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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0일 수요일

뉴요커 호텔 매각 의혹의 중심에 선 정원주 실장 가족

(주: 「뉴요커 호텔과 구리성지, 그리고 마담 정」 글에 달린 댓글 가운데...)

http://damalhae3.blogspot.jp/2016/07/blog-post_69.html


뉴요커 호텔 매각 의혹의 중심에 선 정원주 실장 가족


최근 뉴요커 호텔 매각 의혹과 더불어 그 중심에 정원주 실장과 가족이 깊이 개입되어 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그간의 경위와 이로 인한 심각한 문제점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미국의 뉴요커 호텔을 99년 장기 임대 형식으로 수천억원에 매각하는 안이 정원주 비시설장이 취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추진되었다고 한다. 이 제안을 실무 책임자로서 검토하기 위해 금년 초 김SB 선교회 재단 이사장은 미국 실무에 밝은 P씨와 함께 미국 뉴욕을 비공개 방문하여 현지 조사를 면밀히 실시했고 반대의견을 참어머님께 냈다. 그러나 어찌된 영문인지 참어머님은 실무 책임자의 의견을 듣지 않고 호텔 매각 건을 승인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 수개월간 식구들이 구리성지 매각 반대를 위해 난리치고 있을 때 태평양 건너편에서 정원주 실장과 김KH 미국 대륙회장 주도로 은밀한 작업들이 진행되어 온 것이다.

그런데 뉴요커 호텔 매각 건이 도마 위에 오른 결정적 사건이 발생했다. 이 매각안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냈던 P씨가 뉴요커 호텔 매각 계약서에서 이상한 항목 하나를 뒤늦게 발견했다고 한다. 이 항목은 아주 작게 써 있어서 미국 계약서에 익숙하고 영어가 능숙한 그도 처음에는 인식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 내용은 약 200억원 정도의(금액은 240억이라는 말도 있고, 40억 이라는 말도 있으나 많은 것은 사실) 커미션(리베이트)를 정원주 실장의 아들 또는 정실장의 아들과 관련 있는 중개회사에 지불한다는 것이었다. 정실장의 아들이 이 중개회사의 직원인지 주요 주주인지, 오너인지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뉴요커 호텔 매각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정실장 아들이 연루된 리베이트 차원이 아닌 것 같다. 통일교 2세들 중에 비즈니스 분야에서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전문인으로 꼽히는 Y씨가 이 호텔의 매각 계약서를 들여다 보고 완전히 엉터리 계약임을 알게 됐다고 한다. 그는 한국에서도 대우빌딩 등 굵직한 빌딩들 매각에 관여한 경험이 있고 미국과 아시아 등지에서 세계 최고의 금융회사 간부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다. 아마도 조만간 왜 이것이 엉터리 계약인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P씨는 어머님이 최근 뉴욕에 계실 때 이런 내용들을 종합하여 뉴요커 호텔 매각의 문제점에 대해 보고드린 것 같다. 정실장이 없는 틈을 타 선진님과 함께 문제점을 보고 드렸다고 한다. 이 보고를 받으신 어머님은 정실장의 아들이 리베이트에 연루되어 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지만, 그렇다고 정실장을 문제시하거나 호텔 매각 건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시지 않았다고 한다. 

왜 그러셨을까? 그 이유에 대해 이 과정을 아는 사람들은 이렇게 분석하고 있다. 정실장 아들이 연루된 것과 큰 금액의 커미션에 관한 사실을 어머님이 몰랐다는 것은 불쾌하지만, 그래도 뉴요커 호텔 매각은 어머님의 이해관계와 맞아 떨어진다는 것이다. 어머님에게 뉴오커 호텔은 아주 낡고 오래된 호텔일 뿐이다. 구리교회 성지와 마찬가지다. 그런 호텔 팔아서 수천억 현금을 어머님께 갖다 바치겠다는 제안에 혹하신 것이다. 

어머님의 관심사는 지금 청평에 천정궁보다 더 웅장한 박물관 짓고 수목원 짓는 것에 가 계시다. 뉴욕에서 세계와 유엔을 상대로 국제회의를 주재하면서 온갖 테러로 도탄과 혼돈에 빠진 이 세계 앞에 구체적인 해결방향을 제시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니 뉴요커 호텔이든 뭐든 팔아서 박물관만 지을 수 있다면 그게 어머님께서 보시는 최고의 치적이요 섭리의 완성이라고 보시는 것 같다.

만일 아버님이 살아계셨다면 수천억 자금을 박물관 짓는데 쏟아 붓는 구상은 가당치도 않은 것이고, 뉴요커 호텔 매각 같은 제안을 한 자에게는 그 즉시로 벼락이 떨어졌을 것이다. 까놓고 얘기해서 하나님의 섭리밖에 모르시는 아버님 앞에 이런 게 통할 수 있는가?

뉴요커 호텔 매각 건이 사실이고, 매각 교섭 과정에 정실장의 아들이 부동산 브로커로서 깊숙이 연루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고, 두둑한 커미션을 받기로 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 정실장은 즉시 옷 벗을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소위 말하는 패밀리 비즈니스 거래를 통해 매각의 타당성, 매각 조건, 매각 수수료 등 모든 내용에 있어서 공정한 검토와 교섭이 이루어질 수 있었겠는가? 

배나무 밭에서는 갓끈을 매지 말라고 했는데 정실장은 갓끈을 맨 정도가 아니라 아들과 함께 그동안 주인이 정성들여 가꾸어 온 아주 큰 배나무 밭 하나를 통째로 해치운 모양새가 되어 버렸다. 이런 사람이 계속 비서실장으로 있는 한 어머님의 통치는 엉망이 될 수 밖에 없다. 식구들은 지금 정실장이나 정실장의 아들 정실장 수하에 있는 개념없는 보좌진들을 욕하지만, 머지 않아 어머님을 향해 대놓고 한탄하는 소리가 천정궁 어머님 귀에까지 들릴 것이다. 그때 가서 어머님이 후회하신들 때는 늦은 것이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통일교 최고의 상징물을 이렇게 다급하고도 은밀하게 매각하려 한 것(이미 매각했을 수도 있다)을 놓고 앞으로 엄청난 식구들의 반발과 저항에 부딪힐 것이다. 특히 양심적인 미국 식구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조금이라도 부조리한 점이 발견된다면 정실장 당사자는 물론 뉴요커 호텔 관리에 1차적인 책임이 있는 미국 통일교회 대륙회장과 이사들에 대해서도 엄중한 도의적, 법적 책임을 물 수도 있을 것이다.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9660





16.07.20. 20:07 new
실장이 먼저 날라갈까
부실장이 먼저 날라갈까
혀패장이 먼저 날라갈까
이거 배팅이라도 해야하나.
불쌍하신 어머님.
주변이 전부 하이에나떼 들이네.
 
18:10 new
글쎄요? 최소한 마담과 공5는 오래갈지도 모릅니다...그전에 UC가 먼져 나가리 되겠죠
세계회장이 이정도로 힘없을 정도라면 식구들이 들고일어나기전에는 저늠덜 오래오래 해쳐먹을겁니다
 
 
16.07.20. 20:48 new
이런거 여기서 아무리 떠들면 뭐하노.
실장 부실장이 어무이 눈 귀 다가렸는데.
볼것 없오. 그냥 천정궁으로 쳐들어 가야제.
이것들 머리끄뎅이를 잡고 끌고 나와야제.
통일교인들의 기상이 다 죽은게야?
 
17:21 new
거기 경호들도 무뇌라 위에서 시키는대로만 함.. 막으라면 막고 잡으라면 잡고.. 일단 문을 열고 들어가는게 관건...
 
 
16.07.20. 22:47 new
천재원.천공원 천의원에서는 어떤 기능을 하시는지 아무대책도 없는건가요
 
05:12 new
천법원이라는 것도 있다고 듣고 있는데--- 거기 원장이란 자는 교회 내의 온갖 부정비리와는 아무 상관도 못하고, 예컨데 어떤 교구장이란 자가 성추문으로 인터넷 도배질이 되어도 꿀먹은 벙어리짓을 하다가 결국은 세상 법정에서 개망신, 혀패장이란 자의 가짜 학위 사칭도 모르쇠-- 이 정도의 도덕성과 관련 된 것도 이 교단 어느 곳에도 자정기관이 없다. 그러니 세상에서 개망신 ㅎㅎ-- 천법원장이란 자는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그 뭐 독생녀가 원죄없이 왔다는 어용 비원리교설을 만들고 전파하는데만 온통 충성하고 있으니--- 굶주린 하이에나 떼가 설치는 무법비원리세상이 될밖에 룰루 랄라 에플 노랫가락에 헤븐지버거나 물고 딩딩고고
 
06:25 new
천법원 원장이란 자가 누구인가요?
 
 
16.07.20. 23:00 new
모두가 부패했는데 누가 누구를 해결할 수 있겠나요?
 
 
00:00 new
뉴욕자산매각만이 아닙니다 재단 곳곳에서 자산매각시도중입니다
지난주에도 구리시 교문동에 땅 매각햇습니다
광주쪽에도 제주쪽에도 교회부동산 매각예정이라는...
갑자기 부동산매각에 열을 내는 속내가 수상합니다...
 
00:42 new
커미셔 챙기기 쉽잖아
 
01:54 new
교회는 망해가고 힘있을 때 챙겨야지.
어머니는 뭐 독생녀라 치켜드리며 말만하면 오케이니.. 우리는 성약섭리가 망해가는 과정을 넋놓고 보고 있는 것.
훗날 후손들에게 뭔 욕을 쳐들어도 싼 우리임.....
 
18:13 new
누가 려수땅에 대한 내막에 대해 자세한 제보좀 부탁드립니다
 
18:12 new
매각뿐 아니라, 모대핵교도 저러다가는 껍데기만 남아 저대로 가다가는 언젠가 팔려버릴지 모를일이라는데...
누가 오고나서 매년 백억대 가까이 적자가 나는 구조를 만들어 놨다는 말들이 돌던구만..
 
 
02:37 new
하나님의 뜻을 이루겠다는 섭리적인 의식이 없는 사리사욕에만 눈이 멀었다 타라한 해와와 그졸개들
 
 
05:00 new
마지막 귀절 "물 수도 있을 것이다"는
"물을 수도 있을 것이다"의 오자(誤字)입니다.
 
06:14 new
내 글은 아니지만,
재미 있으라고,
일부러 규칙을 약간 벗어 난 표현을 한 사례는
여러 군데에 많이 있읍니다.
 
11:14 new
마지막 귀절 ;;;;;;;;;마지막 구절
 
 
08:26 new
이대로 뉴요커 호텔이 매각된다면 완벽하게 확실하게 되겠군요. 어머님의 섭리 방향이.... 그리고 측근들의 행태가...
 
 
08:37 new
이대로 가다간 ㅉ
 
 
11:42 new
쯧쯧쯧...
 
 
16:05 new
원쥬씨가 갑자기 저런 아이디어를 냈을리가 없고 혹시 딥키스의 달인 05가 옆에서 부추긴건가?
 
 
17:34 new
세계회장인 선진님 부부까지 미국으로 간뒤 완전히 본색을 드러내는 것 아닌가
아~ 식구들은 정말 바보인줄 아는거야
아무 권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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