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통일교의 분열>을 3회 읽었다. 각주까지 모조리 읽고 줄을 치고 체크를 하고 읽었다. 이 정도면 이 책에 대해 한마디 할 자격은 있으리라. 나는 은퇴하여 물러나 있지만 알만한 자리에 있던 사람이다.
우리 공동체 분열의 핵심은 정체성의 충돌에서 비롯되었다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맞는 말이다.
아버님의 정체성과 어머님 정체성의 충돌, H1의 정체성과 어머님, H2, KJ, IJ 정체성의 충돌, 어머님과 h2 정체성의 충돌.... 아버지의 정체성을 누가 어떻게 이루어가고 있는지, 개박살내고 있는지, 웃기는 개똥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지 우리는 다 보고 있다. 어머니는 독생녀라 떠들고, 동생은 엄마를 천하에 화냥X이라고 욕하고, 쫓겨난 형은 One family God를 외치고 있다. 이것도 누구에게 경도된 거짓 사실인가?
어머님이 아버님을 얼마나 속였고, H2가 아버님을 얼마나 속였는지 우리가 다 보지 않았나? 훈독회 때 아버님이 어머님을 향해 얼마나 엄청난 저주의 말씀을 퍼부었는지 우리가 다 보고 듣지 않았나? 훈독회 때 결정적인 말씀을 하시는 아버님을 H2가 신준이를 시켜 방해한 일이 한두 번이었나? 나는 수십번 봤다. 엄청난 공적 자산을 소송에 퍼부으면서 식구들에게 뭐라 구라를 쳤는지 우리가 다 보고 듣지 않았나? 매번 소송에서 이긴다는 거짓말을 한두 번 했나? 이 나쁜 놈들아. 아직도 거짓말이냐? 진짜 신기한 것은 아직도 거짓말이 통한다는 사실이다. 종교가 사람을 얼마나 멍청하게 만드는지....
이 책의 이야기는 어머님의 측근들, H2, KJ, IJ, Hwang, JOO, PK, SKS, JWJ, KMH 등등 입이 있어도 말을 못하는 명백한 사실이다. 그냥 이들이 식구들을 속이고 있을 뿐이다. 식구들은 속이면 속는 호구 중에 호구요, 등신 중에 등신이라고 이들은 말하고 있다. 그 모든 책임은 스스로 눈을 막고 귀를 막고 영계 타령, 천국 타령을 하며 무관심한 식구들 몫이다.
어머니가 아버지를 속여 누나와 동생들을 앞세워 온갖 음모와 거짓말로 형을 궁지로 몰았다. 동생들은 오로지 형을 내쫓기 위해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 그것도 모자라 영계 메시지를 조작질해 형의 손발을 다 잘랐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형에게 그냥 병신 상태로 아버지 곁에 1년만 있으라고 했다. 아버지의 그 명령을 어기고 집을 나가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보겠다고 버둥댄 형을 향해 어머니와 동생들은 “타락한 아담” “아버지의 재산을 도둑질해 간 천하의 패륜아”로 온 동네방네 방송 언론에 떠들어댔다. 아무것도 모르는 식구들은 오로지 절대복종한다고 앵무새처럼 '패륜아"를 외쳐오지 않았나???
근데 그 형이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지, 무슨 말을 하고 살았는지 다 공개되어 있다. 자신이 자신의 가정과 섭리를 책임진단다... 주구장창 One Family Under God...
어머니는 형을 몰아내는데 앞잡이질 한 두 동생의 뒤통수를 치고 내쫓았다. 두 동생은 형을 몰아낸 공으로 아버지 어머니의 모든 것을 차지할 줄 알았는데 졸지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었다. 막내 동생은 자칭 천일국 2대 왕이라고 하며 자신의 어머니를 향해 “타락한 해와” “바빌론의 음녀” “레즈비언”이라고 저주하고 있다. 아버지를 속이고 온갖 음모를 꾸미는데 공범이었던 두 동생이 이제 엄마를 향해 천하의 화냥X이라고 한다. 도대체 무슨 일인가? 이런 막장 드라마가 세상에 어디 있나?
다 아는 비밀을 다시 세상에 드러내 놓고 반성하고 하나 되자고 하는 김종석의 외침이 어떻게 누구에게 경도되었단 말인가? 그의 신앙이 어떻게 누구에게 치우쳤다고 하는가? 우리는 참가정과 남이 아니다. 아버지, 어머니라 부르는 것은 단순한 버릇인가? 신앙인가? 오라질 무슨 신앙이 그런가?
어머니가 잘못하면 잘못했다고 말하는 것이 자식의 도리다. 동생이 잘못하면 싸대기를 때려서라도 정신 차리게 해야 한다. 나쁜 놈을 나쁜 놈이라 하는 것을 갖고 신앙적으로 경도되었다니.... 씨빌, 신앙이 도대체 뭐길래 바른말 하는 인간이 이렇게 욕을 먹어야 하나?
김종석은 다 까고 드러내고 반성하고 새롭게 시작하자고 한다. 이런 막장 드라마의 전모를 근거를 갖고 이야기 하고 있다.
솔직히 말해 두 동생이 형을 비난하는 잣대로 두 동생을 말한다면 두 동생 놈은 천하에 나쁜 놈들이다. 1년 동안 아버지 곁에 있으라고 한 아버지의 명령을 형이 어겼다고 천하에 죽일 놈이라고 비난한다면, 아버지를 속이고, 하늘을 속이고, 식구들을 속이고, 모든 죄를 형에게 뒤집어 씌웠고, 참가정을 파탄내고 통일교회를 박살낸 두 동생놈들의 죄악은 벼락을 맞아 죽을 죄이다. 그 두 동생 놈을 조종질하여 남편을 속이고 식구들을 속인 그 어머니의 죄값은 도무지 매길 길이 없다.
이기 통일교 분열의 실상이다.
8월 11일 전직 목회자들의 긴급 모임이 어머님의 명령으로 청평에서 열린다고 한다. 그것도 양JS가주동이 된어서... 느낌이 좋지않다. 정신나간 전직 목회자 몇명이 8월 11일 행사에 찾아와 난동질이라도 한다면 끝장이다.
김종석이 혼자 저렇게 두들겨 맞고 버둥대고 이리 뛰고 저리 뛰는데 우리는 그 버둥대는 것을 구경삼아 지켜만 보고 있다. 우리도 천하에 나쁜 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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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8. 15:33
미친개들은 따로 약이 없다
뭉둥이 찜질이 최상의 약이다.
만약 정상적인 토론회장에
몰상식하게 미친개들이 몰려온다면 오직 뭉둥이질이 있을 뿐이다.
뭉둥이 찜질이 최상의 약이다.
만약 정상적인 토론회장에
몰상식하게 미친개들이 몰려온다면 오직 뭉둥이질이 있을 뿐이다.
16.08.08. 15:41
천하에 나쁜 놈들은 이미 김종석박사의 글에 사실적인 근거로 잘 표현되어 있다.
문제는 그 책에 언급되지 않은 또 다른 쓰레기들이 있다.
침묵하고 맹종하며 힘의 향배에 따라,
이해관계의 저울질에 따라,
양심을 저버리고 순진한척 해왔던
종놈근성, 노예근성의 맹돌이 맹순이 남매들이다.
그들도 천하에 나쁜놈들이다.
함께 도매금으로 소각장으로 보내어야 할 쓰레기들이 분명하다.
문제는 그 책에 언급되지 않은 또 다른 쓰레기들이 있다.
침묵하고 맹종하며 힘의 향배에 따라,
이해관계의 저울질에 따라,
양심을 저버리고 순진한척 해왔던
종놈근성, 노예근성의 맹돌이 맹순이 남매들이다.
그들도 천하에 나쁜놈들이다.
함께 도매금으로 소각장으로 보내어야 할 쓰레기들이 분명하다.
16.08.08. 17:14
1년간 곁에 있으라...
그러고 싶어도 그러지 못한 그 속사정을 모두가 알게 되는 날... 통곡의 회개가 있을 것입니다...
지금껏 어머님을 비난하지 않는 현진님의 맘을 누가 알리요...
그러고 싶어도 그러지 못한 그 속사정을 모두가 알게 되는 날... 통곡의 회개가 있을 것입니다...
지금껏 어머님을 비난하지 않는 현진님의 맘을 누가 알리요...
16.08.08. 17:24
여기서 우리가 암만 말해도 김박사는 못 봅니다. 그는 이 카페에서 강퇴당한지 오랩니다. 내가 그에게 꼭 알려 주겠습니다. 좀 전에 전화했는데 전화가 꺼져있네요.
16.08.08. 17:53
독생녀 최측근에 있다가 물러난 내 친구가 통일교의 분열 책을 읽고 나에게 전화해서 하는 말, 빨리 식구들이 책을 보게 하란다. 자기가 아는 한 이 책은 100 프로 사실이란다..
┗ 09:07
반성을 하고 있는데요?
속초사건 나는 고성에 있었던 사람이다.
답글삭제참아버님이 얼마나 곽사장을 사랑하고 현진님을 아끼셨는지 우리는 다 보았다.
아무리 책을 내고 천하의 나쁜놈이다. 고백해도 다 거짓이다.
사랑하시고 아끼신것 다 거짓은 아니지요. 현진님도 떳떳한것 그리 많이 없습니다.
삭제곽사장 이야말로 통일교 분열의 단초를 만든 장본인입니다. 왜 장본인 인지는 서X원씨나 그 밑에서 오래동안 비서실장하고 지금도 고문으로 월급받아서 부귀복락을 누리고 있는 여X수에게 물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