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식 총회장님, 김효율 보좌관님께 고합니다!

양창식 총회장님, 김효율 보좌관님께 고합니다!

2013.08.13. 19:07 http://cafe.daum.net/W-CARPKorea/Umxh/3621

<양창식 총회장님, 김효율 보좌관님께 고합니다>     치열한 섭리만큼이나 올 여름은 유난히 비도 많이 내리고 무더위 또한 기승을 부리는데, 섭리의 중요한 자리에서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여러 번 두 분에 관한 글을 올려드렸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어 궁금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심사숙고 하고 계신다고 생각하며 다시 글을 올립니다.   오늘은 참아버님께서 생전에 그렇게 강조하셨던 3가지 중요사항에 대한 저의 생각과 두 분의 입장을 듣고자 합니다. 참아버님께서는 혈통보존, 심정유린, 공금횡령에 관한 말씀을 여러 번 강조하시면서 지도자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덕목이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첫째, 혈통보존입니다. 물론 이것은 개인적으로는 “혈통을 더럽히지 말라” “탈선하지 말라”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좀더 넓게 본다면 섭리의 중심, 모든 혈통의 근원되는 “참가정을 보존하라” “참가정을 부정하지 말라”는 의미로도 이해합니다.   섭리에서 참가정을 빼버리면 과연 우리 축복중심가정의 정체성을 어디에서 찾을 수가 있다는 말입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렇게도 참아담을 찾기 위해 수고하셨고 참아버님께서도 참가정을 이루기 위해 정성들이시며 참가정의 가치를 강조하시지 않으셨습니까?   그런데 최근 벌어지고 있는 “천일국헌법제정” 관련한 내용들을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솔직히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참가정 즉 본연의 혈통을 배제하거나 부정하고, 법통으로 이어나가겠다니 이것이 말이 됩니까! 어떤 근거에서 비롯된 것인지 명확히 밝혀 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들이 모든 것을 움켜쥐기 위한 비원리적인 만행으로 밖에 비추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두 분은 공동위원장을 맡고 계신 것 같은데 심사 숙고하여 섭리에 누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울러 두 분은 참가정을 가까이서 오랜 시간 모셔오셨기에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참가정의 진정한 가치는 무엇입니까? “혈통을 보존하라”는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요? 본연의 혈통을 어떻게 보존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다음 카페에서 퍼옴)       둘째, 심정유린입니다. 몇 년 전부터 통일가에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엄청난 일들이 불어 닥치면서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큰 피해자는 다름 아닌 우리 식구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해 우리 식구들이 무슨 잘못을 했습니까? 그저 순수하게 절대복종하는 심정으로 섭리 와 참부모님 중심삼고 부족하지만 나름대로의 역할을 하려 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몽골 선교현장에서 식구님들과 국가복귀를 위해 밤낮 없이 뛰었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영문도 모른 채 충격적인 소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현진님은 타락한 아담이요, 사탄이다! UCI를 장악하기 위해 멋대로 이사들을 해임했고, 남미에서 신모 대륙회장을 폭행했다. UCI측은 WTA 송금 사건을 악용하며, 공개적으로 참어머님을 비난했다. UCI는 여의도 땅을 차지하기 위해 거짓을 고했다.  절대 GPFF 관련 활동에 동참하지 말라. 섭리에 역행하는 것이다.   그런데 실상은 어떻습니까? 브라질 폭력사건 관련하여 현진님은 무혐의 처분되었고, 여의도 소송은 1.2차 소송에서 모두 문제가 없다고 나오지 않았습니까? 오히려 WTA 소송은 주동자인 김효율 보좌관님과 주동문 전 사장님께서 피의자 신분으로 지금도 법정에서 소송 중이지 않습니까?   더욱 안타까웠던 것은 교권 측에서 이런 검증되지 않은 유언비어들을 이메일이나 직접순회를 통해 전세계 식구들에게 고의적으로 퍼뜨렸다는 것입니다. 저와 우리 몽골식구님들도 모 동북대륙회장님의 말씀을 직접 듣고서 당황하여 어쩔 줄 몰라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섭리라는 이름으로 식구님들의 심정을 무차별 유린한 것 아닌가요? 심정유린을 당한 식구님들을 어떻게 위로하고, 영성을 어떻게 회복시켜 주시겠습니까? 책임 있는 위치에 계신 두 분의 진심 어린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또 다른 사례는 축복중심가정의 입장에서 양심에 입각하여 소신껏 행동한 김동운 회장님, 권용안 회장님, 정만회 목사님을 출교시킨 사건입니다. 이것은 통일가 초유의 사건으로, 명확한 원인규명이나 소명의 기회도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만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장을 바꾸어서 두 분께서 이런 참상을 겪었다면 어떤 심정이시겠습니까? 이것이야말로 명백한 식구들에 대한 심정유린 아닌가요? 지금이라도 이 분들의 다친 심정을 위로하고 본연의 자리로 회복시키셔야 할 것입니다.   두 분이 생각하는 진정한 심정과 심정유린의 의미는 무엇인지요?                                                (구글에서 퍼옴)       세 번째, 공금횡령입니다. 공금이란 것이 무엇인지요? 섭리를 위해 사용해야 되는 것으로 특히 식구님들의 피땀이 들어간 헌금은 특별히 소중하게 잘 다루어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이것이 잘못 쓰인다면 이것이야 말로 공금횡령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아직도 여의도 소송이 진행 중이고, 대법원 판결이 나오면 소송비용과 공사중단으로 인한 막대한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국가가 관심을 갖는 프로젝트(금융허브)에 초를 쳐서 통일가와 참부모님의 이미지를 추락시키십니까? 이것이야말로 공금과 섭리에 대한 횡령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분이 생각하는 공금의 개념과 횡령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지금이라도 여의도 소송을 중단하고 공금을 보존할 생각은 없는지요? 공금 마련을 위해 피땀 흘리는 식구님들의 입장을 단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셨는지요?                            (소송으로 3년째 멈춰서 있는 여의도 파크원 공사현장)     양창식 총회장님, 김효율 보좌관님! 참아버님께서 지도자의 덕목으로 주신 "혈통보존하라" "심정유린하지마라" "공금횡령하지마라" 대로 살았는지, 그렇지 않았는지는 그 누구보다 두 분의 양심이 가장 잘 알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가슴에 손을 얹고 진정으로 자신들의 모습을 한번 돌아보시면 어떻겠습니까? 아무쪼록 섭리적 혼란기에 중요한 위치에 계신 두 분의 모습이 다른 지도자들과 식구님들께 실망을 안겨주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이제 조금 후면 참아버님 성화1주기가 됩니다. 지금이라도 섭리에 문제가 되거나 될만한 모든 일들을 다 정리하거나 원상회복 시키는 것이 어떻습니까? 참아버님의 유업을 이어 받아 참가정을 바로 보필하고, 모든 활동을 “원페밀리 언더 갓”이라는 비전에 맞추어 나가는 것은 어떻습니까? 진정으로 투명하고 진실한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지난날의 모든 거짓과 부정을 명확히 밝히고 회개하며 재 정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할 때 하늘이 함께하는 가운데 섭리의 정도를 밟아 나가며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심정을 유린한 죄는 용서할 수 없는 것이요, 사탄도 죄악시 한다.”  (뜻길 p.216)   “우리는 관념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며 천국 가겠다는 무리들이 아닙니다. 모든 노력과 정성을 쏟아서 천국을 건설하겠다고 하는 무리입니다. 이것을 반대하거나 저지하는 사람이 있으면 용서할 수 없습니다. 천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심신은 물론이요, 자신의 모든 소유물과 환경까지 전부 투입해야 합니다.” (천성경 p.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