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6. 17:09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9955
통일재단 계열회사는 헌금을 빼돌리기 위한 창구 2.
진흥레저나 일상해양산업이 처음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였을 때는 사업에 필요한 공사비 등을 토대로 정확한 투자비용(사업비)을 책정하였고, 이 투자비용(사업비)을 실제 사업비로 보아야 할 것이다. 공사를 하면서 추가로 투입된 비용은 헌금을 투자비용(사업비)이라는 명목으로 비정상적으로 유출한 금액으로 보아도 큰 차이는 없을 것 같다.
진흥레저는 2005년 환경영향 평가를 받기위해 환경부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에는 골프장 건설 사업비를 500억원으로 책정하였다. 2002년 6월 27일 대명리조트로부터 골프장 부지를 273억원(취득세 등 부대비용 포함)에 구입하였기 때문에 실제 골프장 사업비는 500억원이면 충분 하였을 것이다. 더욱이 진흥레저에서 구입한 토지는 마사토로 되어 있어 공사비가 일반 골프장보다 50%이상 낮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사를 하면서 청심교회의 헌금을 빼내기 위하여 공사비를 증액하면서 500억원으로 책정한 사업비의 5배에 가까운 2,4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일상해양산업의 2004년 종합레저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장기 개발 및 투자 계획이 오션리조트 조성 계획에는 2007년까지 약 3만6천평에 2,000억원을 투자하여 리조트를 건립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 금액에는 토지 구입비용이 포함되어 있어 적절한 투자비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 사업계획에는 헌금을 비정상적으로 유출하는 금액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던 것이 2005년 사업계획에는 투자비가 4,000억으로 증가 하였다. 사업면적의 변동이 없었음에도 투자비가 2,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증가한 것이다.
일상해양산업 연도별 손익계산서
(단위 : 원)
일상해양산업의 연도별 손익계산서를 보면 2007년까지 매출이 없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리조트의 준공은 2008년에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판매관리비에 투입된 비용이 5년간 165억원이나 된다. 감가상각비 16억원을 제외하더라도 149억원이나 투입되었다는 것은 정상적인 회사가 아니라는 것을 쉽게 알 것이다.
작성자 최 종 근
일상해양산업의 연도별 손익계산서는 비정상적이기는 하지만 배임행위에 해당한다고 할 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헌금을 일상해양산업과 같은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죠. 일상해양산업과 같은 방식으로 헌금을 낭비하는 것이 당연시 되는 곳이 통일교의 기관 기업체들이라 손익계산서를 보면서도 아무런 느낌이 없을 것입니다. 공금(헌금)은 자신들이 마음대로 사용해도 되는 것이라 보기 때문이죠.
통일재단 - 여수 일상해양산업을 통한 비정상적인 헌금 유출(8/6)
통일재단 - 여수 일상해양산업을 통한 비정상적인 헌금 유출 2(8/10)
통일재단 계열회사는 헌금을 빼돌리기 위한 창구(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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