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늘의 메아리를 듣고 싶다면 내가 먼저 진실과 정의를 외쳐야 한다!

2016.07.1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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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2차 세계대전을 치르며 전쟁이 얼마나 참혹한 것인지 그토록 쓰디쓴 고통을 겪은 이후에도, 잔인한 전쟁은 지구성에서 멈추지 않고 있다.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중동전쟁, 캄보디아내전, 아프카니스탄전쟁, 이라크전쟁, 시리아내전, IS전쟁, 테러 등 정말 지독한 전쟁과 내전은 끊이지 않는다. 우크라이나가 정치적 분열로 내전상황에서 2014년 러시아는 크림반도를 병합했다. 나토동맹과 러시아는 전운이 감돌고 있다. 2016년 6월 23일 영국의 국민투표는 유럽연합을 떠나는 브렉시트를 선택했다. 2016년 7월 12일 네덜란드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PCA)는 중국의 인공섬 군사기지를 필리핀에 영유권을 돌려놓으라는 판결을 내렸다. 중국은 수용불가 전쟁을 언급하며 말 포탄을 날리고 있다. 지구촌이 혼돈상태에 기어들어가고 있다. 인간의 집단적 이기심으로 인한 전쟁 내전 테러 탄압 차별은 상시로 벌어지고 있다. 총기를 개인이 소지한 나라에선 총기 살해범죄가 언제 어디서 터질지도 모른다. 국제관계는 신 냉전의 대치정국의 함정에 빠져들어가고 있다. 서로 으르렁대며 한판 큰 싸움의 태세를 취하고 있다. 국가의 집단적 자기중심주의는 인류애의 양심과 지성을 어디다 버렸는지 알 길이 없는 변덕스런 괴물로 변하기 쉽다. 자국의 이기심만을 내세우고 무력으로 윽박지르고 상대를 위협하는 것에 주저함이 없다. 2016년 7월 8일 전격적으로 발표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배치 결정으로 한반도는 거센 파도 속으로 밀려들어갔다. 대한민국은 한미동맹을 선택했고 'THAAD' 배치를 결정했다. 중요한 것은 한미동맹의 굳건한 안보를 토대로 대한민국의 궁극적인 목적지가 전쟁 없는 평화적 남북통일을 정확히 바라보고 운명을 결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북핵문제를 놓고 북핵시설을 폭격하려 했었던 1994년과 2011년에 한반도의 위기상황이 있었다는 위험한 소문이 있었다. 한국전쟁에서 미국과 유엔군이 피를 흘린 대가로 은혜를 받아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대한민국은 한미동맹을 믿는다. 대한민국이 은혜를 잊지 않음은 마땅한 것이다. 그럼에도 절대로 전쟁은 안 된다는 확고한 약속을 반드시 받아야 할 것이다. 1994년과 2011년 두 번의 위험한 상황이 있었음을 상기하면,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한미동맹의 'THAAD' 선택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일에 오히려 대한민국을 제외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충분조건이 되어, 안보에 불안한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코리안 드림'이 실현된 통일한국을 만들기 위해, 인류의 영구적인 평화세계를 창건하기 위해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정말 답답하다. 개인적 집단적 욕심에 머물러 땅바닥을 기는 심령의 수준을 뛰어넘지 못한 미완의 인간임을 스스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언제까지 이런 모습이어야 하는가? 지구촌의 심각한 사태를 바라보며, 통일가를 생각하면 미칠 지경이다. 진짜 통일가 대환란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통일가의 식구들의 구성은 실제로 대부분 가족으로 연결된 일가친척이다. 어찌 우리가 기막힌 상황에 처한 바로 내 가족의 통일가 대환란을 해결하기 위해 미치도록 고민하고 과감하게 행동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정직하게 생각해본다. 과연 통일가 대환란을 일으킨 원인제공자 당사자들이 회개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창조원리에 어긋남을 알고도, 참아버님의 유업을 파괴하는 것임을 알고도, 양심을 거스르는 악한 행동임을 알고도 하나님을 대적한 우리 자신들이, 그리고 또한 통일가 대환란을 일으킨 주동자들을 따라 악의 편에서 뭐가 뭔지 잘 모르고 천주사적 범행에 동참한 우리 자신들이, 무슨 일을 자행하고 있는지 진심으로 깨닫고 회개할 수 있을까? 분명한 것은 통일가 대환란을 만든 사람들의 양심의 혈관에,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다시 주사하고 투약해서, 하루 만에 병든 몸이 회복되어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더욱 진짜 문제는 창조원리를 투약해서 병든 몸을 회복하게 하는 방법이 잘 통하지도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런 기적이 일어날 가능성은 인간책임분담 5%이다. 정의와 진실 그리고 진리를 따르는 양심이 깨어나 과감한 용기를 가지고 통일가 대환란을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천지개벽이 벌어질 가능성은 인간책임분담 5%이다. 과연 인간책임분담을 우리 자신들이 수행할 가능성이 있을까? 그것은 누구도 모른다. 이제까지 7년 간에 걸쳐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진실과 정의를 호소하고 희망을 다시 만드는 사람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고, 직접 집으로 배달되는 "축복가정을 위한 소식" 등을 통해 식구들의 양심의 문 앞에서 끝없이 두드렸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우리 자신들이 스스로 양심의 문을 여는데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주어진 시간이 길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일을 성취하기 위해 적극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인생의 기간도 실제로 길지 않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통일가 대환란을 해결하는데 결정적 결자해지로 풀어내셔야 할 분이, 지상생활에서 결단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순간도 정말 매우 짧게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더 더욱 심각하게 문제가 되는 것은, 결자해지를 결단하셔야 할 분의 주변에서 방해하는 사람들이 두 발 두 손 다 놓고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하루 빨리 영계로 가시기 만을 학수고대하면서, 혈안이 되어 최고위원회 교권의 팻말을 꽂아버리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은밀히 본격적으로 뿌연 연기 속에서, 상당히 바쁘게 온갖 공작을 시도하리라는 것은 불문가지이다. 어차피 7년의 시간은 이미 지나갔고 참아버님은 성화하셨고 그리고 남은 시간도 결코 길지 않기 때문이다. 해결책은 단 하나 정의로운 한 사람 한 사람 축복가정들이 나타나 용기 있는 행동을 위해 나선다면, 결자해지를 만드는데 결정적 사명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늘은 목이 쉬도록 나와 너와 우리를 부르고 계신다. 메아리를 듣고 싶다면 내가 외쳐야 한다. 거짓을 소리치면 거짓이 메아리 친다. 진실과 정의를 외치면 진실과 정의가 메아리 친다. 진정 우리가 하늘의 메아리를 듣고 싶다면 내가 먼저 진실과 정의를 외쳐야 한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것은 기어코 통일가 대환란을 일으킨 당사자들과 동조한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는다면, 확실히 하나님은 통일교회를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않고 무자비하게 철저히 무너뜨릴 것이다. 왜냐하면 통일교회가 남아 있으면 하나님의 섭리를 죽을 때까지 죽도록 방해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2000년 전 이스라엘은 통곡의 벽이라도 남겨놓는 것을 허락했지만, 2000년을 유리방황하는 것을 허락했지만, 이 시대에는 통일교회에 속한 모든 것을 먼지 하나 남김 없이 하늘의 빗자루로 쓸어버림은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하나님은 지난 일을 묻지 않으신다. 지금 행동하는 모습을 보신다. 미래를 기대하시며 인간을 대하신다. 우리가 앞장서서 통일가 대환란을 스스로 해결한다면 우리는 당신의 아들딸이기에, 하나님은 지난 일을 아무것도 묻지 않으실 것임을 믿는다. 북한지도부를 상대하는 것도 같다고 믿는다. 북한지도부에 죄를 묻겠다고 하면 누가 통일을 하겠는가? 결국은 북한지도부를 조용히 살려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북한지도부를 살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까지 열어주어야 한다. 남한과 북한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경제문화의 피가 통하는 관계를 속히 회복해야 한다. 그래야 남한과 북한이 서로에게 의존하게 되어 남북통일의 문을 열 수 있게 된다. 죄값은 죄를 지은 자신들이 역사 속에서 갚게 되어 있다. 2500만 북한주민의 인권을 궁극적으로 해방하는 길은 하나님을 모신 천부인권과 홍익인간의 이상국가를 실현하는 '코리안 드림'으로 남북통일하는 방법만이 진정한 북한해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