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 호텔이 매각되었고, 그 과정에 누가 리베이트를 챙겼다는 말이 흘러나오는데...... 사실입니까? 수택리 일화 성지 매각건도 시끄러운데 정말로 뉴요커 호텔을 매각했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또 그 과정에 이권이 개입되어 리베이트를 챙긴 사람이 있다면 절대로 간과할 수 없는 사안일 것입니다. 사실관계를 알고 싶습니다. |
11:33
맞불 작전이냐?
17:30
무슨 이야기인지 자세히 좀 알려 주세요.
뉴요커 호텔과 구리성지, 그리고 마담 정
답글삭제요즘 한국 가정연합의 최대 이슈는 구리성지다.
하지만 그것은 별로 대수로운 것이 아니다.
지금 태평양 건너편에서는 세계복귀를 위한 센터였던 뉴요커 호텔이 흔들리고 있다.
자연 재해가 아니라 인간이 흔들고 있다.
그 중심에는 마담 정이 있다.
우리 세계의 0.1%들만 아는 사실을 공개한다.
지난번에 어머님이 두 달여 예정으로 미국으로 출국 하실 때 수행비서 구성이 정실장과 05 부실장, 조 본부장을 비롯한 다수였다.
우리세계의 최고의 정보꾼들은 이미 마담 정이 뉴요커 호텔에 눈독을 들인다는 정보를 알고 있었다.
어찌 되었든 그것을 말리고 싶었던 최고의 실세들은 문선진, 박인섭 세계회장 부부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
국내에 있는 미국 유학파 실세가 모든 사실들을 세계회장 부부에게 이야기 하고 이 사실을 어머님께 알려 뉴요커 호텔의 매각을 방어하려고 했다.
정마담이 어머님 곁을 잠시 떠났을 때 어머님을 예방하고 정마담의 음모를 보고하였다.
사실 최근 수개월 동안 세계회장 부부가 공석상에 그리 나타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했다. 어찌 된 일인지 다들 궁금해 했다.
그러나 그 이유는 간단하다.
세계회장 부회장이지만 아무런 역할도 못하고 자신들에게 보고도 하지 않고 어머님 주변의 십상시들이 어머님을 조종하는 것을 보고 화가 났다.
그래서 어머님께 무슨 보고라도 하려고 하면 그들이 가로막고, 또한 어머님도 말씀을 듣다가 답답하시니 “한국말 공부나 하라”면서 면전에서 외면해 버리시니 얼마나 화가 나겠는가 말이다. 이들은 한국말이 서툴고 어머님은 영어를 자유롭게 알아들으시지 못하니 모녀지간이지만 말이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정말 화가 나서 한국을 떠나 조용히 계신 것이다.
8월 초에는 성화 4주년을 앞두고 입국이 예정되어 있는 것 같다.
다시 미국에서의 어머님 곁으로 돌아가서 이야기를 계속하자.
한국에 있던 영능자(영어에 능통한 자)가 선진님과 인섭님께 가서 정마담의 음모(?)를 낱낱이 보고하고, 그분들과 함께 어머님을 알현하고 어머님께 유창한 한국말로 정마담의 뉴요커 호텔 매각 음모를 보고했다.
대강의 내용은 이러하다.
‘정마담이 뉴요커 호텔을 99년 장기임대 형식으로 매각을 하려고 한다. 이것을 막으려던 사람들이 다 어머님 곁에서 멀어졌다. 그리고 이 호텔을 매입하려는 상대회사에 정마담 아들이 있다. 매매과정에서 발생되는 400억이 넘는 이익금은 바로 누구의 몫’ 이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보고했다.
그 보고를 받으신 어머님이 정마담에게 “네가 나를 이렇게 속일 수가 있느냐?” 하시면서 대노했다고 한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시간이 지난 뒤에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어머님이 정마담을 대하시는 것이었다.
물론 정마담의 변명이 먹혔을 수 있지만 그녀를 보필하는 두 명의 건아들이 있다. 그들이 정마담의 변명을 합리화 해 준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이미, 이 건은 한참 전에 김석병과 정마담 사이를 멀어지게 한 건 이기도 하다. 정마담의 음모를 알고 김석병이 태클을 걸어 성사되지 못한 것을 다시 시도하는 과정에서 모든 실태를 파악한 사람들이 목숨을 건 게임을 한 것이다.
이제는 천정궁에서 조차 이런 소리가 들려온다. 정마담과 정마담의 아이돌 그룹을 제거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들은 이제 모든 것을 젯밥에만 관심을 두지 교회의 발전에는 별로 신경을 안 쓴다는 것이다.
가령 예를 들어 천지 선학원은 사실 주무관청의 인가부터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도 그들은 어머님의 말씀을 앵무새처럼 반복하게 해서 이것을 빌미로 일본에서 헌금을 갹출하기 위한 명분을 만들고 있다. 또한 이 어려운 사업의 인허가를 받아야 한다면서 꾸준히 화수분에서 온갖 명분으로 돈을 빼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가 그들은 자기들의 목적이 달성되기 어렵게 되거나 자신들의 계획이 탄로 날 때는 분명 ‘앵무새 죽이기’를 할 것이다.
이미 위의 0.1% 지도자들은 다 안다.
아무리 어머님이 지시하셔도 정마담이 결재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자녀분들도 며느님들도 정마담의 눈치를 살피는 처지가 되었다. 어쩌면 이미 어머님도 정마담의 눈치를 살피는 처지가 되고 있는 지도 모른다.
그러니 이제 하늘이 기댈 곳은 가장 힘없는 식구들 밖에 없는 것 같다. 아이러니는 0.1%의 지도자들은 정마담의 눈치를 살피고 잘 보이려고 하지만, 그 정마담은 힘없는 식구들의 눈치를 살핀다. 세계복귀를 위해 41년 전에 매입하여 수많은 섭리를 진행하시면서, 지구의 허브역할을 한 뉴요커 호텔을 팔아먹으려는 음모에 전세계 식구들이 분노한다면 과연 정마담이 자기 아들과 함께 이 호텔을 자유롭게 팔아먹겠는가? 모든 미국 식구들이 들고 일어나는데도 김기훈이 정마담 편에 서겠는가?
끝으로 세계 축복가정들에게 묻고 싶다.
지금 장성성지라는 구리의 중앙수련원과 일화 부지를 뭉뚱그려서 아파트를 지어 일화 부채를 청산한다고 하니, 구리 식구들이 분연히 일어나서 궐기를 한 것이다. 식구들은 장성성지 중앙수련소 부지만이라도 남겨 달라고 애원하였건만, 그 애원도 커다란 빵 한 조각으로 무위에 돌아가 버릴 지경이 되었다고 한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
구리교회 근처 그린밸트 부지에 큰 기념관을 하나 만들어주겠다고 한 것이다. 선심 쓰듯 식구들에게 그 빵이나 받아 먹고 입 닫고 있으라는 말이다. 이 제안은 유경석 협회장과 재단의 안호열 본부장, 일화가 합작해서 어머님께 건넨 모양이다.
이제 공은 식구들에게 돌아갔다.
과연 식구들이 장성성지수호라는 명분을 내던지고 그럴듯한 기념관을 받아 먹을 지 아니면 끝까지 원칙을 수호할 지는 그들의 선택에 달려 있다. 안타깝게도 구리 교회 식구들에게는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어 보인다. 지칠 대로 지친 식구들은 그 기념관이라도 받아 먹고 쉬고 싶은 심정일지도 모른다.
속이 타는 건 대림 건설업자를 끌고 들어온 자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 계약이 무산되면 자칫 그동안 먹은 것이 있다면 다 토해내야 할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