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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30일 금요일

다시 한 번 일본헌금 문제에 대해서...원리적인 측면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가?

다시 한 번 일본헌금 문제에 대해서...원리적인 측면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가?

2013.08.30. 11:23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2088          


성경을 읽어야 하는 사람이 불을 밝힐 수가 없어서 초를 훔쳐서 성경을 읽어서 목회자가 되었다면 그 행위는 어떻게 평가되어야 하는가?

목적이 선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행한 행위는 정죄(定罪)를 할 수가 없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목적이 선하다고 하더라도 훔치는 것은 분명히 나쁜 행위이므로 목적과 상관없이 정죄되어야 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현행법에서는 당연히 절도로 보게 될 것이고 절도죄에 해당하는 벌을 주게 될 것이다.
정상참작의 문제는 별개의 문제로 죄는 죄대로 규정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한 섭리로서 선악을 분립하여 복귀섭리역사를 해 온 내용을 원리에서 배워서 알고 있다.
아담가정에서 선악을 분립하기 위해서 가인 아벨을 세웠고, 노아가정에서 선악을 분립하기 위해서 홍수심판을 하였으며, 아브라함 가정에서는 3제물을 분립하는 섭리를 해 나오셨다.
 
그러나 아담가정에서는 가인이 아벨을 죽임으로서 사탄분립 실패를 하였고, 노아가정에서는 함이 실수를 함으로서 사탄분립 실패를 하였으며, 아브라함 가정에서는 비둘기를 쪼개지 않음으로서 사탄분립의 실패를 하였다고 배웠다.
이 원리대로라면 섭리의 수단으로 쓰여 지는 물질이나 사람 등은 사탄과 관련이 있어서는 안 되는 것으로 이해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이번 분신사건은 누가 보더라도 선한 일이라고 볼 수가 없는 일이다.
보다 큰 목적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는 것은 희생이라고 하지만 이 행위는 분명히 자살이다.
우리가 목숨을 바치는 행위에 대해서 희생이라고 간주하고 그 행위를 찬양하는 경우에는 국가를 위해서 또는 인류를 위해서 또는 사회를 위해서 그리고 가족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는 행위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하더라도 희생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의 분신사건은 희생과는 상관이 없는 사건으로 그 분은 분명히 자살을 시도한 것이며 그 원인은 과도한 헌금이 문제가 되었던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
이미 헌금문제 때문에 자살을 한 사람들이 더러 있었지만 우리가 모르고 있었을 뿐이라고 하니 참으로 안타깝지 않을 수 없다.
 
원리에서는 선(善)을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이루어나가는 행위나 그 결과를 선이라고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면 악(惡)에 대해서는 그 반대로 사탄과 상대기준을 조성하여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방해하는 행위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성서를 읽기 위해서 촛불을 훔치는 행위에 대한 문제와 같은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우리들이 헌금에 대해서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았지만 가정이 파탄 나는 것까지는 몰랐었고 지도부에서 설령 알았다고 하더라도 외면하여 왔을 것이다.
 
이 문제를 원리적인 관점에서 보면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그 과정을 원리적인 관점을 조명하기 위해서 나열하면
 
1. 물질은 복귀섭리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2. 그래서 복귀섭리에 필요한 물질을 확보하기 위해서 헌금이 독려되었다.
3. 그 독려방법이나 헌금을 하는 과정이 선한 방법이 아닌(거짓말과 협박 등) 방법이 동원되었다.
4. 그렇게 얻어진 물질이 섭리를 위해서 쓰여 졌다.
 
원리에서는 하나님의 복귀섭리를 방해하기 위한 사탄의 공작은 집요할 정도로 아브라함이 비둘기를 쪼개지 않은 것을 보고 거기에 내려 앉아 하나님이 2천 년 동안 섭리한 기반을 허물어 버렸다.
그 사탄은 예수님 때도 이스라엘 민족들과 그 제자들에게 역사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게 하였다.
 
그 사탄은 지금은 어떻게 하고 있을 것인가?
당연히 하나님의 복귀섭리를 방해하기 위해서 눈에 불을 켜고 틈새를 찾을 것이다.
그렇다면 제물(祭物)과 같은 입장인 헌금은 사탄이 침범할 수 있는 조건들을 이미 갖추고 있는 셈이다.
그 헌금 중에는 하나님이 받을 수 있는 헌금도 있겠지만 하나님이 함께 할 수 없는 흠결이 있는 헌금도 같이 섞여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은 사탄이 거기에 함께 하고 있다는 의미도 되는 것이다.
원리에 기록된 대로 선악을 분립하여야 하는 것이라면 일본의 헌금을 기반으로 하는 섭리는 사탄이 침범한 셈이 될 것이다.
사탄이 침범한 섭리는 하나님이 함께 할 수 없는 것이며 하나님이 함께 할 수 없는
섭리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지도자들이 원리를 좌르르 외우고 입만 열면 섭리를 말하여 왔지만 가장 기본적인 사탄분립에 대해서는 왜 생각을 하지 못하였는지?
생각을 하지 못하였다면 지도자의 자질이 없는 것이고 알면서도 함구를 하였다면 원리를 믿지 않는 것이고 따라서 섭리에도 관심이 없는 사람인 것이다.
 
원리에서 언급한 사탄분립의 관점에서 본다면 일본의 헌금섭리는 사탄의 참소조건이 충분한 헌금섭리이며 사탄의 참소조건이 걸려 있는 헌금으로 섭리를 이끌어 오는 것은 비원리적인 것이다.
비원리적인 것에는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얼마나 많이 들어왔던가?
성서를 읽기 위해서 초를 훔치는 것은 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섭리를 위해서 누군가가 희생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원리적으로 보게 된다면 비원리적이 되는 것이며 하나님이 함께 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지금 우리교회의 되어지는 현상을 보면 우리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고 누가 말하겠는가?
그 원인 중에 일본의 헌금문제도 반드시 한 몫을 하고 있을 것이며 만약 사탄이 섭리를 방해한다면 이것을 조건 삼아서 섭리자체를 흔들어 버리게 될지도 모른다.
일본의 헌금을 통하여 이루어진 외적 기반들은 그 헌금이 끊어지는 순간 모래성처럼 허물어져 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사탄은 그것을 노렸을지도 모른다.
 
이것은 내가 아는 원리의 눈으로 보는 관점일 뿐이다.



< 댓글>
 
             13:20 new
첫절 다음 글은 읽지 않았다.
당분간 읽지 않으려 마음 먹었기 때문에.
첫 구절만 읽었다.
성경을 읽기위해 초를 훔친 목사이야기.
그는 목사가 되었다해도 좋은 목사가 되지는 못했을 것이다.
'훔쳤다'는 어떤 경우라도 범죄행위이기 때문이다.
배가 고픈 어린아이가 빵을 훔쳤다는 용서할 수 있다. 그는 어린아이이고 배가 고팠기 때문이다.
성경을 읽기위해 초를 훔쳤다와는 다른 문제다.
첫째 성경은 낮에 읽으면 된다. 둘째 초를 훔칠 마음이 있다면 얼마든지 다른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
셋째 목사라는 직책을 가졌다해도 영혼의 지도자는 되지 못한다.
결과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출발과 과정이 중요한 것이 영적인 지도자의 길이다.
 
13:26 new
바늘도둑이 소도둑이 된다.
그는 기회가 되면 자신의 도둑질을 다시 합리화하여 하늘을 훔치고 땅을 훔치려고 시도할 수 있다.
물론 회개하고 평생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말이다.
나는 아버님께서 무엇인가를 잘못하시고는 쩔쩔 매시는 경우를 보며 혼자 웃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아버님을 사랑한다.
누구나 잘못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잘못을 반추해보며 고개 숙이고 쩔쩔매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자신을 채찍하고 수줍은 모습으로 쭈뼛거리며 나타날 때 아마 하나님도 홀로 웃으실 것이다.
'그래, 용서해 줄께. 그러나 잊지는 못해. 그러니까 다시는 그런 행동 하지 않도록 조심해!'하시며.
훔침은 범죄다.
 
 
13:37 new
우리 원리는 목적성으로 본 선과 악이지요. 과정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편이냐 사탄편이냐입니다.
 
13:50 new
하나님이라는 간판만 걸면 어떤 수단과 방법을 사용해도 좋다는 말이네요?
 
13:53 new
노아홍수심판이 이해가 되나요? 사탄편은 무자비하게 쓸어버리는게 하나님이죠.
거기에 세상적으로 보면 착한 사람도 얼마든지 있지요. 이런걸 이해 못하면 신앙의 초기단계지요.
 
13:59 new
그 때의 사람다운 사람은 오직 한 사람 노아 뿐이었습니다.
사탄의 문화 곧 그들 스스로 일컫는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의 문화는 역겨운 것 뿐이었겠지요.
그래서 싹 쓸어버려야만 했을 것입니다.
남아진 노아가정에서도 함을 보십시오. 얼마나 하나님을 아프게 하였는지.
그를 찾기위해 하나님이 또 얼마나 힘겨운 노정을 계속하셔야했던지
불쌍하신 하나님입니다.
아, 정말 하나님을 해방시켜드립시다. 아버님을 해방시켜드립시다.
우리의 힘으로!! 의로움을 갈망하는 정직한 힘으로 악한 힘을 물리치고 아버님과 하나님을 구해드리자구요!!
 
13:59 new
노아홍수심판을 문자대로 받아들이다니 신앙의 초기단계군요!
 
14:01 new
하나님을 해방시키기 전에 나, 우리가정부터 해방시켜야지요. 그것만 하려해도 평생도 모자랄 겁니다.
 
14:02 new
독수리 오형제가 지구를 지켰죠.
믿으면 신앙의 초기단계를 졸업합니다~~~~
 
14:07 new
새가 될려면 독수리 정도는 되어야죠, 독수리 파이팅!
 
14:13 new
크크 좋습니다. 독수리!
 
14:16 new
북한이 침략을 하면 여의도 국회의사당 뚜껑이 열리고 로보트 태권V가 튀어나와 대한민국을 지켜준답니다. 로보트 태권V는 곧장 사탄 나라인 북한으로 쳐들어가 정은이와 공산당 당간부 및 평양 시내를 불바다로 만들고 결국엔 신앙의 조국이요 하나님의 조국인 대한민국을 통일시켜줍니다. 사탄편의 괴수인 정은이와 사탄편 국가에 살던 북한인민은 다 죽어도 하나님의 소원인 한반도가 통일되어 억만세 찬양을 드릴 수 있으니 이 모든게 선입니다. 이걸 믿으면 신앙의 중급단계를 졸업합니다.
 
14:19 new
아무리 그래도 북한이 사탄편이라고 다 쓸어버리다니 사랑의 하나님이 아니라 무자비한 하나님이네요.
 
14:22 new
협회와 재단은 모든 자산을 털어넣어서라도 독수리 오형제를 양성하고 로보트태권V제작에 힘써야겠넹 ㅎㅎ
 
 
14:18 new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는 교회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나님이 치매 걸리지 않고서야 이런 교회와 함께 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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