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서관은 천사인가 여우인가?

  

2016.07.20. 09:15 http://cafe.daum.net/W-CARPKorea/cSkJ/29657  

   

개인적으로 그동안 정보좌관(비서실장이라는 직함보다는 보좌관이라는 직함이 친근하네요)에 대한 이미지는 추문과는 거리가 먼, 세상적인 것에는 관심도 욕심도 없이 지극정성으로 참어머님을 모셔왔던 천사같던 분이었습니다. 아마 많은 식구들이 그런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뉴요커 호텔과 구리성지, 그리고 마담 정이라는 내용의 글이 사실이라면 충격과 실망을 금치 못하겠네요. 최근 경호실장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경호실장으로 일했던 김부태씨가 인사이동되고 새로 신종태씨가 신임 경호실장이 되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또한, 선진님 비서들도 정리했다는 말도 있던데요. 천정궁 입궁 10주년 행사 때 선진님 가정이 보이지 않아 이상하게 생각했었는데 윗 글을 읽고 이해가 됐습니다. 결과적으로 선진님이 고자질이나 하는 나쁜 딸이 되었군요. 그나마 TM을 곁에서 모시던, 어쩌면 유일한 자녀님이셨는데 이젠 선진님도 떠나는게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원로식구들 입에서는 정보좌관이 그동안 감춰왔던 본색을 드러내고 여우가 돼서 TM 머리 위에 올라 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는 말이 파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TM 주변을 정리하고 있고 노골적으로 자기 코드에 맞는 사람들을 주변에 심어놓고 있다고도 말합니다. TM도 정비서관이 오랜 세월 참부모님을 모시면서 내밀한 모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도 없잖지 않겠느냐...... 정말입니까? 천사입니까? 여우입니까? 도대체 뭐하자는 것입니까? 16.07.20. 10:16 the way the story goes. 헤리 닐슨의 위드 아웃 유에 나오는 가사 중에 나오는 것으로 그렇게 흘러 가게 되어 있다는 뜻이다. 이곳도 그렇게 흘러가게 되어 있었다고 보면 되는 것..... 통일교회가 특별한 곳이라고 생각되겠지만 세상과 다름이 없는 것이다. 답글 | 신고   ┗ 16.07.20. 10:40 아직 결론 안났어요. 신고     16.07.20. 11:51 막장종교 얼릉얼릉 다 처먹고 공중분해 되는게 조금이나마 세상에 도움이 되는겨~~ 답글 | 신고     16.07.20. 15:43 암튼 천사는 아닌거 같음 답글 | 신고     16.07.20. 23:53 조심혀야지 눈에 뵈는게 없을겨 답글 |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