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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6일 수요일

혈통복귀를 꼭 반대경로를 통해서 해야만 하는가?

2016.06.28. 16:41
익병방에 올라오는 혈통이니 섹스니 하는 글들을 보면서

나는 형진님이 말하는 내용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다. 그래서 강의를 듣거나 강의 내용을 딕테이션 한 것을 보지 않는다.
그런데 그 내용을 줄기차게 옮기는 내용 중에는 음녀니 혈통복귀니 섹스니 하는 내용들이 들어 있는 모양이다.

타락한 것을 복귀하는 방법이 타락의 반대경로를 거치는 것이기 때문에 성(性)으로 타락한 것은 성을 통해서 복귀해야 한다는 것이 복귀의 원칙이다.

인간시조가 천사와 간음을 한 것이 타락이기 때문에 타락한 인간을 복귀하기 위해서도 동일한 방법을 통해서 구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원리의 내용이다.

우리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고 지나왔는데 과연 그 이론이 맞는 것인가를 한 번 회의(懷疑)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단순한 성(性)을 통해서 혈통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만약 해와가 천사장과의 행음(行淫)을 통했다고 하더라도 해와의 혈통이 바뀌지 않았을 것이며 아담과 해와의 사이에서 난 아들의 혈통이 사탄의 천사장의 혈통으로 바뀌지는 않을 것 아닌가?

소위 천사장의 DNA는 가인과 아벨의 혈통 속에는 없다.
행위이 당사자와는 심정적인 유대관계가 형성될지 모르지만 자녀들에게까지는 그 유대관계가 형성되지 않는다.

유부녀가 바람을 피웠다면 그 바람을 피운 상대자와는 상대기준이 조성되었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본남편과의 사이에 난 자식들이 바람피운 상대자와 상대기준이 조성되지는 않는 것이 아닌가?
그러므로 그 바람의 상대자가 자식들에게까지 영향력을 행사할 수는 없는 것이다.

백번 양보해서 천사장이 관계를 맺었던 것을 조건 삼아서 자식들에게까지 영향력을 미친다고 하더라도 그 영향력을 없애게 하는데 타락할 때와 같은 방법을 통해서 그 영향력을 상실하게 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

타락한 인간 곧 원죄가 있는 인간이 타락하지 않은 인간 곧 원죄가 없는 인간과 성관계를 맺는다고 해서 그 사람의 혈통이나 성품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단 한 가지 이유는 그렇게 함으로 인해서 천사장의 주관권에서 벗어난다는 것이다.

이런 논리 때문에 지금까지 외부에서 혼음(混淫)이니 피가름이니 하는 의심을 받아 온 것이다.
사실 축복이라는 과정에 대해서도 외부에서는 그리 좋은 눈으로 보지 않는 것도 이런 논리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그런데 이런 논리가 지금 현 시대에 과연 통하는 논리이며 현실적이며 이성적으로 이해가 되는 논리인가를 한 번 생각해 보지 않을 수가 없다.

인간이 성(性)으로 타락을 할 수 있으며 타락한 인간이 성(性)으로 복귀가 가능하다면 누가 그것을 믿겠는가?

그렇다면 타락한 해와는 타락하지 않은 아담과 동침을 하면 원죄가 없어져야 한다.
아담이 완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동침을 하였기 때문에 원죄가 청산되지 않는다는 논리는 과연 타당성이 있는가?
아담이 완성한 뒤에 해와와 동침을 했더라면 해와가 원죄가 없는 해와가 되었는가?

나는 혈통을 복귀하는데 성(性)적인 행동이 필요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된 사람이다.
설령 복귀를 하는데 그런 행동이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이 시대에 그런 것이 용납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인가?

이런 내용들은 그 시대에 필요했던 논리들이며 지금은 필요치 않는 논리들이다.
설령 그런 행위가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더 근본적으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축복을 통해서 원죄가 청산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세상 사람들과 무엇이 다른가?

원죄를 청산하고 완성의 길을 걸어간 사람이 있는가?

생추린지 생땍쥐베리인지 거기에서 주장하는 것들에 격하게 공감(共感)하고 추종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자신들이 깊이 생각해보고 공감하는지....


축복을 받지 않고 세상 사람들과 결혼하는 2세들의 자식은 어떻게 되는가?
당연히 타락한 후손이 된다.
그리고 원죄가 없이 태어났던 2세도 복귀되지 않은 사람과 성관계를 맺었으니 타락한 혈통으로 되돌아게 된다.
원리의 이론으로 보면 거기서 나온 2세 뿐 아니라 당사자도 그렇게 된다.

여러분들은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가?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면 차라리 독신으로 늙게 하더라도 세상 결혼은 못하게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세상 결혼을 허용하는 사람들은 위의 원리내용을 믿지 않는 것이 아닌가?
만약 믿었다면 타락되어 복귀되지 않은 혈통과 결혼하여 본인도 타락하고 타락의 후손을 태어나게 하는 것보다 독신으로 늙어서 죽게 하는 것이 더 맞는 일인 것이다.

여려분들은 아무 생각 없이 살거나 원리를 믿는다고 하지만 원리를 부정하면서 사는 것 아닌가?


솔직히 말해서 성적(性的)인 행위가 타락의 행위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복귀를 성적인 행위로 이루어야 한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복귀섭리가 시대에 따라 달라졌듯이 복귀의 방법도 달라져야 하지 않겠는가?

신앙의 출발은 믿음으로 시작할지 모르지만 신앙의 성장은 합리적인 의심을 통해서 성장을 하게 되고 신앙의 졸업도 하게 될 것이다.

신앙에도 졸업이 있는가 하고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나 졸업은 분명히 있다.
신앙이라는 단어 자체가 무지(無知)와 연관이 있는 단어가 아닌가?
알면 믿을 필요가 없다. 내가 알고 있는데 뭐를 믿어야 한단 말인가?
믿는다는 것은 지금 나는 모르지만 그렇다고 하니 그렇다고 인정하겠다는 것이 믿는 것 아닌가?

그러므로 알게 되면 믿음이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
믿고 왔던 것이 정말 맞는 것인지 틀린 것인지를 알게 될 것이니....




16.06.28. 19:55
사탄의 혈통을 가지고서는 절대로 하나님을 만날수 없다 그말은 곧 천국에 들어갈수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예수님도 거듭 나지 않고는 천국에 갈수 없다고 하셨다 제자들은 말하기를 어찌 우리가 어머니 뱃속에
들어갈수가 있습니까? 라고하니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 하셨다
성령 성령 무었을 뜻 하는가 ? 그것은 하나님의 허락권 하나님 만의 특권인 인류의 탕감조건을 행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인정 해주시고 승락만 해주시면 만사가 해결 된다는것을 조용히 생각해 보십시요
그것을 참아버님께서 행 하신 것 입니다 뜻이 있는 곳 에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원,불변,유일 ,절대적이십니다
┗ 16.06.28. 20:09
고로 참아버님도 영웡, 불변, 유일, 절대적이시므로 메시아,구세주,재림주,참부모님이 될수 있는 겁니다 그런대
예수님은 마리아가 잘 못하여 십자가에 돌아 가신 겁니다 그이유는 다음에 글로 올리 겠습니다
┗ 16.06.28. 21:04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2천년 전의 방법을 현대인들에게 적용할 수는 없지 않는가요.
누가 믿을 것이며 누가 참여를 할 것입니까?
설령 절반이 참여를 하고 절반이 부정을 한다면?
결국 실패한 메시아가 되고 실패한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글쓴이
┗ 16.06.28. 21:42
19:55 20:09님 꿈보다 해몽이라고 참 해석도 님 멋대로시내요~
┗ 16.06.29. 06:59
성령이 탕감조건이고 축복행사가 인류들이 받아야할 탕감조건
이지요 그러니 우리들이 축봅을 받은 겁니다
┗ 16.06.29. 15:30
진리는 시간과 공관을 초월 합니다 그래서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아 하루 같다고 성경은 이야기 하지요
그리고 축복을 받았더라도 3일 행사는 반드시 치루워야 합니다 그것은 성령 같은 것이니까요
참부모님의 말씀,행위,동작,생각은 저희들이 도저히 따라 잡을가 없다는것을 명심 하십시요
┗ 16.06.29. 15:48
진리는 시간과 공관을 초월 합니다 그래서 하루가 천년같고 천넌이 하루같다고 성서는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축복을 받았더라도 3일 행사는 반드시 치르어야 힙니다 그것이 성령의 일부니까요
참아버남의 말씀.행위.생각.사고.지혜는 저희들러서는 절대로 따라 잡을 수 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도 참아버님도 영원.불변.유일.절대적 이기 때문 입니다
┗ 16.06.30. 10:49
실패한 하나님도 아니고 실패한 참아버님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인간을 미완성으로 만드셨습니다 그러니 완성은 인간 스스로가 해야 합니다 인간이 완성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창조는 절대로 완성 할수 없는겁니다 엄격이 말하면 하나님의 창조는 지금도 진행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창조의 완성은 인간에게 있다고 보면 됩니다
 
16.06.28. 23:45
글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요 조금만 더 노력하면 중3수준으로 승급 시켜 드리겠습니다. 화이팅!!
 
16.06.29. 08:34
좋은 글 감사합니다...동감합니다
 
16.06.30. 08:38
어디선가 들려오는 미친 개 짖는소리
 
16.06.30. 23:06
독생녀론은 이런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다...
 
16.06.30. 23:53
통일교인들은 생물학과 미신을
혼돈하고 있습니다.
혈통을 중요시 하는 단일민족 문화에서
태어난데다, 음란이 모든 문제의 근본이다는
이상한 미신에 빠져 버리다 보니,
도대체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과학이고,
어느 것이 잡스런 미신인지 도저히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자기들이 믿는 것이 당연히 과학이라고
확신합니다.

지독한 무지의 수렁에 빠져있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 빠져 나오지 못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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