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5. 17:04
독생녀의 하와이식 제사상
성화 4주기를 맞이해 교회는 새로운 상차림을 선보였다. 나는 이 독특한 상차림이 청과물 소매상이 팔다 남은 과일을 뒤죽박죽 섞어놓고 마치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가격흥정을 벌이려는 듯한 모습처럼 보였다. 혹자는 이 상차림 법을 '하와이식'이라고 한다. 협회의 공식적인 입장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도대체 왜 통일가의 전통이 하와식으로 바꾸어야 되는지 그 이유가 궁금할 뿐이다.
인간이 망각의 동물이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전통도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다. '옛것만 좋은 것이다'라는 고리타분한 주장을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방법, 혁신적인 방법에 우리는 문을 열어놓아야 한다. 아무리 그렇다 해도 4년이 그렇게 전통까지 바꾸어야 할 정도로 우리의 기억이 흐릿 해졌거나 세상이 달리졌다고 말하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 아닌가? 그리고 새롭고 혁신적인 것에는 그 장점이 분명해야 한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합당한 이유가 발견되지 않는다. 그렇다며 단순한 실수인가?
이러한 행위는 결코 실수가 아니다. 매뉴얼이 없어서도 아니고, 책임자의 무지나 성실함의 부재 때문이 아니다. 차라리 실수라고 한다면 천만다행이다. 실수가 아니었다는 것은 현재 교회의 침묵이 증명하고 있다. 만약 실수로 이런 상을 차렸다면, 그 책임자는 결코 자리를 보존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누군가 이 상차림에 책임을 졌다는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장담 하지만 앞으로도 들리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명백히 의도적인 행위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여러사람의 합의에 의해서 철저하게 계산 속에 진행된 사건임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의도적인 행위가 품고 있는 이유와 목표는 무엇인가?
교회의식의 제정은 단순하지 않다. 참아버님이 교회명절에 세우신 의식들 하나 하나에는 그 의미가 있고, 그것은 시대를 초월해서 전수되어야 하는 가치를 지닌다. 참하나님의 날을 비롯한 8대명절, 애승일과 같은 기일에 진행되는 의식의 순서와 제단의 상차림은 협회장이나, 협회직원들에 의해서 기안된 것이 하나도 없다. 또한 참어머님이 제안하시거나 간여하신 것도 없다. 모든 명절과 기념일, 그에 따르는 의식들은 한국의 고유한 전통을 기본으로 해서 제사장으로서 참아버님에 의해서 일일이 제정된 것들이다. 모든 의식들에는 원리적 의미가 반영되어고 있고, 복귀섭리의 내정적 사연이 담겨 있으며, 제물을 받치는 자의 하늘 뜻에 대한 결단과 각오가 담겨 있다. 쓰여지는 제물들은 성별되어야 하며, 최고의 정성으로 준비되어야 한다고 우리들은 참아버님으로 부터 교육 받아왔다.
참아버님이 하늘 앞에 올리는 의식과 제단은 참아버님의 정체성 그 자체이다. 바로 교회는 참아버님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정체성의 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것이 이번 4주기 상차림이 목표하는 바이다. 이 새로운 정체성은 참아버님이 세운 낡은(?) 전통을 무너뜨려야 만 세울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새로운 모습의 하와식 상차림을 보고 있는 것이다.
하와이식 상차림을 주도하고 이번 추도식을 집전하신 분은 누가 뭐라고 해도 참어머님이다. 참어머님의 지시나 승인이 없었다면 최소한 50년 이상을 지켜온 통일가의 전통을 무너트리는 일은 누구도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참어머님은 도대체 왜 참아버님이 세우신 전통을, 그것도 참아버님의 기일에 맞추어서 무너 뜨렸을까? 왜 하필 '고인의 일생과 업적'을 돌아보는 추모일이어야 하는가? 그 정도의 반전이 필요했던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것은 참어머님의 말씀 속에서 발견된다. 바로 "독생녀"라는 주장을 세우기 위해서다. 독생녀는 독생자에 의해서 길러진 것이 아니라, 하늘이 기독교 2천년 역사를 통해 준비한 존재라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해서는 매우 자극적 변화가 필요했다. 따라서 독생녀는 제사장으로서 독생자와 같이 새로운 의식을 창조할 수 있는 동등한 존재이며, 더나아가 독생자의 섭리를 완성시킬 수 있다는 의미에서 본다면 우월한 존재임을 만천하에 주장하기 위해서 이러한 도발이 이루어진 것이다. 즉, 독생자 컴플렉스를 극복하려는 독생녀의 자의식이 만들어낸 현상이다.
그러나 야심차게 새롭게 선보인 이 하와이식 제단은 오히려 독생녀에 의해 뒤죽박죽 되어버린 섭리와 전통의 참상을 보여줬다. 통일가는 참아버님이 세우신 전통과 완전히 결별되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하지만 하나 다행인 것은 이제 하늘을 모실 수 있는 정성의 제단을 쌓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기에 충분한 사진 한장을 얻었다는 것이다. 솔개가 임하여 무너뜨린 제단을 다시 쌓자는 각성이 여기저기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을 보니, 하와식도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다.
|
┗ 16.08.25. 18:58
남편이 좋아하는 상차림을 여편보다 잘 아는 사람이 있는가
교주가 상차림을 좀 바꾸었다고 교인들이 뭐 그리 난리부루스인가
바나나는 몇개를 올려야 한다는 상차림 메뉴얼이라도 있는 것인가
교주가 상차림을 좀 바꾸었다고 교인들이 뭐 그리 난리부루스인가
바나나는 몇개를 올려야 한다는 상차림 메뉴얼이라도 있는 것인가
┗ 09:52
저 사진의 의미는 아버님도 이랬는데 뭘 말들이 많냐? 라는 의미죠? 그런데 그런 논점의 핵심은 아버님과 어머님의 차이 아닌가요? 어머님은 아마도 참부모이기 때문에 아버님과 동등하다고 생각하시나본데... 식구들은 어떨까요? 민심이 어떤지 모르고 난 참부모이니까 아버님시대처럼 나를 믿고 따르라고 생각하는거.. 그런거 맞죠? 그렇지만 식구들이 바보가 아니죠. 아버님을 단순히 문선명 이라는 사람이었기에 믿고 따른게 아니잖아요? 그의 행동, 사상, 말씀등을 통해서 믿음이 생긴거죠. 그렇다면 어머님은 어떤 행동, 사상, 말씀 등을 보여주셨나요? 어찌보면 이런것이 원리에서 말하는 믿음의기대 아닐까요?
16.08.25. 23:56
당연히 다르죠!
당연히 달라야죠!
통일교인들이 좀 더 성화의 의미를 알고 실체적으로 느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뭐 기념일라든가 명절에서의 상차림은 그야말로 OFFERING TABLE입니다.
그러나
성화 4주기를 맞이하면서 성화는 더 이상 의식에 귀결되는 제사가 아니라 새로운 생애로의 탄생을 의미하는 축제와 같은 생일날, 탄신일이라는 것입니다.
아직도 너무나도 통일교회 축복가정들이 천지인참부모정착실체말씀선포대회의 의미를 모르고 사는 것 같네요.
좀 시대에 뒤쳐지지 말고 뒷꿈치라도 따라갑시다!!!
당연히 달라야죠!
통일교인들이 좀 더 성화의 의미를 알고 실체적으로 느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뭐 기념일라든가 명절에서의 상차림은 그야말로 OFFERING TABLE입니다.
그러나
성화 4주기를 맞이하면서 성화는 더 이상 의식에 귀결되는 제사가 아니라 새로운 생애로의 탄생을 의미하는 축제와 같은 생일날, 탄신일이라는 것입니다.
아직도 너무나도 통일교회 축복가정들이 천지인참부모정착실체말씀선포대회의 의미를 모르고 사는 것 같네요.
좀 시대에 뒤쳐지지 말고 뒷꿈치라도 따라갑시다!!!
┗ 09:55
천지인참부모정착실체말씀선포대회와 청과물 시장식 제사상이 무슨 연관이 있나?
세상에 어떤 부모 한테 저런 생일상을 차려드리는 자식이 있나?
그것도 무슨 변명이라고...
세상에 어떤 부모 한테 저런 생일상을 차려드리는 자식이 있나?
그것도 무슨 변명이라고...
00:04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에서
처음에는 고기를 안먹었다는 것은 아시죠!
곡식조차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의 처음 때인 태초에는 인간이 과일만 먹도록 허락을 되었습니다.
그리고
생일상에는 별도로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제사는 동서남북 따지고 색깔 따지고 하지만 생일상은 마음껏 해주고 싶은대로 해주는 것이 생일상입니다.
성화는 생일날인 것이죠!
새로이 탄생하신 참아버님을 축하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참어머님이 금년부터 성화축제라고 명명을 하신 것입니다.
세상에 태어난 참아버님의 탄신일보다도 영계로 탄신하신 성화일이 가장 큰 축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참어머님의 뜻이죠!
처음에는 고기를 안먹었다는 것은 아시죠!
곡식조차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의 처음 때인 태초에는 인간이 과일만 먹도록 허락을 되었습니다.
그리고
생일상에는 별도로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제사는 동서남북 따지고 색깔 따지고 하지만 생일상은 마음껏 해주고 싶은대로 해주는 것이 생일상입니다.
성화는 생일날인 것이죠!
새로이 탄생하신 참아버님을 축하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참어머님이 금년부터 성화축제라고 명명을 하신 것입니다.
세상에 태어난 참아버님의 탄신일보다도 영계로 탄신하신 성화일이 가장 큰 축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참어머님의 뜻이죠!
┗ 18:13
없죠!
참아버님이 억울하게 성화하신 것이 아니니까!
참아버님이 하시고자 하는 모든 것을 다 이루고 영계에 가셔서 섭리적인 알을 하시는 것이니까요!
참아버님의 한이 남아있다고 한다면
참아버님의 부탁을 무시한 채 자기 삶에만 급급한 너를 두고 볼 때 한이 남으실 겁니다.
참아버님이 억울하게 성화하신 것이 아니니까!
참아버님이 하시고자 하는 모든 것을 다 이루고 영계에 가셔서 섭리적인 알을 하시는 것이니까요!
참아버님의 한이 남아있다고 한다면
참아버님의 부탁을 무시한 채 자기 삶에만 급급한 너를 두고 볼 때 한이 남으실 겁니다.
┗ 18:16
하나님의 소원이 뭔지 아십니까?
참부모님의 소원이 뭔지 아십니까?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소원을 알아야, 한이 있는지 없는지를 아는데
그대는 하나님의 소원과 참부모님의 소원을 모르니 알리가 없겠죠~~~
참부모님의 소원이 뭔지 아십니까?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소원을 알아야, 한이 있는지 없는지를 아는데
그대는 하나님의 소원과 참부모님의 소원을 모르니 알리가 없겠죠~~~
┗ 18:27
천수를 다하지 못하시고 기원절을 맞이 못한 한 강제로 생명줄을 제거한 것
언제 통일교제사상이 하와이 제사상을 닯아갑니까. 내년과 앞으로의 제사상과 명절상들은 어찌 하실려는지
답글삭제창세기에 가인 아벨이 제사를지내지요. 아벨의 제사는 받고 가인의 제사상은 안받았지요.
아벨은 어린양제사이고
가인은 그해 농사지은 곡식으로 제사를 지내지요. 하나님은 아벨의 제사는 받고 가인의 제사는 받지않으셨다고 합니다.
가인은 아벨을 통해서 가야할 섭리가 있었지요.
지금 생츄어리 제사상
가정연합의 어머니 제사상
가정연합은 생츄어리를 통해서 가야할 길이 보이네요.
가정연합의 제사상 하나님의 실체이신 참아버님께서 받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동물원에 원숭이 고릴라 코끼리 너구리 먹이감을 어디서 한터럭 싣고와서 퍼부었구만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