'로 명칭을 개칭했고, 천복궁을 세우고, 새로운 의식과 제도를 도입했다. 그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밀어 붙였다. 이런 변화를 지지하고 협력했던 지도자들은 다름아닌, 지금 참어머님을 포함한 주변의 지도자들이다. 모두가 침묵하다가 하나같이 비난의 화살을 '준비되지 못한 자녀들'이라며 책임을 돌렸다. 이것은 지극히 비열한 행위이다. 최근 양창식회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조차 이런 내용을 연거푸 흘리고 있다. 결국 그가 최근 실시한 언론인터뷰에는 변방으로 밀려난 두 형제의 이야기가 빠짐없이 언급 되었다. 형진님의 입장에서 보면 매우 치욕적인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양회장은 자신은 교회를 개혁하는 인물로서 얼굴을 언론지상에 알리며 한편으로 이와 같은 만행을 저지른 것이다.
그런데 이들은 표면적으로 형진님의 귀환을 요청하고 있다. 그것은 분명 진심인 것 같다. 문제는 어떤 귀환이냐에 있다.
반면 아이러니하게도 후계자의 한 사람이었던 국진님의 귀환을 바라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국진님을 다시 재단이사장으로 모셔 오고자 노력하고 있는 지도자는 한 사람도 없다. 참자녀 혹은 참부모님의 승계자라는 동일한 원칙과 관점 조차도 똑같이 적용되고 있지 않다. 그야 말로 속이 훤히 들어다 보이는 행위이다. 국진님에게는 형진님에게 없는 권력화 할 수 있는 강력한 카리스마가 존재한다. 그러니 참자녀고 뭐고 자신들의 권력에 장애가 되는 존재는 명분에 관계 없이 끼어들 틈을 제공하지 않겠다는 심산이다.
참자녀들이 부재한 상황에서 천일국 헌법을 완성시키고 세계회장이라는 위치의 상징적 존재로 주관 가능한 참자녀를 세우고, 모든 권력을 현재 교회지도자들이 독식하는 상황을 이들은 만들고 싶어 한다. 이것이 이들이 천일국 헌법 제정을 서두르는 이유이다. 따라서 이러한 천일국 헌법 체제를 정당화 시켜 줄 수 있는 참자녀의 존재가 이들게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것은 참사랑을 중심한 참가정의 완성된 형태로서가 아닌, 자신들의 권력을 정당화 해줄 후계자 세계회장이라는 존재의 필요성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 형진님의 귀환도 백기들고 투항하라는 것이지 왕의 귀환을 의미하지 않는다.
지금 교회지도부가 현진님 측과의 소송전을 계속하는 것은 국진님의 소송 동기와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국진님은 현진님을 이기기 위해 소송을 했다. 그는 이긴다고 확신했었다. 그러나 현 교회지도부는 고등법원까지 패소한 여의도소송이나, 소송 초기단계에서 조차 헤메고 있는 미국소송이 법리적으로 승소하기는 매우 어려운 소송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잘못하면 수천억의 손해배상을 물어줘야 하는 소송이고, 승패여부를 떠나서 교회이미지는 망가질 대로 망가질 것이 뻔하다. 실익은 눈꼽 만큼도 발견할 수 없다. 더욱이 참가정이 서로 영원히 얼굴을 보지 않고 살아야 할 사이가 아니지 않는가? 가족간의 관계이니, 가족끼리 해결을 볼 수 있도록 그 길을 열어줘야 한다. 그러나 이들은 '불필요한 소송'이라고 생각한 참어머님의 마음을 고쳐먹게 만들었다. 그 동기와 이유는 무엇일까? 현진님이 돌아오지 못하게 하는 강력한 방어선이 필요했다. 현진님이 돌아오지 못하게 하는 전선으로서 오랜 시간을 소비하는 소송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현진님에게 곽그룹이라는 별칭을 지어놓고 공적자산을 팔아먹은 도둑이고, 참부모님을 반역하는 자라는 주홍글씨를 현진님에게 새기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다.
이러한 관찰을 통해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이들은 의도적으로 참가정을 파탄 내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참어머님은 이러한 이들의 행위를 정당화 하는 가장 유용한 도구로 이용당하고 있는 참담한 상황이다. 그 사실이 가장 안타까운 부분이다. 참어머님을 모시는 인물들은 역사적인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다.
모델적 이상가정, 참가정을 통한 평화이상왕국건설이 주된 내용으로 되어 있는 '평화신경'을 해체하고, 가정맹세 7절의 '본연의 혈통과 연결된'의 의미를 약화시키려는 이들의 의도는 바로 계산된 권력의지에 의한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참가정 복원'의 깃발을 들어야 한다. 참사랑의 질서를 중심한 참가정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임을 식구들과 지도자들이 깨닫게 하는 운동을 펼쳐나가야 한다. 참가정이 없이는 축복가정은 없는 것이다. 참어머님이 아무리 참아버님과 일체 관계이고, 하나님의 부인이라 하더라도 자녀 없이, 가정완성 없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결국 참어머님을 파괴하는 행위를 하고 있는 자들은 바로 참어머님 옆에서 참가정의 어머니의 자리를 떠나, 통일교 2대교주가 되어야 한다고 간사한 혀를 돌리고 있는 교회지도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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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0. 20:42
현지도부의 교활한 간괴를 응징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뭐든 해야지... 메시아 당대를 살아가는 이로 이토록 무책임하게 참가정을 보필하지 못해서야... 어찌 영계에서 아버님을 뵈올 수 있으며... 어찌 영계의 영생을 후회하지 않으며 살 수있겠습니까.. 뭐라도 해야겠습니다~~
┗ 00:22
맞는 말입니다. 그 전에도 그랬습니다.
우상화시켜 손 발을 마비시키고 머리까지 텅 비게 만들어버리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더러운 무리들입니다. 뒤에 숨어서 공산당식 장난질을 치며 영원한 무덤을 파는.
제발 현진님은 저들의 우상화 행동에 속지 마시고 참다운 인간 곧 인자가 되시고
하나님의 아들, 곧 아버지께서 바라시는 성자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우상화시켜 손 발을 마비시키고 머리까지 텅 비게 만들어버리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더러운 무리들입니다. 뒤에 숨어서 공산당식 장난질을 치며 영원한 무덤을 파는.
제발 현진님은 저들의 우상화 행동에 속지 마시고 참다운 인간 곧 인자가 되시고
하나님의 아들, 곧 아버지께서 바라시는 성자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09:42
어머님은 세상물정을 그렇게도 모르십니까?
주변의 아첨꾼들이 끝까지 어머님을 지켜주신다고 생각하십니까?
핵심적 위치에 있는 직계 자녀가 대부분 돌아선 마당에 참가정과 참어머니의 존재가
온전할 수 있다고 믿으십니까?
어머님! 어머님! 제발 제발 바로 살피소서!
주변의 아첨꾼들이 끝까지 어머님을 지켜주신다고 생각하십니까?
핵심적 위치에 있는 직계 자녀가 대부분 돌아선 마당에 참가정과 참어머니의 존재가
온전할 수 있다고 믿으십니까?
어머님! 어머님! 제발 제발 바로 살피소서!
┗ 09:58
꽃다운 어린나이에 시집와
자기손으로 세상에 나가 땀흘려가며 돈 벌어본적이(=경제활동) 없는 분이 세상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가난하고 소외되고 고통받는 형제들의 고통과 눈물을 눈꼽만이라도 이해하신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습니다
자기손으로 세상에 나가 땀흘려가며 돈 벌어본적이(=경제활동) 없는 분이 세상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가난하고 소외되고 고통받는 형제들의 고통과 눈물을 눈꼽만이라도 이해하신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습니다
10:47
이미 저 지저분한 진흙탕 탕 조직에서
벗어나 훌훌 털어버린지 오래 되었으니
그 어떤 자식들이 주변을 치졸하게
서성 댈 것이라 보십니까 ?
절대 그 땅을 밟지 않을것이리라 보오만.....
어디 두고 보십시다 !.
벗어나 훌훌 털어버린지 오래 되었으니
그 어떤 자식들이 주변을 치졸하게
서성 댈 것이라 보십니까 ?
절대 그 땅을 밟지 않을것이리라 보오만.....
어디 두고 보십시다 !.
11:30
현 교회지도자들이 소송을 하는 이유가 현진님이 돌아올 수 없는 방어선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는데 크게 동의합니다. 도대체 아무런 이익이 없는 소송을 왜하는겁니까? 깨끗하게 승복하고 화합의 길을 열고자 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소송에 이기면 집나간 자식과 형제들이 돌아옵니까? 이 얼마나 사악한 짓입니까?
14:08
엄마가 잘하고 있는데 돌아오면 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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