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26. 13:14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2028
지금 교회법으로 제정중인 천일국 헌법이나, 공적자산백서는 참아버님을 메시아로 믿지 않는 명백한 증거들입니다. 그리고 반역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드러내는 사건입니다.
천일국헌법 제정은 참아버님의 지시라는 명목하에 진행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시기의 문제가 있다는데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이 지상에 실현되는 천일국이 시작되었다고 한다면, 그 국가의 건국정신과 이념을 규정하고, 정치의 틀과 구조를 정하는 헌법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천일국이 이루어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헌법을 제정하는 것은 그 대상이 주권을 갖고 있는 국가가 아닌, 교회를 의미합니다. 천일국헙법법제위원회가 만들고 있는 헌법은 현재 2만여명의 식구들이 있는 통일교회를 치리하는 교회법입니다. 그 교회법으로 통일교는 명실상부한 문선명 총재가 만든 종교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 통일교 지도자들은 종교 만들기를 진행중입니다. 이미 졸업하고, 간판까지 떼어낸 종교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메시아를 종교 만든 분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연 이것이 전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재림주, 메시아를 믿는 신앙의 근거에 의한 것일까요? 4대 성인도 만들지 않은 종교를 만드는 메시아가 원리에서 말하는 메시아 현현의 의미인가요?
그리고 공적자산백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은 참부모님이 소유한 재산목록이라고 참아버님의 1주기 추도식날 참어머님께 봉헌되었습니다. 세상의 평범한 종교인들도 무소유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그러한 윤리규법은 종교지도자들에게는 더 엄격한 기준을 요구합니다. 4대 성인으로 추앙하는 인류의 스승들 중에 어느 누가 세상에 자기 재산을 남겨둔 사람이 있습니까? 겨우 참아버님 1주기에 행사의 가장 중요한 것으로 27권이나 되는 재산목록을 들고 나와서 박수갈채를 보내는 의식을 치루어야 하느냐는 말입니다. 만물복귀라는 입장에서 본다면 전 지구성뿐만아니라 천주가 하나님의 것이고 인류를 위한 공적자산입니다. 전 지구성을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어서 바치는 봉헌식이 아닌, 겨우 통일교가 소유하고 있는 재산목록을 봉헌하는 식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천박한 섭리의식에 근거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과연 천주를 복귀하기 위해 온 메시아를 믿는다면 이런 의식을 거행하는 것이 가능했을까요? 그것도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 성화 1주기 추도식날 말입니다.
기왕지사 만들어서 하늘 앞에 봉헌한 천일국헌법이고, 공적자산백서이면 인류 앞에 못보여 줄 이유가 무엇입니까?
한 줄 한 줄 읽어가며 따져봅시다. 성의껏 만들기나 한것인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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